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1)은 21일(금)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무계획적이고 독단적인 정책변경을 질타하고 의회와 주민 등 대구시 정책의 이해당사자와의 실직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김대현 의원은 “민주주의는 권력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발전해 왔고, 권력은 절차로 견제되어 왔으며, 현대 민주주의에서 절차의 핵심은 의회이다”고 말하며, “대구시가 의회의 견제와 조정을 불편하게 여겨 이를 소홀히 하면 결국 독주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집행기관인 대구시는 정책 추진에 있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우려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결과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최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기득권 소수 집단의 트집’ 또는 ‘기득권 카르텔’이라고 표현했는데, 대구시의 입장에 반대한다고 하여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이라 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대현 의원은 “행정정책은 집행기관의 의사를 관철하는 것보다, 정책의 목적인 주민들의 복리가 실질적으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114주기를 맞아 10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배용수 부시장, 왕산 허위 선생의 유족, 시ㆍ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가 주관한 1부 추모제(향사)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사당‘경인사’에서 봉행되었으며, 배용수 부시장이 초헌관, 박은호 (사)왕산기념사업회 고문이 아헌관, 김영동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였다.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가 주관한 2부 추모식에서는 왕산 허위 선생의 공적 보고, 허위 선생의 장손 허경성 옹의 인사,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진혼무,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으로, 전국 의병장과 연합한 13도 창의군을 결성, 의병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하였으나, 실패하여 서대문 형무소에서 제1호 사형수로 순국하였다. 순국 후에도 구국을 위한 큰 뜻은 권중설, 이홍응, 연기우 등의 의병활동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1부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2부 어울림운동회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석보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색소폰 연주로 어울림 한마당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으며 이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그리고 영양군보건소, 입암119안전센터,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행복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21일 제25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확대와 관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 도입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23년부터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하여 농가의 인력수급이 절박한 상황에서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 천안시의 담당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를 주문하였다. 이어 성환종축장 이전 관련 천안시 주요 경과 및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천안 첨단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대기업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추가로 주변 지역 뉴타운 건설에 관련하여 천안시의 재도약 기회로 일관성 있는 사업의 추진을 요청하였다. 추가로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의 보상현황을 확인하며 농가의 손실보상을 위한 예산 증액 검토를 요구하였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0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귀농영농교육은 영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지역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청도반시·복숭아 아카데미 및 강소농핵심리더 과정은 확고한 농업경영개선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마인드 함양 교육, 최신 영농기술의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 선진지견학, 우수사례발표 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이끌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porter Kim Chul of Current News] Cheongdo-gun (County Governor Kim Su-su) held a joint completion ceremony for the Cheongdo-gun Farmers' Academy in 20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20일 포항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같은 날 희망공간 사업의 결실인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을 열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두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날 희망날개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선수인 진기범씨는 “배드민턴 선수용 스포츠 휠체어를 지원받아 연습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서 이에 보답하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가 10월 21일(금) 영양군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정철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전문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지난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약 4,700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제도개선 및 건설업 진흥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도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울진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 제4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오는 10월 26일 ~ 30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상주시(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와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하며, 대회종목으로는 장애물·마장마술·웨스턴스피드·권승경기 등이다. 특히, ‘2022년 제4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 대축전’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승마경기 관람과 함께 10월28일(금) 오후 2시에 봉행되는 ‘2022년 마당제’행사이다. 마당제는 고려 시대부터 말의 조상(馬祖), 말을 기르는 자(先牧), 말을 이용하는 자(馬社), 말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馬步), 4神位를 모시고 국가 제례로 이어오고 있는 마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서 말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로는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체험’ 행사이다. 10월 29일 ~ 3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체험행사는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유도부가 지나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 남녀 대학 유도연맹전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국민대와의 경기에서 4대1로, 결승전에서 선문대에 4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90kg의 김정수(체육학부3)선수가 라이벌인 용인대 김재만 선수와의 연장전까지 접전 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원호(특수체육4)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도에 부임 이후 처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정화 영남대학교 유도부 감독은 ʺ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매우 기쁘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ʺ라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화 감독은 우수지도자상도 수상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전 등 고통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예루살렘에서 열렸다. 19일(수) 저녁, 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예루살렘 ICC 오디토리움에서 ‘PEACE CONCERT’를 개최했다.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 바이올리니트스 칭기즈 오스마노프,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 등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이스라엘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홀로코스트에서 1,200명의 유대인을 살린 오스카 쉰들러의 마음을 표현한 ‘쉰들러 리스트’와 최초의 현대 유대인 민요로 ‘모두 함께 기뻐하자’는 뜻의 ‘하바 나길라(Hava Nagila)’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국가와 같이 사랑받는 노래 ‘황금의 예루살렘(Jerudalem of Gold)’ 등 이스라엘 국민들의 애창곡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매운 3천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이스라엘 수석 랍비(Chief Rabbi of Israel) 요나 메츠거(Jona Metzger)는 축사에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1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이행사항과 점검 절차, 대응 방안과 사례분석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응규 노무사(세종노무사 사무소 대표)의 강의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부서별, 사업별 적용범위, 사전 점검 조치사항 등 담당자별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산 동구는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는 모범적인 안전도시로 사전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porter Jung Yoon-chul of Current Affairs News] On October 21, the Dong-gu Office in Ulsan conducted training to prevent serious disasters and strengthen its ability to respond to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핫한 동아리가 모두 모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가 총 출동하여 함께 즐기는 파타의 시간! 2022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의 네번째 시간 ‘가을 낮 할로윈파티’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양주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 청소년동아리 4팀이 준비한 압화키링 및 할로윈 디폼 블럭 키링 만들기, 스포츠스태킹 체험, 병뚜껑재활용 냉장고자석 만들기, 코딩로봇체험과 초청부스로 사단법인 청년양산에서 준비한 청소년 노동권익 상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을 먼저 시작하며, 오후 2시 열리는 동아리공연은 밴드, 댄스, 통기타, 수어 등을 준비한 청소년동아리 10팀의 공연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양주근린공원에서 현장 자유 관람과 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무대공연을 송출하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기는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및 대학생 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나우누리에서 행사주제와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행사 준비, 진행, 정리, 평가하고, 청소년영상동아리 W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육수요자와 공급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 함께 만드는 생태환경급식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30분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학생, 학부모(시민), 교직원과 급식공급자인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변화, 생태환경급식이 필요해요’, ‘교육급식은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학교급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여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현재 학교급식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진단해 본다.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교급식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교육청 내에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생태환경급식 활성화 추진단’에서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Noh Ok-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