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푸른코끼리’가 지난 3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행정학회(ASPA) 공식 세션에 소개됐다. 1939년 설립되어 85년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ASPA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최고 권위 학회로, 공공정책 분야 학자와 정책결정자가 가장 발표하고 싶어 하는 무대다. 이번 발표는 ‘Public Service around the World’ 트랙에 배정되었으며, 푸른나무재단의 동부지부장인 안지성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대학)와 최상옥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과)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표적 사례로 푸른코끼리 사업을 제시했다. 푸른코끼리는 ‘교육부-여성가족부-경찰청-사랑의열매-삼성’의 민·관·산·학 6자가 협력하는 독창적인 다자간 협력 모델이다. 지난 6년간의 학술연구 결과,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은 ▲가해경험 14.3% 감소 ▲방어행동 34.3% 증가 등 유의미한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푸른코끼리 교육의 핵심인 친사회적 역량은 교육 후 1달이 지난 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고등학생(또는 2007 ~ 2009년생 청소년)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9월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본선은 9월 20일 서울 강북구 아츠스테이 수유에서 열린다. 6명의 참가자들은 예선에 제출한 레시피로 1:1 대결을 펼치고, 승자 3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파이널 라운드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들의 레시피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는 지난 25일 제원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풍기 나눔봉사 3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한국타이어 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나눔으로 제원면을 더욱 따뜻하게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태하 한국타이어 나눔회 총무는 “이번 선풍기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의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 멀티비타민 ‘오쏘몰 바이탈M/F’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쏘몰 바이탈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성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마그네슘과 오메가-3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미량 영양소를 액상으로 함유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신세계강남점 식품관 입점을 통해 기존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동 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함께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오쏘몰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세계강남점 입점을 계기로 오쏘몰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쏘몰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국내 멀티비타민 전체 유통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선유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문화예술 여건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금산선유원에서 오늘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곳이 만들어진 취지를 이해하고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며 “금산다락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거점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산선유원은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난달 준공됐으며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현장행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을지연습·신규사업보고회·추부도시가스 업무협약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언급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ESSE SPECIAL GOLD)’의 출시 20주년 한정판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 ‘에쎄 스페셜 골드 1mg 플래티넘바’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으며, 한정판 제품으로서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중년층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60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에쎄’ 브랜드의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AI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Nord'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이 보안 기준을 강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인증받은 제품은 9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32형의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2024년형∙2025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다. 또 2024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해 새로 출시 예정인 2025년형 로봇청소기도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인증 기관 TÜV Nord는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유통과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독립된 기준으로 엄격한 검증을 수행한다. TÜV Nord의 IoT 보안 인증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제정한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 'ETSI EN 303 645'를 근거로, 제품의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는 ▲데이터 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오픈해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편의성 혁신 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다. 실제 주요 개선 사례로는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신한은행)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신한카드) ▲365일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가능 시간 확대(신한라이프)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AI PB(신한투자증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의견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다시 상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반영되는 고객 편의성 선순환 체계를 실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고객의 말씀을 경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5일(현지 시간)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소화하며 숨고르기에 나섰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27 포인트(0.77%) 내린 4만5282.47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9포인트(0.43%) 밀린 6439.32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24포인트(0.22%) 떨어진 2만1449.29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22일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당시 주가는 상승했다. 하지만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전략가는 CNBC에 "금요일(22일) 상승세는 공매도 청산의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사람들은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걸 매우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9월 17일까지 많은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금요일(22일)의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많은 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안보 환경에 발맞춰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며 "우선 국방비를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국 싱크탱크 CSIS 연설에서 "안보 동맹과 경제 동맹에 더해,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익 중심의 실용 동맹'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늘어난 국방비는 우리 군을 21세기 미래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스마트 강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 과학기술과 자산을 도입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방역량 강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한미 간 첨단 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의 능력과 태세는 더욱더 확대되고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는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경제계 '제조업 르네상스'를 함께 열기 위해 한미 경제계가 손을 잡았다. 한미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대표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 측에서 주관단체인 한경협의 류진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 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상현 롯데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총 16인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AI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세계 최대 규모 대체투자 운영사인 칼라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대화 해법관련해서 한미 정상간에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25일(현지 시간) 만난 한미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북한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데 있어서 서로간의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언급한 뒤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북한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평화를 유지하는 국가가 아니라 평화를 만드는 국가로서의 역할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며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 중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낸 분은 (트럼프) 대통령밖에 없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곳에서의 전쟁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로 휴전하고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6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일부 지역은 자정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10~60㎜(많은 곳 경기동부 80㎜ 이상) ▲서해5도 5~10㎜ ▲강원 내륙, 산지 10~60㎜(많은 곳 강원 내륙 80㎜ 이상)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60㎜(많은 곳 대전, 세종, 충남 남부, 충북 80㎜ 이상) ▲광주, 전남, 전북 20~60㎜(많은 곳 전북 서부 80㎜ 이상) ▲대구, 경북 5~40㎜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 독도 5~30㎜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