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지난 12월 9일 경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대 K-PACE센터와 체결한 발달장애인 인턴십 실습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교직원 및 인턴 실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대구대 K-PACE센터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은 9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주간 경산경찰서 종합민원실 및 여성청소년과에서 민원인 안내 및 사무 보조 등의 직장 체험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인턴십 실습을 수료한 학생들은 “12주간 경산경찰서에서 실습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한 번의 인턴 실습이 끝이 아니라 향후에도 대구대 K-PACE 센터 인턴십을 지속하여 발달장애학생들이 독립된 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월 10일부터 11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달서구와의 상호 우호교류를 위해 달서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및 스마트시티 등 교류 분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땀끼시를 방문해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마을길 평탄 작업,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우호교류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비대면 영상 교환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이루어지지 못했던 대면 교류를 재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7일 대구경북 스타벅스 임직원 및 점장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쓰담(플로킹)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쓰담투어는 근대골목 2코스 진골목에 위치한 대구 중구 종로고택점 스타벅스가 오픈을 계기로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고 쓰레기도 줍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투어가 1회성이 아닌 한 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대구경북 스타벅스 임직원 및 점장들이 근대골목 코스별로 쓰담투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골목투어를 하면서 관광지 해설도 듣고 쓰레기도 줍고,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를 제공하고자 2023년 특수시책으로 쓰담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대역사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제공하는 쓰담투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12일(월)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혜인 울산남구의회 의원, 김태훈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울산환경운동연합, 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울산 숲사랑운동, 울산환경교육연합, 채식평화연대, 울산 생명의 숲, 울산광역시 녹색환경보전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3년차를 맞은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지역기관·NGO 7곳과 협업해 펼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시민·학생 총 3,800여 명이 참여했다. 3대 주요테마인 문화융합형 탄소중립·환경캠페인, 환경생태계 보호, 생태복원사업 중심으로 8개 공동사업인 △초록발자국 챌린지 △U울산 플로깅 챌린지(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비치코밍 데이 △반딧불이 생태교육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험대 △채식 탄소중립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활 속 걷기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초록발자국 챌린지’는 울산시민 1,600여명이 참여해 총 5억 5천만 걸음을 달성으로 1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2월 9일 전라북도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 대상 독립운동가 후손 다섯 분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상품권)은 독립기념관이 지난 10월 실시한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에게 모금한 것이다.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다섯 분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독립기념관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한 현충시설 최대의 행사로, 지난 10월 15~16일 전국 38개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참가자들이 모아주신 ‘나라사랑하는 만큼’의 참가비를 독립운동가 후손에 기부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그동안 총 1,773만원을 19분께 전달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2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 참여했던 전국의 현충시설과 따뜻한 성금을 마련한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2년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평생교육협의회는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및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 추진성과 및 2023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을 당연직 의장으로 하여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기관·단체의 장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단체 및 시설지원,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등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이 주민의 100세 시대를 책임지고 불확실성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Clean 천안 만들기' 의원 연구모임(대표 김강진)은 12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쓰레기 분리수거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사)정책제도연구원에서는 천안시 쓰레기 처리 문제점 발굴을 위한 쓰레기 처리 현황 분석(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천안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참여에 관해서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하여 분리수거가 중요(4.08/5점척도)하다고 생각하지만, 시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3.28/5점척도)고 조사되었으며, ▲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번거롭고 귀찮아서’(40%),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요령을 몰라서’(31.7%)로 나타났다. ▲ 재활용품 배출장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지정된 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 하여 처리한다(76.2%), ’전봇대, 길모퉁이 등 지정된 장소에 내다 놓는다(20.3%)로 배출장소에 대한 주민분들의 인식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리수거 종류에 대한 인식은 전자제품(34.1%), 전지류(52.1%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어울림마당 부문 우수상, 동아리공연 부문 우수상 2개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에 따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2022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청소년 SDGs사업’을 펼쳤다. 기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형식에서 벗어나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리기 그림공모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학술세마나’, ‘태조 워터파크’등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새로운 문화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는 시·군과 함께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운영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A.D.L’은 훌륭한 춤 공연을 선보여 상을 받았다. 성혜원 어울림기획단장은 “부스 운영 시에 기획만 하는 것이 아닌 원활한 운영을 위한 스피치를 준비하는 등 개인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과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모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된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H.APP.Y 역발상’ 프로그램으로 천안을 빛낸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앱을 제작해 소프트웨어 부분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대상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자원봉사자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인선 관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개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23년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입을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 5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 전국 공모에서 대학교수, 건축사 총 55명이(울산지역 27명, 울산 외 전국 28명)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들은 울산시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과 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 사업에 참여시켜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울산지역의 공공건축물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의 영결식이 12일 울산시교육청 중앙광장에서 엄수됐다. 노 교육감 별세 닷새 만에 치러진 영결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약력 보고, 영결사, 추모사, 추모 영상,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가족과 장례위원회 위원, 기관 단체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균 부교육감은 영결사에서 “교육감님의 새로운 교육에 대한 열망을 우리는 잊지 않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며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울산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추도사에서 “척박한 여건 속에서 울산교육을 우뚝 세워 주신 노옥희 교육감님, 교육감님 곁에서 교육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었으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라며 “삶으로서 증명해오신 교육감님의 모습은 교육리더로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안위는 뒷전으로 미루시고 마지막까지 교육과 공익에 묵묵히 헌신해주신 교육감님의 걸음을 기억하겠습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매곡·기적의도서관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다양한 겨울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곡도서관은 유아 프로그램 '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문화여행-아시아편', 초등 프로그램 영어동화읽기 '스타트 리딩 인 매곡' 등 4개, 성인 프로그램 '미디어 영어 배움터'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초등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미술여행' 등 5개, 성인 프로그램 '꽃그림 천아트' 강좌를 마련한다. 접수는 매곡도서관은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기적의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북구 공식 SNS,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주요 신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 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적치, 주차면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 양도, 대여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기간 단속된 차량의 위법 여부를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차 이용안내, 신문고 앱 안내 등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