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문화가 있는 날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풍금’, 여성 발라드 듀오‘다비치’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는 이륜자동차 신고 민원에 대해 민원 편의를 증대시키고자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시행중이다. 원스톱 서비스는 이륜자동차 신고 등록시 취득세 납부 대상자는 동구청 세무과를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고 받는 곳에서 취득세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지난 10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동구청은 해당 서비스로 현재까지 349건, 2,300만원의 취득세 납부를 원스톱으로 처리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가 울산광역시 전체 이륜자동차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하루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숫자도 타군구에 비해 매우 많다. 민원인들이 방문 시에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러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륜자동차는 전국 모든 시·군·구청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하지 않고 운행을 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12일 오전 11시 영상 회의를 통해 2022년 정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등을 위한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2020년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0.18% 인상하고 해당 재원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자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지만, 해당 법안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속한 국회통과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 마련 △원전정책 추진 시 원전 인근 지자체 참여 제도적 보장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전 국민의 6%에 해당하는 314만 명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지방 재정 분권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내년부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공단에서 도급한 공사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자체 도급공사 및 용역 안전경영 노하우』를 발간했다. 공단은 3년간 483건의 공사를 도급하였으며, 매년 약 160건의 공사 및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발간물은 공단이 도급한 공사를 바탕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용역에 대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담았다. 『안전경영 노하우』는 도급공사 및 용역 안전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용역 종류별 위험 포인트, 사전안전성검토 사례, 현장별 개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자체 도급공사·용역 안전감독자, 수급 사업장 관계자 및 공공기관 공사담당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공종별 작업상황도 및 현장사진을 함께 제시하고, 실제 작업상황을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구현하여 고위험 공사별 안전시설 및 적정 건설장비 등 사전안전성검토 내용도 함께 담았다. 『자체 도급공사 및 용역 안전경영 노하우』는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안전보건공단 누리집(www.kosha.or.kr) → 자료마당 → 통합자료실 → 안전보건자료실 → 전체자료보기 → 자체 도급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관내 공립학교 182개교 행정실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상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였으나, 대면 연수에 대한 요청이 많아 이번 하반기 연수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한 주요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관리 ▲공유재산 관리 일반 실무지식 등으로 단위학교의 재산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주변 석보면 택전2리 외 2개 마을 1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회관주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의 안전사용 및 동절기 관리방법, 교통사고 위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농업용 차량이나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에도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당일 참석자들에게 개별 지급한다. 특히, 반사 스티커는 상대차량의 불빛반사에 의해, 약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여 주간 및 야간에 차량운전자들의 사전 인지력 향상에 따른 사고예방 효과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중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작업전후 농기계 점검과 작업중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경주 황룡원에서 ‘미래모빌리티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시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의 자동차산업 중심도시인 경주의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국내 미래모빌리티 정책 이해, 미래모빌리티 산‧관‧학 연계를 통한 맞춤형 R&D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정윤 한국자동차공학회 대구경북지회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봉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의 ‘국내 미래모빌리티 변화 대응 전략’ △김정윤 대구카톨릭대 교수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업체의 대응 및 발전방향’ △경북대 한세경 교수의 ‘배터리 및 공유스테이션 표준화 현황’ 등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참여 기업체에서 미래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진 부시장은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전환 시대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응우옌 유이 안 땀끼시 당 부서기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관광지 다낭과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5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국어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에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해 준 땀끼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꽝남성 땀끼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정해진 장소 외에 불법 주기(駐機)한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일부 운전자들이 주택가 주변이나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통행하는 차량의 시야를 가리고 매연과 소음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서다.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덤프트럭과 굴착기, 지게차, 기중기,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7809대다.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소유자는 지정된 주기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시는 건설정책과 2개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려 처인구와 기흥구 등 주민 신고가 빈번하게 접수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을 한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해선 1차로 경고장을 부착하고 재차 적발 시엔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올해 불법 주기 단속을 통해 188건을 적발, 172건에 대해 올바른 주기장을 이용하도록 계도 조치하고 16건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불법 주기 단속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호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창유림회관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욱원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만든 서예, 사군자, 유화, 천아트, 규방공예, 우리 옷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13년 발족 이후 전통문화학습을 통하여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전시회를 열어 회원들의 꾸준한 역량개발과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호년 원장은 “올해 9번째 솜씨전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활성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양희 함창읍장은 “품격있고 격조높은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함창향교 전통문화교육원 솜씨전의 9번째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약사감시 및 폐의약품관리, 시책사업 등 8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했다. 예천군 보건소는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코로나19 약국 방역관리 실시 등 안전한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약 안전관리 강화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행정을 구현해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2월 9일(금) 오후 4시 포항상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의원총회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의원 변동사항,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관련 대응상황, 회원업체 애로사항 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임원보선(안), 2022년도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이어서‘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지역 경제계 대표들은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를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 ▲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의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충도 회장은“대한민국이 국민의 노력과 창의, 기업의 도전과 혁신으로 선진국에 진입,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거듭났으나,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우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생각을 담는 길 2코스’ 매호천길에 식물테마시설(열대온실 및 화훼단지) 조성 완료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생각을 담는 길 2코스’인 매호천길에 야자수, 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식물과 형형색색의 초화류를 만날 수 있는‘생각을 담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생각을 담는 정원’은 4계절 다양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접한 매호천, 남천, 금호강 둔치산책로 이용객에게 보다 따뜻한 힐링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조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했다. 열대온실 내부에는 야자수를 비롯해 파파야, 커피나무, 삼척바나나, 대왕몬스테라, 부겐베리아 등 중대형 수목(70여종 150주) 위주의 다양한 열대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외부 경관단지에는 알리움, 유럽사계장미, 팜파스그라스, 샤프란, 라벤더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50여종 3만여본)가 뿌리내리고 있다. 아울러 ‘생각을 담는 정원’은 싱그러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주요 테마인 만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