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점검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관리 전문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배심원 30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주민배심원단은 총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검토하여 최종공약 사항을 확정하게 된다. 올해는 민선8기 첫해로서 주민배심원은 공약실천계획서 초안을 평가하고 실질적인 이행방법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분임 구성과 토의 ▲주민배심원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약속드린 6대 분야 80여 개의 공약은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약은 군민들의 바람을 담은 중요한 약속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적극반영하여 군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부‧울‧경 경제협력 공동체로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로드쇼’를 12월 2일 14시부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울산시·경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로드쇼는 특별상을 가리는 로켓피칭 발표, 대상과 우수상을 가리는 최종결선 발표, 크몽의 박현호 대표의 창업 특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창업로드쇼는 작년과 달리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개팀(총 8개팀)들이 최종 결선 무대를 가졌고, 15명의 청중평가단이 평가하여 통합본선 점수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최종 대상 수상기업을 선정하였다. 결선 무대는 스타트업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른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피칭무대를 펼쳤고 그 결과 예비·초기창업기업 트랙에서는 분자진단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반려동물 질병 예측 검진 키트의 제너바이오 주식회사(대표자 이재훈)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창업도약기업 트랙에서는 교육기관 및 강사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체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2월 6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 김연숙(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본부와 함께 울산시 상습침수 우려지역 내 300가구에 차량용 비상탈출 안전세트를 전달했다. 차량용 비상탈출 안전세트는 비상탈출망치, 안전벨트 절단기, 재난 위치전송 센서로 구성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차량 바깥으로 탈출을 돕는 안전용품이다. 동서발전은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었던 지역에 우선 보급한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한순간 방심이 큰 재해·재난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하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서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서발전은 올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안전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태화강역 출퇴근 시민대상 압사사고 예방 시민재해 안전캠페인 △경로당 소화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월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동서발전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해 사회적가치 실현·경영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산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7일 감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원흥대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들과지역의 오상도 경주시의원,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약 1,000포기의 배추를 청정 감포 해수(海水)로 절인 후 정성을 가득담아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궜으며, 김장김치는 포장 후 월성본부 직원들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매운 고춧가루 때문에 코끝도 찡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이 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주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는 접근도로인 국지도 57호선 마평에서 고당 구간 확장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며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 등과 간담회를 한 다음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용수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도와주셔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 기반 공사에 들어가 2년간의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2027년 봄에는 첫 번째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이 완공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선거에서 당선돼 인수위원회를 구성했을 때부터 반도체클러스터 TF단을 가동했다. 취임 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과 반도체·A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지구별로 나누어 학부모 홍보·소통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클러스터별 중심교의 요청에 따른 내용을 담아 희망하는 일정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기흥 클러스터 1교, 수지 클러스터 2교, 처인 클러스터 2교 등 총 5교의 중심교에서 총 4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서의 진로·학업 지도 ▲변화하는 사회와 입시 ▲용인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 등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제2건설소(소장 최삼성)가 7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백미 및 생필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농산물과 상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새울 제2건설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행사 비용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준호 서생면장을 비롯해 최삼성 새울 제2건설소장, 최양현 노조위원장 등 한수원 직원과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삼성 소장은 “새울본부 직원들의 따뜻한 진심이 담긴 지역 농산품 및 생필품 지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정감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새울본부 제2건설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지원한다. 명정초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정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2곳을 포함한 총 3곳에 72개의 태양광 LED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난 11월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 사업소 ‘지역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가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만들어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7일(수), 울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주식회사 한국몰드와 함께 안전과 환경을 위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다자간 업무협약 - 일시 및 장소 : 2022. 12. 7.(수) 14:00 ~ 14:30,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송병춘 경영이사, 울산광역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한국철도공사 원종철 미래전략실장, 우시산 변의현 대표, ㈜한국몰드 최규남 대표이사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이란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를 수거, 파쇄, 전처리한 후, 신소재를 주입하여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 간 산업안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은 협력범위 내에서 - △(안전보건공단) 사업기획, 안전 신제품 제작 기술지원 △(울산광역시) 안전 신제품 구매 등 판로 지원 △(한국철도공사) 공사 내 폐안전모 수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7일 국내 유망 6개 기업과 1,591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천안시는 2차전지용 전해액,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자동차·부품 제조, 스타킹, 분리막(멤브레인),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다양한 6개 기업으로부터 53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1,591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3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관내 성거일반산단지와 개별입지 등에 15만4,180㎡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협약 기업 중에서 ㈜엔켐(대표 오정강)은 503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전해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1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 방인호)는 492억 원을 들여 성거읍 요방리로 이전 추진계획으로 고용인원은 173명이 예상된다.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이화다이케스팅(대표 이근성)은 266억 원을 투입해 천안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56명이다. 신영스타킹(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 12월 문화행사 ‘라 보엠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In Love)’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천안오페라단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부터 ‘징글벨’,‘렛 잇 스노우’등 캐럴까지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악과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1566-0155)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