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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 정용진 “선진 쇼핑문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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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프리오픈 4일 동안 24만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9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 테마파크’로서 레저와 힐링 뿐 아니라 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테마파크에 걸 맞는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함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입점한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되도록 하겠다”며 스타필드 하남이 가지는 상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스타필드 하남을 통해 이뤄진 고용 창출 효과는 5000여명에 이른다.


한편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PH),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로 조성된 스타필드 하남은 6200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으며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를 합친 총 750여개의 차별화된 MD를 한 곳에서 전부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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