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6일 포항 영일만 해안길, 경주 오류고아라 해수욕장,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GB대학봉사단 500여명이 모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안가 쓰레기를 주워 담는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주최 및 주관기관인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이날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동해안 5개 해변에서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을 후원하는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지속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GB대학봉사단 공식 출범 이후 오늘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2일 국민 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경북지구JC특우회,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와 GB대학사회봉사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다짐식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서른여섯 분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과 손한국 대구광역시 의원, 이상현 육군 제8251부대7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6・25전쟁 호국영웅와 그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액자(스케치) 및 청려장, 이불, 부채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재훈 군수는 6・25전쟁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을 스케치한 액자와 건강한 장수를 비는 청려장을 자리에 앉아계신 서른여섯 분의 호국영웅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드리면서 그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예우로 보답했다. 또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임원 일동은 여름 이불 오십 채(150만 원 상당)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부채 60개를 6・25참전유공자회 이효원 달성군지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열정 가득한 유가초등학교 윈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지난 22일 재단 소극장 도솔에서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했다. 천안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년문화예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 청년예술가와 대학생,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 등 청년층의 문화 활동 교류를 통한 자생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적 모임을 갖는다. 또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예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대학교가 많고, 청년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청년 문화 예술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 경영 활동과 더불어 자원순환 홍보를 강화하고,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약 350명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해서 재활용선별장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송 KBS TV유치원과 함께 제작했던 자원순환 영상과 자체 제작 영상을 활용해 세대 맞춤별 시설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선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은 고품질 재활용품 자원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지난 9일 수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공연을 끝으로 2023년도 우리동네음악회 상반기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음악회’는 우리 마을이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시작한 올 상반기 음악회는 이번 달까지 9회 공연을 개최해 6,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동네에서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하반기에는 10월까지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회 시민들은 편한 복장으로 가족들과 지인, 이웃사촌들과 돗자리를 펴고 앉아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유려한 연주와 친절하고 재치 있는 지휘자의 해설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구모영 천안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정성을 쏟았다”며, “사전에 마을 주민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등 천안시민들의 삶 속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음악회’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공연의 기획 단계부터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마을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또 하나의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재외동포 대상 가족 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외동포 가족 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2월부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및 재외동포재단을 통한 사전 참가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등 11개 국가, 총 67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한다. 교육은 6월 29~30일(1차), 7월 6~7일(2차)에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일차에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의 역사 및 자연 탐구,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독도 사랑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부터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민족 정체성 확립과 영토 수호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울림 페스티벌은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대학도시 천안 선포 등을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관 중심이 아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공유회는 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12개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내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동…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특별 보호·관리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가 대구시 주관 ‘2023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서구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파트(20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도와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할과 의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달서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꽃꽂이 교실, 브루잉(핸드드립) 커피문화체험 2기 교실, 요리 교실, 펫푸드 교실, 도자기페인팅 교실은 주민들 개인의 취미활동 및 만족감,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됐다.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유연성을 얻어 갈 수 있는 꽃꽂이 교실, 초벌도자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채색을 하는 도자기 페인팅,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펫푸드 교실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브루잉(핸드드립) 커피문화체험 2기 교실은 수강하는 주민들이 핸드드립 커피 추출 방법을 실습하고 핸드드립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요리교실에서는 요리 실습뿐만 아니라 이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은 배나무샘골 마을센터 개관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용률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지자체 특산물 전시부스와 농식품 관련 기업 홍보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창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20개 시군의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지난 22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또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지지하며 범군민 참여 챌린지도 진행했으며 양수발전 유치 현수막도 게시하여 홍보활동에도 동참했다. 수공예품과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판매 2팀까지 참여하여 총 13팀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중고물품, 수공예 및 목공예품, 생화, 건어물, 떡볶이,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이재성 플리마켓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영양 양조장에서 주민들과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진행하여 조용한 영양의 밤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판매팀도 추가모집하고, 관내 다른 장소에서도 플리마켓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배준현 센터장은 “지난 플리마켓 '별별마당'에 이어 '별별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대구 달서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본마을 복지재단(대표 조을연)과 지역업체인 ㈜시안이앤디(대표 남원구)와 ㈜주안 푸드(대표 김홍섭)가 참여하여 6월22일 기부 협약을 맺었다. 본마을 복지재단은 저소득무주택 모자가족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20년 2월에 설립하였다. 건설 화학재료 업체인 ㈜시안이앤디 대표 남원구는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같은 협력업체인 ㈜주안 푸드는 이날 모자가정을 위하여 조리닭을 기부하였다. 본마을복지재단은 이를 계기로 많은 지역업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모자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주기를 기대한다. 본마을복지재단(053-568-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