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월 셋째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677가구를 분양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조정에 나서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 KCC스위첸' 176가구(일반분양 104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충남 공주시 '공주 월송(영구임대A-3 블록)' 120가구, 예산군 '예산 실리안' 174가구, 경북 경주시 '경주 안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07가구(일반분양 101가구)를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문을 여는 곳이 없다.
당첨자 발표(6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아트자이'는 8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59㎡B는 1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317가구가 접수해 21.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B-1 블록)' △대구 동구 서호동 '효성 노블시티' 등 총 6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13개)
서울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 염창'은 229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84㎡A는 89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693가구가 접수해 7.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17일 계약을 진행한다.
이밖에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 아이파크(A-99, A-100 블록) △인천 연수구 동춘동'인천 연수 행복한마을 서해그랑블(3블록)' 등 총 13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