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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서주’ 슈틸리케, 초등리그도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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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에는 초등리그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오는 15일 오후 1시50분 경기도 고양시 무원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6 대교눈높이 초등축구리그 무원초교와 능곡초교의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 후 국내로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 새싹들을 격려하며 잠시 머리를 식힐 예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소원을 들어주, 슈!'에도 직접 참석한다. 선수들이 미리 쪽지에 소원을 적어두면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양 팀 선수 1명씩의 소원을 뽑아 들어주는 방식이다.

경기 전에는 대회 후원사인 대교가 제공하는 책 50권에 직접 사인을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선수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들려주고 질의 응답을 하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Play, Study, Enjoy'를 슬로건 아래 전국 35개 권역 총 322개 팀이 참가한 초등 축구리그는 10월까지 권역별 리그를 치른 뒤, 64개 팀이 11월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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