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2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2.8℃
  • 구름많음고창 -6.7℃
  • 제주 1.2℃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6℃
  • -거제 -2.1℃
기상청 제공

문화

어린이날 황금연휴 도심서 즐긴다

URL복사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황금연휴의 시작인 5일 어린이날,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도심에서 문화행사를 즐기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광장과 시민청, 미술관·박물관, 공원 등에서 어린이 맞춤형 행사를 준비했다.

도심 한복판서 전통공연과 체험행사

서울광장에서는 4~5일 이틀간 전통 마당공연이 펼쳐진다. 4일 오후 6시에는 '광대 줄타기 연희 한마당', 5일 오후 4시엔 '2016 어린이날 기념 전통 연희 한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는 풍악을 울리는 길놀이와 전통연희, 줄타기, 솟대타기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시민청을 찾는 시민들은 온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공연과 다육식물꾸미기 체험·전시, 블록장난감 놀이교실 등이 마련된다.

이색 공연·뮤지컬부터 야간음악회까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달 시작한 '2016 세종페스티벌-봄소풍'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5~7일까지 3일간 건물 외벽에 매달려 연기하는 퍼포먼스팀이 피카소의 작품을 소재로 공연 '꽃과 여인'을 무료로 선보인다.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에선 5일 무료 공연과 가족운동회 등을 연다.

1970년대 시골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가족뮤지컬 '몽당연필'과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저금통', 옴니버스 인형극 '꿈틀꿈틀 인형극장'이 오전 1130분부터 차례대로 창포원 무대에 오른다.

청운답원에선 23각 달리기와 과자 따먹기 등 가족운동회가 낮 1230·오후 230·530분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석고마임 등 거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4~5일 이틀간 오후 8시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경회루 야간음악회에 출연한다. 김홍재 객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5일에는 소프라노 홍주영이 협연한다.

'전시도 보고 행사도 참여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무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광장에선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이 설치되며 놀거리마당과 먹거리마당이 마련된다. 야주개홀에선 가족인형극 '개구리 패밀리'와 동시·동화를 선보이는 '동요콘서트'가 어린이 관객들을 맞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제한마당을 준비했다. 강당에선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를 상영하고 목관 5중주 '키즈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로비에선 백제문양 비누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이름 쓰기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개막한 백제문화특별전 '백제신라, 서울의 기억'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꽃보다 미술관' 행사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동아리연합회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난해 한국 아시테지 겨울축제 우수작인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을 볼 수 있다.

임시공휴일인 6일 오후 7시부터는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을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상영한다.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5일부터 '재미로 놀자' 축제와 '애니메이션 축제'를 연달아 개최다. 전시실에서는 5~8일까지 타요 붕붕카 레이스 체험전시와 플라워링 하트 체험전시가 열린다. 재미로 거리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어린이대공원·서울대공원서 어린이날 만끽

도심 속 공원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광진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5~7일까지 '5회 서울동화축제'를 준비했다. 서울동화축제는 5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화구연과 퍼레이드, 무도회 등이 이어진다. 상상도로 그림대회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5일 서울대공원 '우당탕탕 동물원 놀이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동물탈을 쓴 연기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어린이들이 원하는 소원을 적고 가족과 함께 약속 지문을 찍는 포토존과 공룡알 굴리기 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노래자랑이 오후 330분부터 열리며 모래성 놀이, 돛단배를 띄워 경주하는 돛단배 레이스 등도 펼쳐진다.

가까운 자치구에서도 어린이날 축제

자치구별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와 공연도 선보인다.

용산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옛날 이야기 공연 '도깨비 잔치' 등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광진구 청소년들은 광진광장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다.

노원구는 8일까지 당현천에서 노원 등() 축제를 열고 전시공간과 포토존 등에 구민들을 초대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국혁신당에 합당 제안...“6·3 지방선거 같이 치르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조국혁신당에 합당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같이 치를 것을 제안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 지방선거의 승리가 시대정신이다”라며 “우리는 같이 윤석열 정권을 반대했다.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같이 극복해 왔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6·3 지방선거를 따로 치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이제 따로가 아니라 같이 시대정신에 입각해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두 당의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조국혁신당의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호남 등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조국혁신당 후보자가 맞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홍배 의원,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일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 사진)은 20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일하는 사람’이란 고용상의 지위나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일하고 이를 통해 보수 등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2. ‘사업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노무를 제공받아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에게 직접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나.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 사람을 소개·알선하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일하는 사람의 보수 결정, 노무제공 조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단체, 법인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 3. ‘일터’란 업무와 관련한 모든 물리적·사회적 공간과 장소(온라인 환경을 포함한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조(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항은 “일하는 사람과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