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네파, 속리산국립공원서 고객들과 ‘소나무 식수 행사’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8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고객 80여명과 함께 ‘네파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함께하는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4회째 진행되는 네파 소나무 식수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 협약(MOU)를 통해 진행되는 소나무 복원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 식수가 절실히 필요한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모집된 80여명 네파 고객들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훼손 지역의 조기 복원을 위해 소나무를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속리산국립공원 생태관광에서는 전문자연 해설사와 함께 속리산 자연관찰로, 법주사, 세조길 수행코스 답사와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파 관계자는 “네파는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서 자연환경보호는 물론 고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나무가 훼손돼 식수가 절실히 필요한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고객들과 함께 단풍이 짙게 물든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