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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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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50여명과 만나 올해 시정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전국 시도지사와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12시10분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중국 CCTV, 일본 NHK, 아사히신문 등 30여개 외신 특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 세계 16개국 92개 매체 267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Seoul Foreign Correspndents' Club)이 박 시장을 초청했다. 박 시장의 신년사와 올해 시정운영계획 기조연설 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순으로 이어진다.

박 시장은 오후 2시에는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지방자치회관 건립 추진 ▲중앙·지방간 협력회의 ▲제2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등이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서울시청 본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92회 함께서울 아카데미'에 직원 250여명과 참여한다. 이상철 전(前) 정보통신부 장관이 '디지털경제(Diginomics)로 더 나아지는 서울'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은 소셜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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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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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참석...통합돌봄 안착 위해 협력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3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용산 국방컨벤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통합돌봄 정책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조남범 회장)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적·실천적 논의가 이뤄졌다. 축사에 나선 강석주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은 저출생·고령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통합이 성공하려면 제도 설계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실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기반 복지 인프라가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장 전문가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이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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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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