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5.7℃
  • 흐림강릉 2.6℃
  • 맑음서울 7.9℃
  • 대전 8.8℃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4.4℃
  • 연무광주 7.6℃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3.5℃
  • 연무제주 8.8℃
  • 맑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0℃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5.9℃
  • 흐림경주시 4.8℃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유로파리그]손흥민 68분 출전, 지동원은 골대 강타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상대로 68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는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피오렌티나와 비겼다.

손흥민은 1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 선발 출격해 후반 23분까지 뛰었다.

지난 9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조별리그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는 등 유로파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이지만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4-2-3-1 포지션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많은 활동량과는 대조적으로 날카로움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전반 21분에는 골문 앞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순식간에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여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간간이 시도한 드리블 돌파는 오래 지나지 않아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2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11분에 날린 왼발슛은 골대를 벗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해리 케인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만에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나세르 샤들리가 차넣어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피오렌티나는 후반 13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베르나르데스키의 슛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토트넘은 막판 피오렌티나의 파상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챙겼다.

두 팀은 오는 26일 토트넘의 홈으로 자리를 옮겨 32강 2차전을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독일)의 지동원과 구자철은 리버풀(잉글랜드)과의 홈 경기에 나란히 교체 투입됐다.

지동원은 후반 36분, 구자철은 후반 42분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도르트문트 시절 스승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만난 지동원은 득점과 다름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41분 카이우비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아쉽게도 골대를 때린 뒤 바깥으로 벗어났다. 지동원은 수비수에 맞았다며 코너킥을 주장했지만 심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승리에 실패하면서 적잖은 부담을 안고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리버풀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독일을 방문한 클롭 감독은 0-0 무승부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FC포르투(포르투갈)의 석현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로 등장했다.

석현준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42분 에반드로를 대신해 투입됐으나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 후반 45분에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포르투는 전반 6분과 후반 26분 실점해 0-2로 패했다. 도르트문트의 한국인 선수 박주호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한 수 아래로 여겼던 FC 미트윌란(덴마크)전에서 1-2로 졌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하며 유로파리그로 밀려난 맨유는 홈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는 절박한 처지에 놓였다.

맨유는 전반 37분 데파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전반 44분 피오네 시스토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더니 후반 32분 폴 오누아추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주저 앉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과의 절연 본격화...의료·노동정책 공개 반성·사과...“결의문 존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해 당내 노동국 신설 등에 대해 “우리 당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 듣고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동시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당은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 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또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저희 국민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라...골든타임 허비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선 안 된다”며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 달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유류세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재정 지원을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가 어렵다. 직접지원·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쪽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

사회

더보기
與,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장인수 기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고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을 제기한 장인수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김현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장인수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제70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제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지금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 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공소 취소는 거래로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