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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 연장합니다, 매진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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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거장 스탠리 큐브릭(1928~1999)의 작품 세계를 더 오랜 기간 만날 수 있게 됐다.

CGV 아트하우스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가 전석 예매 매진을 기록했다"며 "관객들의 요청이 많아 24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특별연장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3월13일까지 열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전'을 기념해 마련됐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미래 시리즈 3부작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시계태엽 오렌지'와 현대 공포영화의 고전 '샤이닝'까지 총 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편당 가격은 1만2000원. 상영회 관람 고객 중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에게 '큐브릭전' 전시 티켓을 준다. '큐브릭전'은 1999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타계하기 전까지 연출한 13편의 영화 속 소품과 세트 모형, 촬영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 자필 메모가 담긴 각본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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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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