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서 결제부터 충전은 물론,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앱 경험(All-in-One Experience)'을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월렛의 '혜택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포인트는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적립한도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적립 구조' ▲모든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 ▲다양한 프로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멜라논크림’, 항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와 함께 12일 부산 동삼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하여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과 부산서부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삼초등학교 및 서천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 안전이 취약한 부산 동삼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펜스 도색 및 사인물 부착, 학교 노후 옹벽 도장 등 안전 인프라 확충과 어린이 안전우산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지원,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Aureum(더 아우름) 신용카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he Aureum(더 아우름) 카드는 연 1회 20만원 프리미엄 바우처 4가지(호텔 다이닝, 롯데 또는 신세계 백화점, 신라면세점, 골프 업종)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옵션패키지 4개(건강, 생활, 쇼핑, 여행)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업종에 대해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겸용(Mastercard) 선택 시,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일 2회, 연 3회, 본인 및 동반자 1인 무료) 및 국내 공항·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2회, 연 5회)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9만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20만원으로 수협뱅크개인 앱, 수협은행 및 회원조합 영업점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출시기념 이벤트로 The Aureum(더 아우름)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 전체 동의 후 2026년 1월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2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1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장보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과 ‘푸드픽(FOOD PICK)’ 행사를 통해 700여 종의 상품을 합산 4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어서 쓱닷컴에서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구매한 CJ제일제당 식품 24종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햇반 발아현미밥ㆍ잡곡밥, 고메 크리스피 너겟ㆍ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돈까스, 스팸 클래식, 백설 포도씨유 등 스테디셀러 제품과 비비고 썰은배추김치ㆍ열무김치, 햇반 라이스플랜 파로통곡물밥ㆍ렌틸콩현미밥, 백설10분쿡 된장보쌈소스ㆍ고등어조림소스, 비비고 말차붕어빵 등 신상품을 준비했다. 또 쓱닷컴은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CJ제일제당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역에 따라 새벽배송 또는 주간배송을 통해 편리하게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의 출판기념회가 단순한 저서 행사라는 틀을 넘어, 충남 민심과 표심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정치·교육 이벤트로 치러지며 지역 사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꾸준히 고민해 온 교육전문가의 행보에 도민들이 화답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지난 14일 천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주최 측 예상 인원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 준비된 도서 5,000권이 행사 시작과 동시에 모두 소진되며,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교육감 후보를 주제로 한 행사로는 이례적인 규모로, 이병학 소장을 향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행사 시작 전부터 포토존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책을 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채 발길을 돌리는 참석자들도 적지 않았다. 단순한 지지 방문을 넘어 “함께 기록하고 남기고 싶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사랑 도민’과 일반 도민들이 관광버스를 이용해 대거 집결했다. 내빈 소개에만 30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만큼 참석 규모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 인근에서 열린 하누카(유대교 명절) 기념 행사 도중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해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45분께(한국 시간 오후 4시45분) 본다이 해변 인근 잔디 공원인 아처 파크에서 열린 하누카(유대교 명절) 기념 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을 가한 남성 2명이 부자(父子)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50세 남성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24세인 아들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희생자들은 10세에서 87세 사이였으며 최소 4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경찰은 50세 총격범이 있었던 장소를 수색한 결과 총기 6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사제 폭발물 2개도 발견됐으며 폭발물 처리반이 이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호주 인구는 약 2800만 명이며, 이 중 약 11만7000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다. 정부의 반유대주의 대응 특사 질리언 시걸은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이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67.16)보다 113.42포인트(2.72%) 하락한 4053.7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37.34)보다 11.74포인트(1.25%) 내린 925.6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3.7원)보다 2.3원 오른 147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4.3%,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1.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 응답은 1.2%였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2월1주차) 대비 0.6%포인트(p), 부정 평가도 0.6%p 내렸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2.8%p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6.9%p↑), 서울(3.1%p↑), 50대(3.4%p↑), 진보층(3.7%p↑), 보수층(1.7%p↑) 등에서 올랐다. 대전·세종·충청(5.1%p↓), 대구·경북(3.5%p↓), 부산·울산·경남(2.4%p↓), 인천·경기(2.1%p↓), 20대(8.1%p↓), 60대(1.3%p↓), 70대 이상(2.5%p↓), 중도층(1.5%p↓)등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5일) 월요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3도 가량 낮아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 내일부터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인 16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16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부내륙·남동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내륙·남동부 제외)와 충남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14일 의왕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9분께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김 시장을 오후 4시31분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 시장은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진행한 뇌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으며, 심혈관계 관련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행사 등 일정이 많아 과로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것은 검사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대로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포르쉐와 포드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 14일 오후 2시32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쪽에서 달리던 포르쉐, 포드, 랜드로버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운전자 A(30)씨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흡착포로 방제 작업을 벌이면서 양방향 각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되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닥이 미끄러워 반대쪽 차량과 충돌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접경지역에서의 전단 살포 등을 제지할 수 있는 권한을 경찰관에게 부여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개최해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 제6조의2(접경지역에서의 범죄의 예방과 제지)는 “경찰관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접경지역에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6조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다. 1.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제1항제1호에 따른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6조(범죄의 예방과 제지)는 “경찰관은 범죄행위가 목전(目前)에 행하여지려고 하고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인에게 필요한 경고를 하고, 그 행위로 인하여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긴급한 경우에는 그 행위를 제지할 수 있다”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제1항은 “시장·군수·구청장과 지역통제단장(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