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재 지음/ 더난출판사 펴냄/ 1만2천원
딜레마에 빠진 하이에나, 한국경제가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생존법. 이 책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행되던 35년 동안 눈부신 성장과 놀라운 부를 이룩한 한국경제의 성장과정을 살펴본 후, 1997년 IMF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그 무엇을 알아본다.

알렉산더 키슬러 지음/ 뿌리와이파리 펴냄/ 1만8천원
영미권의 급진 자유주의 생명윤리를 유토피아론의 맥락에서 비판했다. 독일의 젊은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과학기술과 유토피아의 관계, 영미 윤리학과 유럽대륙 윤리학의 차이, 줄기세포연구의 허와 실 등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특히 우리나라를 들끓게 만들었던 '황우석 사태'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