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영주시에서 파악한 문제가 발생한 전산시스템은 △정부24 등 각종 제증명 발급 △국민신문고 △여권발급 △가족관계시스템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공개시스템 △행복e음시스템 △ㄷ하늘 장사종합시스템 화장 예약 △영주시 홈페이지 게시판 작성 등의 민원관련 업무를 비롯해 △차세대이호조시스템 등의 행정업무 시스템이다. 이에 시에서는 기존의 전산시스템을 대체 할 수 있는 업무처리방법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 이재훈 교수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마곡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바텐더협회 주관 세계 칵테일 플레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바텐더 대상 1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바텐더 대상’은 음료 산업 발전과 바텐더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 교수는 첫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교수는전통주와 음료 상품 개발, 바텐더 교육 및 기술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 왔으며, 국제대회 출전 지원과 후학 양성을 통해 한국 바텐더들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관계자는 “이재훈 교수는 단순한 교육자를 넘어 한국 음료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선구자”라며 “이번 ‘한국 바텐더 대상 1호’ 수상은 그의 업적을 정당하게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뜻깊은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바텐더 분야가 더 전문적이고 사랑받는 직업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바텐더 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며, 관련 업계와 종사자들에게 큰 영감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아파트 주방에서 캠핑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얼굴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17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57)씨가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A씨가 캠핑용 부탄가스로 음식을 조리하던 중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6, 27일 양일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청도 농특산품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상생을 위해 코레일 대구본부, 농어촌상생협력재단, 청도군이 협력했으며 청도군 대표 특산품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개의 농업인이 반건시, 샤인머스캣, 감말랭이 등 총 21개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청도 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주관으로 회원 등 4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경산시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오늘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경산시립합창단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2개 단위 단체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7명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 현안인 영남권 교통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염원” 피켓을 기념식 주제 슬로건과 함께 드는 퍼포먼스를 보여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 사회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진 양성평등 뮤지컬 “태초에 경산은...” 공연은 경산의 대표 여성인물인 한장군 누이동생, 요석공주, 박남옥을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여성친화도시 경산”의 정통성을 메인 주제로 극을 구성하고 전문 배우와 시민 여성 배우가 함께 극을 이끌어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일으켰다. 이정희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에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시청 종합상황반과 읍‧면‧동 기동 청소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5개 권역 대행업체도 긴급운영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10월 6일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이날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재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추석 다음 날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 5개 업체에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쓰레기를 전량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 및 한글날을 포함해 7일간 지속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를 자재하고 각 가정에서도 쓰레기 배출량 최소화하고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소독업 영업자 대상으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시범 도입에 앞서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경산시에는 46개소의 소독업소가 신고·운영 중이며, 이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을 시행한 후 소독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해당 증명서를 출력하여 민원인에게 교부하고, 또 관할 보건소에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행정적 불편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앱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소독업소에서 소독 완료 후 즉시 앱에 입력하면, 증명서가 자동 발급되고 동시에 보건소로 실시간 보고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경산시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900여 개소에 이르며,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영업자 모두의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종이 문서를 통한 보고 방식은 번거롭고 누락 위험도 있었지만,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은 신속·정확하게 행정 처리가 가능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학기 개학을 맞아 경상북도 경산시지부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은 동지역 주요도로변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전신주·가로등 등에 무단으로 설치 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과 노후·위험 간판을 집중 정비하였다. 적발 된 광고물은 즉시 수거·폐기하였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하였다. 이날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는 경산시 건축과 직원들과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 광고물 철거뿐 아니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개학기를 맞아 시민과 학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광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산 갓바위 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에서 ‘2025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26일 저녁 개막 축하 공연 예정이었던 가수 ‘자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경산 출신의 경산을 대표하는 가수 ‘류원정’이 고향 무대를 새롭게 빛낼 예정이다. 류원정의 공연과 함께 스님 DJ로 연일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의 EDM 파티와 송실장, 장윤정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27일에는 읍면동 전 굽기 대회, 갓바위 소원 음악회가 이어진다. 갓바위 주차장에서는 26일부터 28일지 다례봉행, 소원 돌탑 쌓기, 무소음 명상 요가 등 전통과 힐링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문의 053-819-0332, 0335)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추진 현황과 10월 고용노동부 합동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공직자 205명과 사업·계약부서 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6개 부서 88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모든 입찰공고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명시해 계약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취약 요인을 개선해 왔다.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사업 부서와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경산시 발주 공사 현장과 위탁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순회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10월 한 달간 이어지며, △재해 다발 건설 현장 △추락 위험성이 높은 인허가 공사 △5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이 중점 대상이다. 점검은 불시 현장점검 방식으로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미래를 이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9월 26일,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영주 국가산업단지 의 출발을 함께했다. ‘베어링’은 기계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모빌리티(자동차·철도·항공기), 반도체, 로봇, 우주산업 등 산업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는 핵심 부품 소재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이러한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여, 국내 기술 자립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거점으로 조성된다. 앞으로 총 2,9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7년까지 약 1,179천㎡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첨단 베어링 제조·R&D·시험평가·인재 양성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복합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어링 제조관련 기업들이 입주함으로써, 첨단베어링 집적화단지로 국내 베어링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연간 약 74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5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집중되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김봉배 소장, 청도군 농협은행 군지부 박용규 지부장, 청도군 박숙진 재무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농협은행 군지부에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백설기를 배부하여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은 10만 원 초과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33%로 상향 적용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전‧현직 회장(12명) 및 유관부서 공직자 등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여성단체협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역대 회장들은 여성단체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여성 참여 확대 및 다양한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군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도 여성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