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기를 가진 캐릭터다. 동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2015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월렛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결제 생태계 변화를 이끌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월렛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월렛은 지갑 없이도 모바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혁신을 넘어 일상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경험을 주는 통합 디지털 월렛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월렛, 일상속 디지털 지갑으로 변화… 가입자 1,866만명 기록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은 2016년 약 23.5조원에서 2024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한 약 350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간편결제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출처 : 한국은행 2021년, 2025년 발표) 변화하는 모바일 결제 환경에서 삼성월렛은 사용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편의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삼성월렛은 단순한 모바일 결제 기능을 넘어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의 효율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스마트 안내장 서비스 ‘우리 연금레터’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안내장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우리 연금레터’는 우리WON뱅킹앱 설치 없이도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간편한 인증절차만으로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 현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달 체크와 수익·운용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달 체크’에서는 △자동이체 △상품 만기 △입금예정상품 안내 △현금성자산 운용 △디폴트옵션 안내 등 5종의 고객 맞춤형 알림과 월별 거래 이력이 요약된 자료를 제공해 준다. 특히, 고객별 알림은 우리WON뱅킹과 연동되어 자동이체 연장, 운용상품 만기 예약, 보유 상품 변경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수익·운용 정보’에서는 △수익률 변동 추이 △자산 운용현황 등 고객의 연금 자산을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퇴직연금 수익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손쉽게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장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소중한 노후자산인 퇴직연금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9(모델명: M90SF)이 최근 미국의 주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잇따라 받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9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4K 해상도 ▲ 165Hz 주사율 ▲ 0.03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 ▲4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 화질 최적화 ▲액티브 보이스 프로 등 AI 기능을 통해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여 한층 더 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M9은 전작 대비 비약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룬 제품으로, 32형 4K QD-OLED 패널이 뛰어난 명암비와 색감을 구현해 영화 감상 경험을 향상시킨다"며 "M9은 삼성 OLED 4K 모니터 중에서도 최상급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M9이 삼성 비전 AI를 지원해 화질 최적화와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며 "AI가 어떤 장면이더라도 색상과 밝기를 최적화한다 "고 극찬했다 미국 IT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스마트 모니터 M9에 10점 만점에 9.7점을 부여하며 2025년 톱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AI사회연구소는 한국포스트휴먼학회,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11일 '한국 소버린 AI포럼' 제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한국 소버린 AI 포럼에서 경남대학교 정원섭 교수는“소버린 AI 시대의 윤리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 교수는 발표에서 소버린 AI(Sovereign AI)의 개념을 정의하고, 2015년 이후 인공지능 윤리 논의의 흐름과 함께 주권 기반 AI가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 문화적 다양성 이슈 등을 분석한다. 그리고 한국소버린AI 6대 정책을 제시한다. 윤리 기준을 포함하는 주권 AI 개념 제시 정 교수는 먼저 “주권(Sovereignty)”을 “국가가 외부 간섭 없이 스스로 통치할 수 있는 권한”으로 규정하고, 소버린 AI를 특정 국가 또는 정치 단위의 통제하에 개발·배포·운영되는 인공지능으로 규정한다. 이러한 AI 시스템은 해당 국가의 법률, 언어, 데이터, 윤리 기준에 맞게 특화되며,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국가 민감 데이터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시 말해, 소버린 AI는 AI 인프라와 의사결정 과정이 자국 관할권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주권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까지 집계된 방문객 수는 약 10만 3천 명으로, 하루 평균 약 7천 명이 체험존을 방문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75% 이상이 1030세대로, 그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존의 인기 비결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공간 구성에 있다. 체험존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을 통해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히는(Foldable) 특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장 줄리앙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의 주요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메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낭한 '뉴페이스 셀피' 프로그램은 큰 화제를 모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발 관세폭탄으로 불안정한 무역환경 속에 8월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47억 달러, 수입 1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3%(6억6000만 달러)가 줄었고 수입은 13.6%(25억 달러 )가 감소했다. 이달 무역수지는 11억7500만 달러 적자를, 연간 누계는 332억7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수출의 경우 이달 열흘간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2.0%), 선박(81.3%), 승용차(8.5%)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9.4%), 철강제품(18.8%), 무선통신기기(4.5%), 자동차부품(13.0%)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이 지속 상승하면서 이달 반도체 수출비중은 26.5%로 3.9%p 증가했다. 국가별 분석에선 베트남(4.1%), 대만(47.4%), 싱가포르(162.5%)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10.0%), 미국(14.2%), 유럽연합(34.8%), 일본(20.3%) 등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은 대부분 줄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무선통신기기(8.0%)를 제외하고 원유(14.2%), 반도체(8.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 은 ‘2025 서울 국제 이스포츠 포럼’에서 이스포츠를 서울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산업·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융합 산업으로 평가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동욱 의원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이스포츠 포럼’ 축사에서 “이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문화·기술·산업을 융합한 미래 성장 엔진”이라며, “서울이 세계 이스포츠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국내외 이스포츠 전문가, 산업 관계자, 교육계 인사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정책, 교육 과제, 도시 협력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IT 기업, 그리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바탕으로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관광업, 공연·전시, 요식업, 콘텐츠 산업 등과 융합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창출하고, 도시 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실거주 시민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온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규제와 관련해, 서울시의 제도 개선 추진을 환영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손녀를 돌보려 설치한 계단 캐노피, 이전 집주인이 달아놓은 베란다 샷시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위반건축물’로 낙인찍혀 매년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 현실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규제”라며, “실거주자의 불이익을 줄이고 주거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91%가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에 집중돼 있었으며, 절반 가까이가 10㎡ 미만의 경미한 위반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행정지원, 조례개정, 제도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함께 ‘위반건축물 상담센터’를 운영해, 한시적 용적률 완화(2종: 200%→250%, 3종: 250%→300%)에 따라 일부 위반건축물의 사후 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0.01)보다 10.71포인트(0.33%) 상승한 3220.7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09.27)보다 1.24포인트(0.15%) 오른 810.5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9.6원)보다 0.5원 내린 1389.1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월요일은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 오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남권남부, 충북중·남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5㎜ 안팎 ▲전남해안 20~80㎜(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 이상) ▲광주, 전남내륙 10~60㎜ ▲전북 5~40㎜ ▲부산, 울산, 경남 20~80㎜(많은 곳 경남남해안 100㎜ 이상 ▲대구, 경북남부 5~40㎜ ▲제주도 20~80㎜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사의 시공 현장, 임금 체불 등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50일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에 칼을 빼든 데 이어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까지 시작되자 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0일간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사의 시공 현장, 임금 체불이나 공사대금 분쟁 현장, 국토부 조기경보 시스템으로 추출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이다. 불법하도급의 경우 2021년 광주 학동 철거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꼽힐 만큼 건설현장 산재 원흉으로 지목된다. 원청에서 하청, 재하청이 이뤄지면서 실공사비가 줄어들고 무자격 업체가 현장을 맡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서다. 아울러 최근 산재 사망사고가 빈번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전국 현장 100곳에 대해선 국토부가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 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제외 등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엔비디아와 AMD 두 업체가 중국 시장 수출 허가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대중 반도체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한다는 이례적인 합의를 했다.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대중 반도체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이날 두 업체가 중국 시장 수출 허가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이같이 합의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와 정부 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중국 전용칩 H20의 판매 수익 15%를, AMD도 MI308 판매 수익 15%를 미국 정부에 내야 한다. 미국 정부가 이 수익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FT는 "미국 기업이 수출 허가를 받고자 수입 일부를 지급하기로 동의한 사례는 없었다"면서도 "이번 거래는 '관세'를 고리로 국내 투자 등을 하도록 유도해 일자리를 유치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협상) 패턴과 일치한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애초 AI 칩의 대중 판매를 금지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 이후 대중 제재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