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옛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조성 과정부터 예술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년 1,243건, ▲2021년 1,567건, ▲2022년 2,012건, ▲2023년 2,543건으로 4년만에 204%가 증가했고, 사망자 수 또한 ▲2020년 12명, ▲2021년 15명, ▲2022년 20명, ▲2023년 25명으로 208% 증가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고와 사망자 수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안전모 착용과 원동기면허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 했지만 실제 단속 권한은 경찰에게만 부여되어 있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경찰 단속 외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주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위반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 역제안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으로 역대 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새로운 시각과 오랜 경륜이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신재원 회장(보령, 4선)과 회원 일동은 경찰기관 집적화와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 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인 서·동격렬비도의 국가 매입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해양영토 주권 수호 등 지리적·군사적 요충지 격렬비열도 국가 매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 영토이다. 또한 해양영토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한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다. 윤희신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이외에도 인천과 대산항 등 서해안을 오가는 선박의 90% 이상이 거쳐 가는 항로의 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며 “지난 2012년 기준 우리 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 2400여 척 가운데 70%에 달하는 1660여 척이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이뤄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중국의 불법 조업이 횡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4년 중국 측에서 매입을 시도한 것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며 “또한 과거 중국 자본의 격렬비열도 매입 시도 이후 외국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틈만 나면 자원봉사!’를 기획하여 지난 6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틈이 나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아 만든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첫 활동은 이달 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호서대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총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북수초등학교까지, ▲2조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주)태진ACP, 대학가 원룸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틈이라도 활용해 봉사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셈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틈만 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가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은 온천 치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흥원과 호서대학교가 협력하여 시범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호서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3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론교육에 이어 11월 3일 아산스파비스에서 △스파치유요법 △수중건강요법 △신체활동 수준평가 △응급조치 과정 등 실무교육으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는 유망 웰니스 산업인 ‘온천 치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온천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교육생 배수연씨는 “처음에는 ‘온천 치유’라는 분야가 낯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온천의 다양한 유익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천 치유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천안시는 7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시청사거리와 청당동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요 교차로에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여러 장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제3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홍종윤)은 최근 전문분야 기술 공유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험실 및 실험기기 사용 협력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식정보의 상호 함양 및 교환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학습병행제 협력 △기타 기술 교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11월 5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해 향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형길 3산업단지 관리공단 전무는" 아픔과 고통을 모르면 기쁨을 모른다. 이협약으로 공단내 어려운 업체들에게 기쁨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현 산단장은"3년간 AI디자인 발전에 대하여 도움이 될수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설명: 1. 협약후 기념 사진 김수환 교수, 신기동 산학협력부장, 김재현 산단장, 임형길 3산업단지 전무, 신 진규사무국장(왼쪽부터) 2.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제3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 업무협의 회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1월 1일 대학 수련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제5회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했다. 국제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대학 유학생 및 지역 정주 외국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이크를 잡아라’와 ‘한국가요대전’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8팀이 열띤 경쟁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재치를 뽐내는 ‘마이크를 잡아라’에서는 이노모바 류흐셔나 일코미딘 키지(우즈베키스탄, 본교 한국어학당) 학생이 내가 만난 한국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한국가요대전’에서는 뛰어난 가창 실력과 댄스를 선보인 틸랑카 프리야다르샤니(스리랑카, 계명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모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관객들에게는 게임과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와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줬다. 또한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5일, 정성순대(대표 전형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가족, 동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에 외식상품권(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순대 전형태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 대구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외식상품권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형태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익의 10%를 나눔에 활용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보리 회장 역시 “대구 지역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외식상품권을 기탁해주신 전형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외식상품권은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순대는 연식품을 운영하는 ㈜우리의만남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순대를 국밥과 전골 등 다양한 요리로 선보이며 한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최신 농기계 및 농업 기술 습득을 통한 생산자 역량강화,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견학에는 아산시먹거리재단 직원 및 출하 농가 등 40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서 선보인 첨단 농기계 및 스마트팜 부스 방문 등을 통해 농업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팜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와 농업기계 시연에 참여하여, 실제 농업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평가하고 생산비 절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 농가는 “수차례 농업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봤지만, 갈수록 최신식 농기계와 혁신적인 기술들이 도입되고 있어 농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농기계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수향 기획생산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산 지역 농가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