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서울시립미술관 (관장 김홍희)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전이 열린다. 오는 4월 30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개막한다.
드림웍스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호주영상센터(The Australian Centre for the Moving Image, ACMI)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선보인다. 총컨셉 드로잉, 스토리보드, 3D 캐릭터 모형, 세트 모형, 영화 음악 악보, 마스크 등의 총 400 여점을 전시한다.
오는 4월 15일까지 사전 예매하는 관람객에 한해 정상 티켓 가격에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1만3000원, 청소년(만 18세 이하)은 1만원. 02-2124-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