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낙동강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17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특별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1.11~1.20)에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한다. - 특히 염색·도금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를 비롯해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1.21~1.24)에는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오염물질 확산 방제, 오염사고 조사 등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도 병행한다. 설 연휴 이후(1.25~1.27)에는 가동 중단되었던 시설의 정상운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태화종합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학성새벽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에 선정됐다. 또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반구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보세거리, 학성가구거리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우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태화종합시장은 ‘문화와 관광!! 고객이 찾아오고,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장’을 미래 지향 목표(비전)로 삼고 2년 동안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를 연계한 태화 올빼미 야시장 거리 조성 △시장 장보기 체험·점포 방문 도장 깨기(스탬프 투어) 등 관광코스 신설 △기념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지원 사업이다. 학성새벽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이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위한 유튜브 기자단이 신설됐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sk02113@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군위군 청산회 회원 60여 명이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에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기구로서 9일 개최된 정례회의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청산회는 선언문을 통해 "군위는 예로부터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군의 위엄이 높았던 지역으로, 지명부터 군사(軍)의 기세가 드높다(威)."며 "더욱 촘촘해질 교통망으로 대구시 생활권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둘 다 갖춘 군위는 군인들의 일과 삶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미 대구경북 신공항(제11전투비행장)을 이전하기 위한 작전성 검토가 완료된 지역이며, 군위군민 76%가 군 공항을 받아들이는 것마저 동의한 지역으로 군위는 육군과 미군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났으며 청산회는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이전을 통해 젊은 군인과 가족들의 유입으로 인구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교통망이 강화되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7일 설을 맞이해 저소득계층 4세대에 현금과 물품 등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자비실천회원들은 이날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로 현금 10만 원과 라면, 쌀, 생필품 선물세트, 휴지, 김 등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월 첫째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 단체다. 김영찬 회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하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월) 청도전통시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종류별, 색상별)에 대한 캠페인을 『책 속 숨바꼭질 가족봉사단』(대표 정인순)과 함께 실시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률을 높이고자 건전지 전용수거 팩 및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작 배부함으로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으며, 현장체험으로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건전지 수거함 만들기도 함께 실시하였다. 작년까지는 유리병 색상별 분리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올해는 PET병의 별도 분리배출, 색상별 배출, 라벨지 제거 등을 집중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쓰레기의 재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집콕 생활과 언택트 소비의 장기화와 배달 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 등 생활 다변화로 재활용 가능 쓰레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재활용하지 않고 버려지면 인류에게 코로나19 이상의 환경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군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자)는 1. 6.(금)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강희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희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20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8개소 확충·개원 ▲공공형어린이집 25개소, 열린어린이집 81개소 등 250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관리·지원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통합형 운영 시범사업』공모 선정으로 1억2천만원 국비 확보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4개소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 선정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기반 조례제정, 조리사 운영비 지원, 보육교사 힐링프로그램 및 연수비 지원, 학부모 참여 사업비 지원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 시행으로 학부모는 더 안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더 커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0일부터 50세이상 영양군 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군민건강검진비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 2,400백만원 (풍력발전기금 1,950백만원, 군비 450백만원)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영양군은 지역 내 건강검진기관의 부재로 가까운인근지역 검진기관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되어 건강검진에 취약한 군민들이 일반건강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조기발견을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며 출생연도에 따라 홀수 연도와 짝수 연도로 구분해 2년에 1회 지원하며 1인당 지원금액은 최대30만원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들이 지원 대상이며 개인별로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검진비 영수증 등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에서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이 선택적 전문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하여 표장장과 장학금 1억 1천4백만 원을 수여하였으며,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천320만 원을 2월 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송만영 교장은“한울본부가 보여주는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졸업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 시행 등 다방면으로 지역 인재를 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및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빈집 2~3개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구는 오는 4월까지 빈집 정비 신청을 받은 뒤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쯤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빈집 소유주는 해당 부지를 4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해당 부지를 시설 준공일로부터 4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서동에 주민쉼터, 학성동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건축과(☎052-290-444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등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오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하여 사전계도에 나섰으며,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설 연휴기간(1월 21일~1월 24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3일간(1월 25일~1월27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의 복지거점 역할을 맡게 될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1월 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삼산동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4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정천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및 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기존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해 남구 정동로20번길 24(삼산동)에 사무실을 갖춘 울산시의 복지 분야 출자출연기관이다. 조직은 정원 28명과 2본부(여성가족정책본부, 사회서비스지원본부), 1실(경영지원실), 4팀(복지가족정책연구팀, 양성평등정책연구팀,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8월, 울산시는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줄이고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련 공공기관을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복되는 행정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대신 각 기관이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과 사업 간 협업으로 복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그동안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