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장은 1월 6일 오후,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하여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1월 6일 부산․울산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감축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비상저감조치 기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초미세먼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대기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을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7일 경남지역에 올해 처음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 및 경남 소재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점검하고, 울산 지역 공사장의 날림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여부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상주약감포크 (대표 김익헌)는 1월 5일(목)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약감포크는 오랜 기간 전부터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익헌 대표는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상주 모든 시민이 함께 상생하며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뿐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에는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1월 5일(목) 14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원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받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CES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미국현지 시간 1월 5일(목) 10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기업*을 포함하여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1조원)이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산업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 공유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기업혁신을 원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환 혁신 워크숍 개최 ▲PNP 대구지사 설립으로 성공적 파트너십 확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진단하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주호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고 강조하고,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8월 25일, 약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 호기의 2차측 건설사업을 수주했고, 터빈건물을 포함한 총 82개 건물 시공과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사업이며, UAE 원전 수주 이후 13년만의 대규모 원전 사업이다. 엘다바 원전 1호기는 8월 착공을 시작해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2030년 4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끝>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이달부터 연근해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감축, 어업경비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총 1억1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품목은 고효율 등(燈), 노후화된 디젤 및 가솔린기관,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유류절감장치이다. 단, 레이더, 어군탐지기, 양망기 등의 장비·설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수산업법」제41조에 따른 연근해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소유 어선에 신청한 기관 및 장비를 설치 후 비용의 50~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3년 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 최근 2년 내 같은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사람 등은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동구청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6일(금) 서울역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등이 참여해 올겨울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펼쳤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올겨울 우리나라 곳곳엔 기록적인 폭설과 유례없는 겨울가뭄이 이어지는 등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전력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동서발전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올겨울 에너지사용량을 지난해 겨울 평균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10’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18~20°C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방의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안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서발전은 단기적으로는 고강도 에너지 절약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직자 성금기탁운동인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나래프로젝트는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탁한 성금으로,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성금은 현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인다. 북구는 지난해 직원 164명이 참여해 1천616만원의 희망나래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액은 위기가구 13세대에 생계비와 의료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보호자의 장애로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이 어려운 농소2동 다자녀 가정에 소액임대보증금을 지원했고, 보호자 없이 미성년으로만 구성된 농소1동 아동 세대에 생필품 구비 등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했다. 북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147가구에 2억1천290만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부모급여 도입에 따라 올해 지역 내 1천여개 가구에 부모급여 총 6억7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급여는 출산과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마음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만 0세 아동은 70만원, 만 1세는 3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부터는 만 0세 100만원, 만 1세 50만원으로 지원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생후 60일 이내에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또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도 출생신고와 동시에 임신 출산 통합처리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급여는 오는 25일 첫 지급되며, 매월 25일 신청계좌로 입금된다. 단,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만 지원하며, 만 0세 이상은 차액만 계좌로 지급한다. 차액 지급 대상자는 오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부모급여 도입으로 육아휴직의 금액적 부분이 보완돼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드림스타트 2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분야 46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아동 건강검진 △119 안전체험교육 △힘껏 던져라 볼링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언어 분야의 경우 △방문학습지 지원 △한국사 도서 지원 △영유아 방문미술 등 9개 프로그램을, 정서·행동 분야의 경우 △아동 권리교육 △가족영화 및 공연 관람 등 1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부모·가족 분야의 경우 △성향분석 부모교육 △부모역할 강화 △가족도자기 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동강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협약기관 140여 곳, 후원기관 20곳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각종 협약 및 후원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가에게 임차료,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창업에 징검다리로써의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 50명을 선정하여 시설개선비(리모델링비 500만원), 임차료 50%(최대 60만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종료 시까지 창업초기 안정화를 위한 사업장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 간담회 등을 진행해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며 창업 정보 안내, 정보 교류 및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부 청년창업가는 빠른 정착과 함께 사업장 확장(2호점), 전시 박람회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 등 크게 성공을 거뒀으며, 신규 고용을 창출해 다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들은“월 임대료 및 회계ㆍ세무 등 재정관리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실질적인 임대료 지원 및 사업장 방문 맞춤형 전문분야 컨설팅으로 사업 운영 및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남구의 지원에 매우 감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박물관 상설 전시실인 ‘역사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전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역사실 개선사업(1차)’을 완료하고 이같이 재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입구와 연표 부분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알기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물 받침대 높이를 낮췄다.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 온 유물을 새롭게 공개하고 울산의 선사시대 부분의 유물과 설명을 강화했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영상도 추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지를 제작하여, 어린이 스스로 활동지를 풀면서 울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활동지는 역사실 내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실 일부의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했다.”며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해설사를 통한 전문 해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역사실 개선사업(1차)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