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사회적기업 ‘라온누리’에서 동구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은 11월 2일 자원봉사자교육과 피자만들기 체험, 11월 9일 자원봉사자교육과 도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중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봉사시간 30시간 이상자 중 선착순으로 신청하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쉼없이 달려오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봉사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교육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있어 자원봉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존중받고 봉사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인정 보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총 630여명의 봉사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G)Ulsan Dong-gu Volunteer Center (Chairman Kim Chun-hwa) held a healing program for Don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삼산수목학습원(삼산동 1657-25)에서 어린이집ㆍ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어린이 자연체험학습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연체험학습 주간은 도심 속 수목학습공간인 삼산수목학습원에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방법에 대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자연에서 나아가 지구까지 생각하는 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연보다는 미디어 매체가 더욱 친숙한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으로 놀 수 있는 어린이 자연체험학습 주간에 많이 참여하여 보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Nam-gu, Ulsan (District Mayor Seo Dong-wook) will run a children's nature experience learning week for daycare centers and kindergarten students in th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가을맞이 특별행사 ‘체험관과 함께 떠나는 가을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과 함께 떠나는 가을데이트’는 가을을 주제로 각종 장식과 색종이를 활용해 개성 있는 종이액자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에 대해 배우고 만들기 체험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The Jung-gu Children's History Science Experience Center, operated by Jung-gu District Office (Mayor Kim Young-gil), will hold an autumn date with 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건강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치유의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가족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자의 인솔 아래 숲속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체험은 숲의 다양한 인자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피로를 날리는 숲속 오감 트레킹, 순환촉진 및 활성화 운동프로그램 몸톡스, 향토 손수건 염색, 차 테라피, 대운산 빙고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장애학생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건강장애학생 부모자조모임은 2020년에 시작하여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님들 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수요자 중심의 자조모임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총 5회기로 계획하여 건강장애학생 부모자조모임을 운영했고, 가족 숲 캠프는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 밖에도 건강장애자녀 양육코칭 강좌 및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체험과 개별화 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의 한우농가 농민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돼 축산분야 전국 최고 자리에 우뚝섰다. 울주군은 농촌진흥청의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 두동면 태화농장 이규천 대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09년부터 매년 선발하는 농업기술명인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후계 농업인에게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선정한다.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부문에서 각 1명씩 뽑는다. 올해 축산분야에 선정된 이규천 명인은 영농경력 30년의 한우 사육 전문가다. 1++등급 출현율 87%에 달하는 고급육 생산 기술로, 2015년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의 한우를 꾸준히 사육하고 있다. 또한 소의 대사성 질병 최소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자체 배양한 미생물과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로 활용하고, 이를 특허 출원해 생산비 25~30%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한우 품질 개선을 위한 영양 관리와 축사환경 개선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일(수) 오후 2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저감과 친환경적인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rea East-West Power Co., Ltd. (President Kim Young-moon) delivered the 14th recycling donation to the Hwajeong Social Welfare Cen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11월 2일(수), 세네갈 파파 사냐 음바예( Papa Sagna Mbaye) 수산해양경제부 장관, 셰이크 칸테(Cheikh Kantè) 경제부흥부 특임장관, 압두 살람 디알로(Abdou Salam Diallo) 대사 등 세네갈 대표단과 양국의 수산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세네갈 대표단 일행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석을 계기로, 국립수산과학원에 한국의 수산과학기술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면서 마련되었다 서아프리카 대서양 중부 연안에 위치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세네갈은 수산업이 발달한 나라로, 2011년 동원산업이 현지 법인(SNCDS)을 인수하여 세계 시장에 참치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세네갈 갈치로 친숙한 나라이다. 또, 서아프리카에서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세네갈은 우리 정부의 중점협력국으로, 냉동·냉장창고 건설지원, 승선훈련 및 환경정화용 선박과 카페리 유람선을 지원한 바 있고, 현재 세네갈 해양수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21~’2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민선8기를 맞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유사ㆍ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에 의뢰하여 이뤄졌다. 연구대상은 ‘22년 경영평가 시 ’다‘ 등급 이하를 받거나, 최근 3년간 경영평가 결과 ’라‘ 등급 1회, ’다‘ 등급 2회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기능과 사업의 유사ㆍ중복성을 중점 검토했다. 연구결과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가칭)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통합한다. 두 기관은 서비스 대상ㆍ사업 추진방향이 유사하고, 각종 사업들을 연계ㆍ통합 시 문화ㆍ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상승(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됐다. 정량적으로는 인건비 3억 1,000만 원, 운영비 5억 9,000만 원 등 연간 9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1인당 매출액과 총 자산액은 5.3%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일자리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은 (가칭)울산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도로지원관리센터에서 제설대책보고회를 열고 겨울철 폭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호 기흥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 과장, 15개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단계별 제설대책, 비상근무 운영 방안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제설차량, 굴삭기 등 중장비를 시연하고, 제설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체험도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바에 의하면 용인 전역에 강설 예보 발령시, 시 제설대책본부와 함께 구 제설대책본부가 꾸려진다. 사전대비단계부터 1~3단계 등 총 4단계에 걸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대응한다. 구는 눈이 쌓이면 바로 15톤 제설차량을 투입해 152.9km(23개 노선) 제설 작전에 돌입한다. 도로 폭이 좁은 곳도 진입이 가능한 1톤 제설차량은 109.2km 구간(15개) 노선에도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구는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 외에 적설량이 많은 경우에는 염수를 추가로 살포한다. 상습결빙구간, 경사로, 터널 구간 등 15.4km 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해 발 빠르게 대응할 방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에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8억 원‧군비 12억 원 총 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와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을 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cheon-gun (Governor Kim Hak-dong) held a "Homyeong-myeon Basic Living Base Creation Project" at the Neulpu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 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경상북도에서 9월 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이번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산~영천 지역 간 출·퇴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것이다. 영천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면담·건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핵심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도민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바로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 뒤 봉화 광산 고립 사고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구조작업 현장인력과 고립자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대처의 문제점과 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미흡한 부분을 즉각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시축작업과 구조 갱도 작업과 관련해 이철우 도지사는 천공실패에 대비해 국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줄 것을 산업부와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또 부족한 장비운영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강원도 등 광업이 활발한 지역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구조대책반을 가동하고 구조작업과 지원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4시간 밤낮없이 구조 활동을 펼치는 구조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질 높은 급식과 충분한 휴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구조 활동에 필요한 추가비용 등 예산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 쓰지 말고 구조에만 전념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애타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빗방울이 그리는 동심원’을 모티브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디자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