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에서 독도 해양생물 전시회 및 수중 생태계 VR(가상현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독도의 날 :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제정하였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아름다운 독도 바다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해양생물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을 공개한다. 또한, 독도 바닷속의 다양한 해양생물 사진과 이들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포스터 30여 점을 비롯해 박제표본 28점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독도의 수중생태계 중 해양생물 다양성이 비교적 높은 구역(큰가제바위, 전차바위, 한반도 지형 등 6곳)을 선정하여 현실감 있는 해저지형과 그곳에서 살아 숨 쉬는 생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독도 해역에 사는 어미와 어린 물고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황강석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예술로 하나되는 2022년 양산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물금 황산공 원 유소년축구장 특설무대 및 전시부스에서 개최된다. 양산시가 주최하며 양산예총 산하 6개지부(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양산예술제는 지역예술의 독창성과 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매년 10월경 열리는 양산국화향연과 함께 개최되어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올해 양산예술제 공연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용한마당(대한무용협회 양산지부), 시민과 함께하는 연예예술공연(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이 이어지며 30일에는 12시부터 찾아가는 무용어울림 한마당(대한무용협회 양산지부)’, ‘예술은 소통이다(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프로그램에는 시화전(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미술작품전(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사진전(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공예체험, 전통문양 채색 그리기, 부채, 열쇠고리 채색하기 등이 준비되어 양산시민들과 관광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범서읍 구영교 인근 태화강에서 올해 첫 회귀연어 1마리를 포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포획된 회귀연어는 수컷으로, 체장 67.8㎝, 체중은 3.1㎏이다. 지난해 첫 회귀연어 포획시점과 비교했을 때 5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7~2020년 태화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을 회유하며 성장해 산란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된다. 생태관은 지난 6일부터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회귀연어 포획시설을 설치해 연어의 회귀량 파악 및 개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획된 연어에서 채집한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부화된다. 이후 겨울 동안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내년 3월께 태화강에 방류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어가 3~5년간 긴 여정을 거쳐 태화강으로 돌아왔다”며 “연어가 무사히 산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연어 보호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해 어린 연어를 인공부화·배양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 '송정동여성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3일 송정동 일원에서 '엄마가 만드는 소소하고 재미난 놀이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속 놀이(멸치 똥따기 왕, 와이셔트 단추 구멍 빨리 꿰기) ▲놀잇감 만들기 놀이(계란판과 솔방울로 놀잇감 만들기, 천과 종이에 그리는 자연물 놀이) ▲맘껏놀기(내가 생각하는 밧줄놀이, 공기탑 쌓기) 등 놀이가 진행됐다. 송정동여성회 준비위원회 김성희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밥이라고 생각한다.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며 "엄마들이 만든 소소하고 재미있는 놀이터에서 엄마와 아이가 맘껏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동여성회 준비위원회는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을에서 엄마들이 '놀이터지기'가 돼 다같이 노는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The Songjeong-dong Women's Association Preparation Committee, a village-making organization that communicates with Sanbuk-gu, prepared a "small and fun p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다양한 책 읽기 독서활용법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경주 화랑마을 캠핑장에서 지난 22 ~ 23일까지 공공도서관 이용가족 30팀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하브루타 슬로우 리딩 독서하기, 밥상머리 하브루타 독서, 독서토론 및 작은 논술대회,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함양, 독서 체험활동과 캠핑 화폐를 이용한 우리 가족 식사 마련, 텐트에서 가족과 1박,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 만들기 등 자유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캠핑으로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습관과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 참여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공공도서관을 통한 차별화된 독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Reporter Jung Yoon-chul]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부제 : ESG 국가대표 한수원)’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수원은 ‘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ESG 우수사례를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또,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와 기후변화 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ESG 기후박물관’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지역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친환경 플리마켓 및 기부행사’, 안전한 작업문화 정착을 위한 ‘ESG 안전 러닝메이트’, ‘나의 안전한 일상 공모전’, 인권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상상버스 스마트 장애 체험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 ESG 국가대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상의 안전수준을 바탕으로 한 원전 운영과 혁신형 SMR 기술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9일 구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김대권 구청장의 공약사업’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성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 교육수요자의 선택권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선도도시’6개 사업, ▲ 5군수 이전 후적지에 드론택시공항 설립 등 ‘ 미래교통 중심도시’5개 사업, ▲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균형발전을 위한 ‘함께 잘사는 경제도시’6개 사업, ▲ 대표적 집객 자원 확보를 위한 ‘세계적 미술도시’ 3개 사업, ▲ 쾌적함과 안전이 보장된 삶의 공간 창출과 건축물의 예술성 확보를 위한 ‘예술적 건축물이 쌓이는 도시’ 7개 사업, ▲수성못 월드클래스 공연장 등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확보를 위한 ‘공간이 숨쉬는 문화도시’ 5개 사업, ▲ 보육에 대한 공적 책임 확대를 위한 ‘따뜻한 공동체’4개 사업, ▲ 고령사회에 대한 인프라 확충 및 보훈 의식 제고를 위한 ‘어르신 행복도시’ 4개 사업, ▲ 체육시설 확충으로 삶의 활력 제고를 위한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 7개 사업, ▲ 자연 친화적 삶의 뉴스타일 선도를 위한 ‘꽃피는 정원도시’ 9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사)대구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재)와 금호강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8개 자원봉사단체 16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유용미생물로 만든 ‘EM 흙공’ 800여개를 금호강에 투척하고, 금호강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M은 유용미생물로, 다양한 미생물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상호작용해 주변의 환경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우리구의 소중한 자원으로, 오늘 환경정화 캠페인이 금호강을 살리고 아끼는데 중요한 활동이 될 것 이다. 앞으로도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0월 20일(목) ‘치과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럼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치과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치과산업 빅데이터 스테이션 구축’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확산을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총 사업비 123억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의 주력 산업인 치과산업을 빅데이터 기반 첨단 디지털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권대근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원장, 이기호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 노정석 대구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사업 수행기관과 지역의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포럼과 2부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전문가인 DDH 허수복 대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및 기술의 동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진화과정을 바탕으로 치과산업 생태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치과 의료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 16명이 지난 10월 21일 지방자치단체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지자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5월 지역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7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방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책과 뉴스로만 접하던 의정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위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안동시의회 방문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앞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상설공연인 ‘플라잉’이 일본 관객 공략에 나선다. ‘플라잉’은 오는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찌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펼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양한 코믹적인 요소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일본 관객을 위해 태권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해 한류 공연콘텐츠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플라잉’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제작한 공연콘텐츠로, 경상북도 지역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1년째 롱런 중인 웰메이드 공연이다. 아울러 경주 상설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해외 7개국과 국내 59개 도시를 순회하며 2천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90만명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다. ‘플라잉’을 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전북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원(회장 오정균)들이 가을경주의 풍성한 행사 관람과 신라 역사탐방 등을 위해 지난 14일 경주를 방문했다.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1996.1월에 150여명의 익산시 퇴직공무원들로 설립하여 다자녀 가구 돕기, 명절 아동양육시설 위문, 태풍피해 가구 성금기탁,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 발전과 소통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경주‧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역사적으로 고도(古都) 육성 활성, 영‧호남 화합과 이해증진, 양 도시 우호증진 등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현재까지 격년제로 활발한 왕래를 하여 오고 있다.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당일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교원드림센터에서 친선교류회를 갖고 다음날 태종무열왕릉, 김유신 장군 묘, 교촌마을 등을 탐방하면서 신라문화의 우수성을 만끽했다. 친선교류회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김정택 경주시 지방행정동우회장, 오정균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발전과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에서 이장과 직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마을별 주민등록 전출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실제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해 전입신고 유도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구변화 및 지방소멸 관련 영상을 시청 후,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증가 운동에 공감할 수 있은 기회가 됐으며 이서면 전입홍보 및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앞으로 인구증가 현황에 대한 자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은 관내 기업체와 관공서에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실거주 미전입한 임직원들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Reporter Kim Cheol] Cheongdo-gun (County Governor Kim Su-su) Iseo-myeon held a meeting for population growth at the meeting room of the Myeon office on the 21st with the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