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은평구 노숙인 요양시설 ‘은평의마을’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600명이 장기 거주하는 은평의마을의 세탁 설비 노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위생환경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를 지원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23년 9월에 창립기념일 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15인승 승합차 1대를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는 자립을 앞둔 생활인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00켤레와 구두 25켤레를 기부하는 등 생활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평의마을 장경환 원장, 최석환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은평의마을은 진 회장에게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덕분에 생활인의 일상이 개선되고 있다”며, 그간의 꾸준한 봉사와 기부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PC·콘솔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개발사 넷마블네오)>를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게임스컴 현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정체 불명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되어, 유성 충돌로 생명이 살 수 없을만큼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살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룸워커(플레이어)’의 모험을 담고있다. 방문객들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시연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문순갑씨 별세, 배윤수(NH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 WM1센터 센터장)씨 빙모상 = 20일, 삼성 창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55-233-513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한일,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과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해 "정책적 방향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며 "1단계는 핵과 미사일에 대한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남북 대화를 통해 핵을 동결, 축소, 폐기까지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북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대결정책 보다는 평화적으로 서로 공존하고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며 "우리가 한발 앞서서 문을 열고,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고, 적대감을 완화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대한민국에도 중요하지만,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북한, 한국, 일본이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수),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학가산김치는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일원 5,488㎡ 부지에 약 53억 원 규모의 증축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부속시설을 확충해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수급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약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학가산김치의 이번 투자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19일(화)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는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한 청도, 청정 관광지 이미지 강화, 청결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청도읍은 지난 6월, 한 달간 총 164건의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별 추석맞이 대청소와 마을 진입로 정비 뿐만 아니라 국도, 군도, 마을안길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명품 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9일 “청도 경산 영웅시대”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 경산 영웅시대는 청도군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영웅 가수의 팬들이 모여 결성된 지역의 팬클럽으로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귀화 총무는 “이번 기탁은 임영웅 가수의 데뷔 9주년(8월 8일)과 오는 8월 29일 발매되는 2집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고자 기쁨을 나누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눔을 선택,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념일을 단순한 축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으로 이음해주신 팬클럽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과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은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지원은 지난 8월 6일 청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청도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피해 재산에 대한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세제지원과 관련, 군의회 임시회가 열리면 재산세·자동차세 감면을 위한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제지원은 국가 재난 안전 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됐거나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산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본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 연장, 자동차세 등 부과 세목에 대한 징수유예도 가능하게 된다. 집중호우로 중대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신청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 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군민 여러분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제1회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본격적인 운용을 알리는 자리로, 향후 기금의 효율적 관리와 운용 방향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앞서 청도군의회 의원, 중소기업 관련 단체 임원, 지역 금융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7명의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들은 향후 기금 운용 과정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 지원에 기여하게 된다. 김하수 군수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청도군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월 19일(화) 금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주민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2025년 금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지역(읍면 단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건강위원회가 계획수립, 의사결정, 예산편성, 실행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건강위원은 마을과 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대표로 금천면 건강위원회는 21개리 25명의 건강위원으로 구성되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역할을 한다. 건강마을 만들기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건강마을 만들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금천면 건강마을 지도교수 김정희(호산대학교)가 건강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원리, 건강위원회 위상과 역할을 강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건강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이 되도록 지원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8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이동형 무더위쉼터인 ‘냉방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냉방버스는 9월 9일까지 17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7개 면 외 수요 대상지에 마을 단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냉방버스는 무더위쉼터 기능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폭염 생활 수칙,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 기간 내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운영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과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시에 안전 체험과 건강검진까지 제공돼, 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건강관리와 생활 안전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올여름은 산불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특히 무료로 치매검진도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마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대학교 및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말 경산시에 거주 등록된 외국인들은 20,435명으로 경산시 인구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나 미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보는 외국인의 종량제 분리배출 인식 부족으로 심각한 무단투기의 꾸준한 증가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 등에 따른 조치로 경산시의 외국인 무단투기는 베트남과 중국 국적자가 82.2%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경산시에서는 효과적인 쓰레기 배출 요령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4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홍보물 2종(전단지, 자석형)을 제작하여 대학교 주변 부동산(53개소)과 관내 대학(5개 대학), 행정복지센터(진량읍, 동부동, 북부동), 근로자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전입 및 이사 시 외국인에게 안내토록 요청·홍보하였다. 특히, 관내 부동산 중개업을 대상으로 9월 외국인 유학생 입국에 맞추어 집중 홍보하여 우리나라 언어와 생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몰라 불법 투기하는 경우가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