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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 사업’ 3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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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선정된 시설 및 단체의 여성 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과 기존 지원 시설의 모니터링과 추가 보수를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 그리고 공간을 활용한 우수프로그램을 선발 및 지원하는 ‘공간활용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오는 3월31일 오후 6시까지 지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온라인 신청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 3가지 수단을 모두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3가지 중 일부 수단으로만 접수 시에는 신청이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올해 6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시설 또는 단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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