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V-리그]남자부 외국인선수 선발, 트라이아웃 제도 도입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다음 시즌부터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선수 선발 과정에 트라이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오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2016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까지 국내 남자부에서 활약하던 외국인선수들의 모습은 국내에서 볼 수 없다.

트라이아웃 제도는 외국인선수의 과도한 몸값을 낮춰 구단 운영을 정상화하고, 국내 선수와 외국인선수 간 공격 점유율의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다.

올 시즌 여자부에서 먼저 시작했고, 남자부 역시 2016~2017시즌부터 도입한다.

남자부 트라이아웃 참가자는 국적, 나이, 포지션에 제한이 없고 계약기간은 한 시즌이다. 연봉은 지명되는 7명 선수 모두 동일하게 30만 달러(약 3억7000만원)다.

이 밖에 각 구단은 옵션 사항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 3만 달러, 정규리그 우승 시 2만 달러, 플레이오프 진출 시 1만 달러, 출전 승리수당 1000달러 등을 동일하게 지급한다.

트라이아웃은 최초 참가신청자 중 최종심사를 통과한 24명의 초청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 인원은 구단별 1명이고, 선발 방식에는 전년성적 역순의 차등 확률 추첨제를 적용한다.

외국인선수들의 트라이아웃 참가신청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최종 참가선수는 4월4일 발표된다.

한편, 대체선수를 선발할 경우에는 초청선수 24명 뿐아니라 1차에 선발된 선수 전원(약 50명)을 대상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