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제3기 예천군 SNS 홍보단 ‘반딧불’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예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 ‘반딧불이’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개인 SNS에 농‧특산물 홍보 및 축제‧문화‧행사 현장 소식 취재와 군정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예천군 공식 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를 모니터링하는 등 예천군 홍보맨으로 소통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날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원들 각오를 다지는 대표자 선서에 이어 홍보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온라인을 통한 정보 공유 방법, 사이버 공간에서의 에티켓을 설명하는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발대식 이후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마을로 선정된 금당실전통체험휴양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과 전통가옥이 있는 예천 대표 관광지 금당실전통마을을 둘러보며 밀랍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에 관심을 가지고 SNS 홍보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제·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잘 엮어 콘텐츠로 만들고 예천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 7월 경주시에 입성하여 오직 시민과 소통하면서 중단 없는 경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시장을 표명하며, 큰 성과와 리더십으로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되어 2천년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을 전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 하였으며, 전직원들이 협심한 결과 新형산강 프로젝트 등 정부 공모사업 66건에 1조 3천 8백여억확보,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 12건, 5,332억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로 1,216명 고용창출과 2018년 민선7기 5,193억 대비 약 5년 만에 4,910억(95%) 증가한 1조 103억 국․도비확보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면서 청소년정책 우수자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등 54건의 수상으로 경주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 한해였다. 경주시 예산이 2조원 시대에 돌입했다. 민선7기 1조 1480억 대비 약 5년 만에 83%(8,520억)가 증가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 동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지난 26일 오후 위원회를 열어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TF팀』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지난 2월의 합의서 내용인 ‘포스코홀딩스 소재지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 설치’ 등의 원활한 이행촉구에 대한 논의를 폈다. 먼저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TF팀』은 지난 3월 구성 이후부터 12월 현재까지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신규투자․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제안 및 검토 의견을 교환하고, 포스코 측에 다각적 측면에서 지역상생을 고려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고 청취 후 특위 위원들은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을 결정할 주주총회가 8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도 진행상황이 지지부진하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포스코홀딩스측에 합의 이행을 강력히 재촉구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특위 구성 후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면담을 공식 요청하였으나, 태풍 피해복구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면담을 받아주지 않는 포스코홀딩스 측에 다시 한번 회장 면담요청과 방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재정상황·인력부족 등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공단은 고도기술, 케이엔정보기술 등 방폐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해 ESG 분야별 현황파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ESG 컨설팅을 지원했다. 케이엔정보기술에는 고객요구 대응력 강화, 아이로그에는 창업자 비전을 ESG 경영 전반에 반영한 목표 제시, 소암컨설턴트에는 ESG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주문했다. 공단은 ESG 관련 국제표준 인증을 위한 후속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ESG 경영 트렌드 확산에 따라 우리 중소벤처기업에도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방폐물사업에도 ESG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초대 노동이사(비상임이사)에 기금관리센터 이승재 차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노동이사를 선임한 것은 공단이 처음이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참석해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부 규정을 제·개정하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승재 노동이사는 26일 열린 제152차 이사회에 참석해 공단 임원으로 첫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노동이사의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8일 홍보관에서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로 현재 840명의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날 후원금은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 후에는 지역 아동 대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월성본부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주기 무고장 운전, 한울3호기는 총 17주기 중 12회 OCTF 달성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표준형 원자로 중 맏형 격인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한울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동해안 특산물인 대문어의 자원회복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 연승연합회와 함께 어린 대문어에 노란색 표지표*(원형)를 부착·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표지표: 표지번호와 연구소 전화번호 등이 기재 대문어의 수명은 3∼4년 정도이며, 최대크기는 3m, 최대중량은 50kg 정도까지 자란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대문어의 이동과 성장특성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어미 대문어(8kg 이상 산란 직전의 암컷 대문어)를 표지 방류해 왔으나 어린 대문어를 대상으로 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 ’17∼’21년 5,400마리, ’22년 818마리(수과원, 강원도·경북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공단) 올해는 동해시 연승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어린 대문어(600g 이하)에 동그란 노란색 표지표를 부착해 강원도 동해시 연안에 방류하고 있다. 현재 약 460마리를 방류했으나 지금까지 1마리만 신고*됐다. 노란색 표지표가 달린 대문어를 신고하면 표지표 수거와 생물학적 측정 후 대문어는 돌려드리며,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담당자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033) 660-8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차년도 추진방향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하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 또는 전문가를 통해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필요시 사규개정·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감사에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석유공사는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공사는 2022년 주요 분야에서 추진한 제도개선 실적과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청렴시민감사관에게 공유했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 당시 요구했던 직급별 간담회를 시행한 점과 인사분야에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던 제도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들이 공공분야에 요구하는 청렴도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내부 구성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청렴·반부패 추진 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 노력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청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공사)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강덕호, 이하 노동조합)은 28일 오후 2시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재균 사장, 강덕호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노사교섭을 통해 노동조합은 일·가정 양립 및 안전·보건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협약을, 공사는 법과 원칙, 정부지침을 준수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재균 사장은“창립 이래 15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노사 간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직무중심 보수제도를 고도화하고,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덕호 노조위원장도“노사 간 공동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 파트너십이 원만하게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존중받고 공사의 주인으로서 당당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월 27일(화) 오후 4시 힐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2022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일머리교육본부(본부장 정은희)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경남대 교육혁신 브랜드인 ‘일머리교육’을 운영하며 얻은 다양한 사례와 성과들이 공유됐다. 이날 성과교류회에는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교과목 담당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벤처디자인 ▲일머리PBL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경남대가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특성화교과목’을 운영하며 발굴한 다양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우선 경남대 유아교육과 김정희 교수는 ‘1학년 아동미술 교과목’을 주제로 어드벤처디자인 사례를, 경남대 무역물류학과 김서림 교수는 ‘글로벌전자무역 교과목’을 주제로 일머리PBL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경남대 국어교육학과 김종민 교수는 ‘국어교육종합설계 교과목’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인문부문을 발표했고, 경남대 WISE LINC3.0사업단 이학선 교수는 ‘융합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이공부문 사례를 발표하면서 각 인문, 이공부문에 대한 교과목 운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윤여숭)의 ‘천안상상마을교실’이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 학교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지역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개발과 진로체험 활성화를 지원하는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천안시(시장 박상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협력해 운영한 천안상상마을교실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상상마을교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험처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처는 참여 청소년들의 사전 조사를 통해 도심권(쌍용동/불당동)과 농촌권(성환읍)으로 2개 권역 체험처를 개발해 도심과 농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다회기성 프로그램 개발, 고교학점제 대비 등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에서 다양한 진로 정보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신년 음악회’를 내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2023년 신년 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천안시립예술단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