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서갑수)는 지난 7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대강당에서 2022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 청소년 관련 기관장,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동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됐다. 올 한해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율하 광장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에 힘써 오신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동구 5만명의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8일(목)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포천시, 여주시, 연천군, 대륜E&S, 코원에너지서비스와 ‘경기 북동부지역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전동수 대륜E&S 대표이사,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50% 미만인 경기 북동부 지역(포천, 여주, 연천)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시가스를 보급하고 인근 사업체 등에 연료전지 배열을 공급한다. 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과 인근지역 배열 공급에 협조하며, 지자체인 경기도 포천시·여주시·연천군은 연료전지 발전소와 배관망 설치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 등 이행에 협력한다. 도시가스사인 대륜E&S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전지 발전소와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포천(8.4MW)·여주(4.2MW)·연천(4.8MW)에 총 17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위원회는 대구 수성구청장에게 수성못 오리배선착장에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권고했다고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가 8일 밝혔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수성못 부근 호반레스토랑에 경사로가 없이 휠체어 진입이 불가능한 것과 수성못의 오리배선착장에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진입이 불가능한 것에 대해 진정을 제기했었다. 이에대해 국가인권위는 3년 6개월만에 호반레스토랑의 경사로 미설치와 수성구청의 오리배선착장 경사로미설치에 대해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오리배선착장의 경사로는 400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인권위에서는 토지소유자인 농어촌공사에서 안전시설에 대한 협의가 있다면 경사로테크는 가능하다는 의견을 낸 점을 들어 수성구청에 대해 경사로 설치를 권고했다. 다만 호반레스토랑에대해서는 주변 고목으로 인해 공간확보가 어려워 경사로 설치의 현저히 곤란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성구청이 이번 권고결정을 잘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시, 영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한수원은 청렴콘텐츠 영상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수원 수상작인 ‘청렴 오피스(Oh peace)’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직장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영상이다. 한수원은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들이 출연하고,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등 기획부터 영상 제작, 출연까지 모든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한수원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활동 노력과 직원들의 높은 청렴의식이 표출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선도 기업 한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안전 최우선과 정부 국정과제의 적기 이행, 그리고 조직간 협업 활성화 등을 위해 CEO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본부장, 처·소장 등 주요 경영진 인사를 8일부로 단행했다. (CEO 직할 조직 신설) 한수원은 원자력·산업·재난 등 전사 안전관리 총괄을 위한 안전경영단, 그리고 원전정책과 회사 경영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경영단을 CEO 직할 조직으로 편제하고, 현장의 안전 관련 실무 경력이 풍부한 인물을 안전경영단에, 전략과 혁신성을 겸비한 핵심간부를 전략경영단에 각각 배치했다. (본사) 성공적인 원전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수출사업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사업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계속운전을 비롯해 국내 원전운영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사업본부를 설치했다. 수출사업과 발전사업 본부장으로는 해당분야별 사업동력 확보와 성과창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인사를 발탁 보직했다. 기존에 본부별로 흩어져있던 재생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능은 그린사업본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신병주 교수는 지난 12월 5일(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2 SW 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인공지능 융합 기술 발전과 지역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병주 교수는 세종대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남대 교수로 재직 중인 10여 년 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산학협력과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대용량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 ▲스마트시티 산업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융합 기술 개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등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인공지능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현재 신 교수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참여교수로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의 지역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네시스융합학부장으로서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빅데이터융합학을 개설해 비IT학과 학생들에게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하는 등 ‘AI+x’형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대 신병주 교수는 “지금까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C 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 부문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상호존중의 동반자로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노사비전 아래 전 직원이 함께 ESG 경영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관한 이 상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 경영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각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최종 심의에 참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한수원 노사는 상호협력과 참여, 자율과 존중을 모토로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공감하며 대안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울진산불 및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등 지역시민의 일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상호존중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문제연구소(소장 차문호)는 지난 12월 6일(화) 오후 4시 교 육관 디지털세미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립과 공존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범대학 교수 및 학생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지난 8년 간 자립과 공존의 힘을 통해 경남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경남교육의 정책변화와 혁신을 소개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경상남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진로교육원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특강에서 “경상남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미래교육은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래교사인 사범대 학생과 교수들에게 지역의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8일(목) 오후 2시 오후 2시 울산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 나눔으로 2배 행복한 연말’ 행사를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연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울산지역의 장애인 397가구, 저소득·다문화가정 103가구에 울산 지역 대표 농산물인 울산배 500박스(5kg/박스)를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기념떡 1,0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용방안이 담겨 있는 ‘동반성장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중소기업 협력성과 확산 및 판로지원을 중심으로 UPA가 주요하게 추진 중인 프로그램인 ▲ 상생누리 ▲ 동반성장몰 & 브랜드K ▲ 성과공유제 ▲ 협력이익공유제의 개념과 활용 예시, 추진 절차 등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특히, UPA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성과공유제 및 협력이익공유제) 사례를 만화로 풀어내고, 타 기관 동반성장 사례, 자주하는 질문 등도 함께 실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내재화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UPA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동반성장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하는데 힘 쏟을 전망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충남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수)~8일(목)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가는 학교현장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산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연합으로 진행된 환경캠페인, 기부 통한 나눔 등의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의 ‘충남미래교육 2030’ 특강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 간부들과 함께‘2022 노사발전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사는 대화와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노조 측에서 제시한 합리적이고 내실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5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동조합에서 제시한 안건들을 긍정적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조는 직원들 개개인이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전달해주고, 그 어려움의 개선을 통해 천안시 노사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안건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사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과 기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ESG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엄격히 심사한다. 독립기념관은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철도공사 협업으로 공동 순회전시 개최, 지역 푸드뱅크와 협업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지원, 교육기부 활동 및 교구재 보급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단체 등과 함께 상생 판매전 개최 등 기관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니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활동, 관내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관람객 참여형 환경지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신규 추진하여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2년 연속 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