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의 복지거점 역할을 맡게 될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1월 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삼산동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4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정천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및 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기존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해 남구 정동로20번길 24(삼산동)에 사무실을 갖춘 울산시의 복지 분야 출자출연기관이다. 조직은 정원 28명과 2본부(여성가족정책본부, 사회서비스지원본부), 1실(경영지원실), 4팀(복지가족정책연구팀, 양성평등정책연구팀,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8월, 울산시는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줄이고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련 공공기관을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복되는 행정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대신 각 기관이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과 사업 간 협업으로 복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그동안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문적 학습공동체 2.0을 운영한다. ‘공감과 채움으로 더 깊어진 전문적 학습공동체 2.0’은 공감과 채움에 기반을 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내실화와 현장 맞춤형 통합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위해 바로 옆 동료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1.0은 2020년부터 3년 동안 운영됐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원 만족도는 2020년 3.514점, 2021년 3.90점, 2022년 3.943점으로 3년 연속 상승했다. 2022년에는 전 학교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했고, 이 가운데 98.4%(243교)가 월 4시간을 운영해 정기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희망 학교의 자율 신청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성․공(다함께 성공하는 학습공동체) 톡톡’ 현장 지원은 연간 50회를 진행해 전년 대비 참가율이 190%로 높아졌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 현장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공동 연수, 현장 지원 실무 협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공감과 채움으로 더 깊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시설 개선을 위한 ’23년「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접수를 1월 9일(월) 부터 시작한다.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은 사업장에 안전성 향상을 위해 유해·위험 기계·기구나 방호장치 등 산재예방시설 투자비용을 장기·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및 산재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고용노동부 승인)이다. 우선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하거나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사업장 등을 선정하며, 사업장에서 제출한 위험성평가서를 검토하여 개선이 필요한 안전보건설비를 확인하고 설비 투자비용을 융자금으로 지원한다. ※ 지원제외 :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최근 3년(’20년∼’22년) 간 정부지원 정책자금 지원합계 100억 원 초과 사업장, 당해연도 보조금 결정 사업장 등 지원품목은 안전성이 확보된 위험기계 및 작업공정·환경 개선 설비이다. 융자 재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총 3,563억 원으로, 공단의 심사를 거쳐 설비 등 투자비용을 사업장당 최대 10억 원 한도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4일(수) 오후 6시 구산면 수정마을회관에서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수정마을 주민들은 경상남도, 경남대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과 함께 ‘2022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마을공동체 법인화 교육’을 들으며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창립되는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은 수정마을 배종한 이장을 이사장으로, 마을특산물(홍합, 기념품 굿즈) 판매운영 사업과 마을활성화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및 위수탁사업, 조합원 직원 상담, 교육, 훈련 및 정보제공 등 세부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향후 절차가 진행됐다. 수정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배종한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합심하고 빛나는 수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경상남도와 경남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홍합요리교실을 통해 개발된 홍합요리 메뉴 조리법 6종과 기념품 굿즈 교실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방어진항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방어진항 공영주차장 인근에는 전국적인 유명 관광지로 부상한 대왕암공원, 슬도, 방어진항 북방파제 친수데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주차 등으로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동구청은 지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정비공사를 실시해, 기존 주차면수를 109면에서 160면으로 51면 더 늘렸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없던 경차전용 11면, 확장형 48면,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주차구역 8면이 설치됐다. 또, 병목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 분리, 차량 동선 변경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한편, 동구청은 방어진항 주차장 이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월중으로 진입도로(소로2-43호선)를 개설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어진항 주차장이 준공된데 이어 진입도로도 준공되면 관광객들이 방어진항 주차장 이용에 편의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의 농식품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5년 연속 인정받았다. 9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은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됐다.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로, 숙련도란 잔류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제출한 평가 결과가 기준값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대학 연구소, 공인시험기관 등 73곳의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블루베리 퓨레에 함유된 14개의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값을 제출해 모두 오차범위(Z-score) ±2.0 이내로 ‘만족’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5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사업비 총 17억9천500만원을 들여 ‘2023년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돼지·닭 농가와 생산자 단체로, 주소지와 축산업 등록지가 울주군이어야 한다. 단, 지난해 사업 미완료·포기 농가와 축산·환경 분야 법령 위반자는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 처리용 톱밥 △환경개선제 △축사 환풍기 설치 등 3개 지원사업이다. 가축분뇨 처리용 톱밥은 6천49t, 축사 환경개선제로는 개선제 103.6t과 탈취제 2천162통을 지원한다. 축사 환풍기는 4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축수산과(☎204-1637)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도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표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을 초청해 구정발전 기원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구정운영 방향 영상 상영과 단체장 신년인사, 시루떡 자르기, 구정발전 기원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일자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 구축 ▲품격있는 교육·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울산숲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유기적인 교통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한 희망복지 구현 등 역점 추진시책을 제시하며, "올해를 북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남수정)이 부산교육의 인성배움터로 거듭난다. 2023학년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으로 기관명칭을 바꾸고, ‘따뜻한 마음, 건강한 신체, 성장하는 인재’를 비전으로 ‘부대끼며 함께하는 다품은 인성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과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은 3월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4~11월 ‘부대끼며 함께하는 인성자람체험과정’, ‘공감과 도전이 있는 테마별 인성체험 과정’등 인성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과정으로 운영한다. 울림마루(부산 강서구)에서 운영하는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과정은 4~6월 ‘책임과 협동으로 배우는 수상안전체험과정’, 4~11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꿈담기 인성동아리’등 인성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이 외에도 수요자 맞춤형 특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3~6월 ‘찾아가는 마음놀이’과정을 신규 운영하고, 11~12월‘학교로 찾아가는 수련교육’을 ‘찾아가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대구푸드 홈페이지 게시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2022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가림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대구 북구 동호동)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대전환 총괄과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은 풍부한 연구지도력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경축순환 특구 등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유사성격 사업의 이중지원과 보조비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책기조를 통일하고 상호간 보조사업 교차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 지시사항과 보고체계를 공유하고 의사결정도 사전 협의키로 했다.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간부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월 1회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대구시의 국군부대 4곳과 미군부대 3곳을 합친 7개 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향한 경북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상주시를 비롯해 칠곡군,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등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저마다 호국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민·관·학이 함께 유치 분위기 조성 상주시도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전력투구를 다짐하고 나섰다. 인구 소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가 군사시설 유치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학이 합심하여 상주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상주시의회 및 기관, 단체도 인구 유입,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동력으로 군사시설 유치의 중요성을 견지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군사시설 통합 유치 성공을 정조준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이전유치 총괄팀, 행정지원팀, 조성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 관계부서인 TF팀도 가동했다. 지난 11월 10일에는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CES 참관단(시장 : 홍준표)은 미국 현지시간 1월 6일(금) 라스베이거스 CES전시장을 방문하여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SKT, 롯데,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관련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일행은 CES 2023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관을 방문해 Marc Vrecko 사장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발레오사 CDA 공장 대구 유치에 따른 후속 협력 방안과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해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삼성의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 전시관에서는 사물의 초연결 상태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안전해질 것이라는 점을 소개받았다. 뒤이어 방문한 SKT 전시관에서는 유영상 대표이사와 UAM 시범도시 공동 대응에 관해 환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