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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차, 스타모델부터 방송 노출까지… 공격적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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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티(tea)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티(Tea) 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공차는 프리미엄 잎차에 새로움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차를 바친다는 철학을 담아 최근 브랜드 슬로건을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로 새롭게 변경했다. 이를 통해 티백이나 가루 대신 까다로운 기준으로 양질의 잎차를 고르고, 각 차종에 적합한 물의 양과 온도, 시간으로 우리고, 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즐거운 티 문화를 제공한다는 공차의 신념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차는 최근 스타 모델을 발탁하고 지상파에 노출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차코리아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은 특유의 지적이고 맑은 이미지를 통해 세심한 노하우로 차를 우려내는 공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알리고 있다.


TV광고와 더불어 지상파 방송 협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차는 201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공식 협찬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레전드편’ 협찬도 진행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공차에서 출시한 봄 시즌 딸기 신제품 3종의 열흘간 간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6% 증가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 음료 전문 브랜드로서 즐거운 차 문화가 어울리는 다양한 접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파워를 앞세우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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