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여주인공 죽었다!…'시그널' 이제훈·조진웅, 김혜수 살릴까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공식이 깨졌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이 여주인공 '차수현'(김혜수)을 죽이며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차수현'은 대도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오경태'(정석용)가 자신의 딸 '은지'(박시은)를 잃고 벌이는 납치극 중 발생한 사고의 희생양이 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종편 채널을 모두 포함해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무전으로 무고한 생명이 계속 죽음을 맞이하자 '박해영'(이제훈)과 '이재한'(조진웅)은 "무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하지만 이내 과거를 바꿔서 미래를 바꾸겠다는 희망을 품고 진범 수사에 나섰다.

'박해영'과 '이재한'의 시대를 가로지르는 공조 수사가 '차수현'을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