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2월 8일(목)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이동통신 3사(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티,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는 12월 8일(목)『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으로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바라는 지역 기업인과 시민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메세나 활성화와 대구 新르네상스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 기업과 대구 시민이 진흥원의 포부에 발 벗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 것이다. 후원 릴레이에는 이승우 ㈜루브캠코리아 대표이사,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 신홍식 대구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박섭곤 ㈜선진토탈 대표, 변상독 ㈜KB테크 대표이사, 김수성 오케이포인트마트 대표, ㈜경창산업, ㈜삼익THK, 이숙자 등 9명의 지역 기업인과 시민 1인이 참여하였고, 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이라는 소중한 후원금을 보냈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써 지역 예술인 10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예술 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대구 문화예술계가 실질적인 후원을 받고 고품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과 시민이 모두 공감할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8일,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6차 정기 월례회를경산 인터불고 CC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과 경산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논의했으며, 경북지역의 현안 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10개 대학, 3천여 개의 기업이있고, 대구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교통 중심도시이자 교육과 산업도시인경산에서 제306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월례회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창업보육센터,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단) 공동 주관으로「2022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투자IR 피칭 데모데이」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1:1 투자상담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13개 기업 대상으로 창업기업 및 관계자 총 31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사업의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교육, 피칭 멘토링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피칭을 실시하였고 기업 및 제품소개 피칭을 통해 투자유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사가 진행되었고, 개선사항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1:1 투자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투자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실제 AC, VC 등의 투자자들에게 실전 IR 피칭과 투자 상담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투자유치 방향성에 대해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앞으로도 우수 기업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설치 등도 함께 진행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UPA)는 9일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3개 항만공사(부산, 인 천, 여수·광양) 안전 담당자를 초청하여 제3회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회에서는 한 해 동안 항만안전관리 추진활동을 돌아보며 △각 항만공사별 항만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적격 수급업체 선정 실적 공유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완성차 생산기지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자동차부두를 견학하여 수준 높은 작업장 안전관리체계와 자동차 선적과정의 이해를 통해 각 항만안전관리에 반영할 부분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4개 항만공사는 항만안전관리 업무교류회를 지속 개최하여 항만의 산업재해예방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 ‘2023∼2026 중장기 발전계획’ 효과적인 실행 위해 부서별 머리 맞대 8일(목)∼9일(금) 천안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모여 혁신 3기 충남교육의 미래 함께 그리는 시간 가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목)~9일(금) 천안에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충남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혁신 3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배움자리의 주제로 정하고, 미래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청 내 17개 모든 부서장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계획 발표 시 타 부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주체들이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올해 진행한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생태게 및 환경보호, 고래 보호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3개 학교·단체, 1,151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에 운영된 고래학교는 ▲지구와 생명의 탄생, 고래의 출현에서 현재까지 ▲해양생태계에서 고래의 중요성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고래인형 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래학교 신청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만족도와 재참여의사 100%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의 학습효과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 교육난이도 수준에 대해 매우 적절하다 92%, 고래뿐만 아니라 그들이 서식하는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은 98%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울산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6년 중 한번은 필수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 횟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30년 이차전지 국제적(글로벌)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관 연합체(얼라이언스)는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후성, 이수화학 등 57개 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4개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원 등 11개 이차전지 연구‧지원기관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삼성에스디아이(SDI) 정훈 울산사업장(長) 등을 비롯한 50여 개 산‧학‧연‧관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전지산업 발전과 이차전지 국제적(글로벌) 선도도시를 향한 힘찬 도약에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또한 정부가 지난 11월 발표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과 연계한 2030년 울산 전지산업 재도약을 위해 4대 전략 14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전략 수립(안)’을 발표한다. 울산시는 향후 내년 1월까지 14개 핵심추진과제를 구체화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전략’을 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준비가 한창인 12월, 울산 초등교육의 주요 사항을 담은 ‘나의 배움성장 달력’을 초등학교 전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결정 주체에 따라 국가·지역·학교와 교사 수준으로 구분되는데, 학교는 국가와 지역 수준의 공통적·일반적 기준을 기초로, 학교의 실정에 알맞게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한다. ‘나의 배움성장 달력’은 국가·지역 수준의 기준을 담고 있는 울산 초등교육과정 자료집을 요약한 것이다. 울산 초등교육과정 총론 검토본,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기초학력 진단, 학생 참여 수업 및 수업비상대책, 성장 평가 등 학생 지도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생을 최우선으로 교외체험학습, 심리·정서 등 사회성 회복, 창의적체험활동 자원지도, 기초학력지원센터, 다듣영어에 대한 사항을 요약하여 안내하였다. 달력 면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지원사이트, 다듣영어, 교육활동보호, 학교폭력예방, 법정의무교육 등은 QR(정보무늬)로 담아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교육과정지원단 박필옥 교감은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9일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울산 메이커 하우스(ULSAN MAKER HOUSE)' 개관식을 가졌다. 울산 메이커 하우스는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청년창업 지원공간으로,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여유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메이킹랩을 설치해 청년 창업가에게 제조 및 사무공간 지원은 물론 제품화 R&D,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달 중 제조업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창업 희망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9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울산동구 자원봉사자 대축제’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를 지나며 자신보다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34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잘사는 동구,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