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오는 7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국제 학술강연 시리즈 ‘2026 APCTP 콜로퀴움(Colloquium)’을 개최한다. 올해는 ‘끈이론에서 생물물리까지, 이론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이론물리학 주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학계가 주목하는 핵심 난제를 공유하는 전문가 대상 국제 학술프로그램인 본 콜로퀴움은 차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와 문제의식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분야와 국가를 넘는 학술 교류와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X(트위터)와 스레드에서 ‘뿍이’라는 이름으로 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반혜린 저자의 첫 책 ‘우울은 초록의 마음’을 출간했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절실하게 우울에 빠진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말은 ‘게으르다.’, 혹은 ‘의지가 부족하다.’라는 말이다.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라는 말이나 운동이라도 해보지 않겠냐는 충고를 덧붙인다. 때로는 몸이 편하니 우울한 것이 아니냐는 힐난도 받는다. 그래서 우울한 사람들은 은밀한 수치심과 죄책감에 시달린다.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내가 나약한 탓이 아닐까?’ 빠르게 회복하지 않는다면 그건 순전히 자신의 탓일 거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병든다. 멀쩡해 보이려고 최선을 다해 애쓰며. 때로는 새어나간 우울함이 타인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우울은 초록의 마음’은 그런 상처 입은 마음으로도 살아나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책이다. 저자는 우울과 불안, ADHD, 트라우마와 싸우며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건넨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먹기 위해서 마트에 갔을 뿐인데, 복숭아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집도 없고 차도 없는 자신을 비관해 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문교양 대기획 프로젝트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아홉 번째 고전으로 허먼 멜빌의 ‘모비 딕’(Moby-Dick; or, The Whale, 1851)을 선정하고, 7월 20일(월)부터 평일 밤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한다. 7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에 걸쳐 매일 한 편씩 방영되며, 편당 15분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장기윤 서강대 영문학부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학문적 엄정성을 높였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 모비 딕’은 AI가 재현한 1840년대 뉴베드퍼드 항구의 낡은 선술집을 배경으로 포경선 ‘피쿼드’호의 유일한 생존자 이스마엘이 직접 들려주는 1인칭 강의를 통해 ‘인간은 왜 파멸을 알면서도 하나의 대상에 사로잡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며 집착과 광기, 운명과 자유의지, 인간과 자연에 대한 통찰과 그 현재적 의미를 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1851년 세상에 나온 ‘모비 딕’은 정작 출간 당시에는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외면받은 실패작이었다. 멜빌은 젊은 시절 포경선과 상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을 누빈 경험을 밑천 삼아 바다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리꾼 김용우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김용우 30주년 - 나는 소리꾼입니다’를 연다. 1996년 첫 음반 ‘지게소리’ 이후 김용우가 꾸준히 불러온 민요와 대표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다. 김용우는 지난 30년간 전통 민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이어왔다. 형식은 달라져도 민요를 중심에 뒀고, 전통의 뿌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더 많은 관객이 우리 소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김용우의 음악적 방향과 지난 시간을 한 무대에 담는다. 공연은 ‘남도들노래’로 문을 연다. 이어 ‘시선뱃노래’, ‘서도액막이’, ‘창부타령’, ‘용천검’, ‘신아외기소리’, ‘너영나영’, ‘장타령’, ‘풍구소리’, ‘뱃노래’, ‘삼재푸리’가 차례로 펼쳐진다. 마지막에는 ‘정선아라리’, ‘신고산타령’,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이 이어진다. 들일과 뱃일에서 불리던 노동요, 액을 막고 안녕을 비는 소리, 사람들이 모여 흥을 나누던 민요까지 서로 다른 삶의 현장에서 태어난 노래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밴드와 국악 연주, 풍물이 더해지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해 테마파크 여름 컨텐츠로 공포 체험이 유행이다. ‘좀비’ 등의 헐리우드 영화 캐릭터가 주류였던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 한국형 호러 캐릭터 비중이 높아졌다. 공포 설화 모티브 참여형 미션 게임 경기 과천시 광명로 서울랜드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하는 여름 축제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에서 K-컬처를 접목한 ‘K-납량특집’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기간 ‘귀신 놀이터’로 변하는 연꽃분수 일대에서 ‘처녀귀신’ ‘저승사자’와 같은 대표적인 한국 전통 귀신부터 ‘도깨비 독각’ ‘두억시니’ 등 갖가지 K-귀신 캐릭터가 관람객을 만난다. ‘술래잡기’ ‘내 다리 내놔’ 등 한국 공포 설화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미션 게임도 운영한다. 봄 시즌 인기를 끌었던 ‘골목 노래자랑’은 주말마다 ‘귀신 노래자랑’으로 돌아온다. 이 밖에도 귀신 캐릭터 포토존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반려귀신 분양소’ 모바일 포토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K-귀신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야간 개장을 시작하고 공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를 펴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는 경쟁과 비교, 끊임없는 자기 증명의 요구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선을 전하는 책이다. 더 나아가 성취와 결과가 아닌 존재 자체의 가치에 주목하며, 스스로를 향한 따뜻한 이해와 회복의 시간을 제안한다. 저자 이진협은 ‘사람은 결과가 아니라 존재로 소중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글을 써 왔다. 그는 상처와 실패, 외로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을 이야기하며, 거창한 해답보다 진심 어린 공감으로 독자들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버텨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건네는 것이 그의 글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상처와 실패, 외로움과 지침을 겪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에서 시작해 ‘잊고 있던 나를 만나다’, ‘상처는 끝이 아니라 이야기다’, ‘다시 걸어갈 용기’를 거쳐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에 이르기까지 독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시 삶을 마주할 수 있도록 차분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공연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국악문화산업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 ‘공연기획 실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연예술단체가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상 및 음원 제작, 공연기획, 창업, 홍보마케팅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기획 실무’ 교육은 관객 심리학 이해, 공연 트렌드 분석, 공연제작 단계별 준비과정을 익히고, 공연제작 프로그램 이해와 AI를 활용한 공연기획안 작성 및 기획안 발표까지 실습해 국악문화산업 진입을 준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공연기획 역량을 키우고 싶은 전통예술인과 공연기획자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29일까지며, 선착순 40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연출학과 황준태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공연기획자에게 필요한 업무과정을 단계별로 교육한다.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은 8월과 9월 ‘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눈에 보이지 않는 대지의 기운이 생명체의 성장과 형태를 결정한다는 독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의 원리를 탐구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이본기 저자의 ‘기氣는 나무의 몸에 자신의 의지를 각인한다’를 펴냈다. 이 책은 나무의 성장 형태와 생태를 관찰해 온 저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식물이 땅의 기운을 몸에 기록한다는 관점에서 기(氣)와 지기(地氣)의 작용을 살펴본다. 저자는 모든 생명체가 자신이 뿌리내린 공간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움직일 수 없는 나무는 대지의 기운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존재라고 말한다. 줄기의 뒤틀림과 혹의 형성, 쌍둥이 줄기, 곧게 뻗은 수형 등 다양한 생장 형태를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땅의 에너지가 남긴 흔적으로 해석하며,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자연의 질서를 읽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은 기와 지기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서 출발해 양기·음기·음양기의 특성과 식물의 생장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와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이어 여러 식물의 형태를 비교하며 대지의 기운을 판독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전통 조경과 현대 도시 공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의 가능성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도서출판 창발이 고리들 작가의 ‘화가의 인문학’과 ‘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의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4일 전 세계의 시선은 극단적인 문명의 대비로 향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같은 시기 이란에서는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장례식과 함께 미국에 대한 항전 의지를 다지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세계 곳곳에서 서로 다른 역사적·정치적 장면이 펼쳐진 이날 한국에서는 또 다른 의미의 행사가 개최됐다. 7월 4일 서울에서 열린 고리들 작가 출판기념회에서는 ‘풍류철학(Pung-Ryu Philosophy)’을 새로운 K-사상의 후보로 제시하며 미래 문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간 ‘화가의 인문학’과 ‘인공지능과 미래인문학’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AI와 로봇 시대를 맞아 인간과 문명의 미래를 조망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국가석학 김일권 박사는 한국 고유 사상인 풍류도(風流道)에 대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풍류로 세상을 빛나게 한다는 뜻의 풍류요세(風流耀世)와 화랑오덕(花郞五德)에 대해 새로운 발표를 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은 오는 8월 4일(화)부터 1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6 국립극장 시네마 투어’를 개최한다.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공연예술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공연영상 콘텐츠의 유통 스펙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8월 4일(화) 오후 7시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2019년 초연 이래 공연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50년 경력의 경극 배우 출신 대만의 우싱궈가 연출을 맡고 소리꾼 이자람이 작창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경극의 화려한 몸짓과 창극의 깊은 소리가 어우러져 항우와 우희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8월 11일(화) 오후 7시 국립무용단 ‘사자의 서’는 국립무용단 김종덕 예술감독 겸 단장의 안무작이다. ‘티베트 사자의 서’에서 영감을 받아 망자의 내세 여정을 강렬한 한국춤과 현대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펼쳐낸 작품이다. △8월 18일(화) 오후 2시 ‘엔통이의 동요나라 2’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음악회다. 감정 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Happy AnD’를 펴냈다. ‘Happy AnD’는 역사상 최고의 문명과 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는 현시대의 토대인 자본주의 의료 시스템, 법률과 제도가 가진 위선의 이면을 존엄사의 현실이란 렌즈로 예리하게 해부하는 작품이다. 인류의 성장이 멈추고 완벽한 소멸만이 엔트로피를 거스르지 않는 평화라고 믿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전 지구적인 ‘로그아웃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웹상의 음지에서 암약하던 세 명의 천재인 자유죽음 이론가 이도(Ido), 러시아 비밀 생화학 연구소 출신의 차이코프(Tchaikov), 정체불명의 해커 오오카(OOKA)가 의기투합해 벌이는 기묘하고도 장엄한 종말의 서사가 빠른 전개와 스릴러적 긴장감으로 펼쳐진다. 고통 없는 안락사 레시피인 ‘HAROO’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퍼져 나가자 세상은 역설적으로 차분해지며 인간은 죽음이라는 비상구를 손에 쥔 채 오늘 하루의 삶에 충실해지기 시작한다. 소외된 자들의 외침이 어떻게 거대한 정치적 실체인 ‘인간존엄당’으로 조직화되고 시스템과 질서를 뒤흔드는지, 유령 같던 존재들이 세상의 전면에 등장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스케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책은 노동법 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전문 분야와 무관해 보이는 AI 정책사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면서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미지의 기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고 보니 언어모델(LLM) 역시 과거부터 인류가 되풀이해 온 ‘통제된 우연’, 즉 무작위 데이터로부터 우연히 아이디어를 찾아 이를 작성-저장-공유하면서 지식을 축적하는 과정을 촉진하는 도구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다. 이에 AI와 인간의 노동이 공생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개인의 역할 6가지와 그 역할이 참된 가치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 정책적 과제 4가지를 각각 제시한다. 이 책의 핵심 개념인 ‘통제된 우연(controlled serendipity)’이란 YTN 기자에서 공인노무사라는 전혀 다른 분야로 전직한 저자가 우연히 AX(AI transformation) 정책사업에까지 발을 딛게 되면서 실감하게 된 ‘우연이 갖는 힘’에서 비롯됐다. 저자의 경력 경로처럼 당장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무작위 개념이 우연히도 맞아떨어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최초에는 성기게 얽혔던 개념이 ‘작성-저장-공유’라는 인간 지식의 전승 과정을 거치면서 구체화되는 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역사토크 史(사)랑방콘서트’가 오는 7월 18일(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유산 필암서원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선의 역사와 선비 정신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화가 박시백의 깊이 있는 역사 토크콘서트의 메인 무대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가 오른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박 작가는 ‘사대부의 나라 조선’의 역사와 서원 이야기를 결합해 필암서원의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강연은 40분간 진행되며, 이후 10분간 관객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집성관 강당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벌룬 마술쇼’가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진다. 강연 직후인 오후 2시 50분부터는 집성관 다목적실과 로비에서 △서예 및 가훈 쓰기 △묵죽도 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어린이 유생복 체험 등 4종의 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