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달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달성군 새마을회 임원단,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김애순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새마을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월 9일(화)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인재가 찾아오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계고 교장선생님과의 북.문.통.답.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현안 간담회는 ‘걸어서 주민 속으로, 북.문.통.답.’(북구의 문제에 대해 함께 통하는 답을 찾다)이라는 표제 아래 배광식 북구청장 주재로 북구 일반계고 고등학교인 경명여고·경상고·경상여고·성화여고·영진고·강북고·매천고·영송여고·운암고·학남고·함지고 교장선생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교육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교육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과 교장선생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 주변 주차 단속에서부터 인도블록·횡단보도·가로등과 같은 각종 시설물 설치 및 보수, 가로수 전정 및 청소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관련된 고교별 현장 상황에 부합되는 맞춤형 건의가 제기되었다. 또한 구청 주관 고입 설명회 개최 시기 및 운영 방식, 구청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증액 및 사용 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 조혜정)는 12월 9일(화)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최신 인기 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완구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또래에 비해 최신 인기 장난감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동일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동위원장인 조혜정 관문동장은 “고물가로 장난감 가격이 크게 올라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들이 선뜻 지출하기 어려운 현실을 생각해 관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난감을 마련했다.”며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또래와 같은 유대감을 느낄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완구지원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 반찬나눔,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선물 지원, 독거노인 속옷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12월 9일(화)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정기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활자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과제를 검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지적장애인 맞춤형 헬스케어 운영 결과와 파크골프교실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2026년 중점사업인 낙상예방·주거안전 점검, 지역대학 연계, 통합돌봄 준비 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또한 뇌경색 후유증을 앓는 지역 장애인 1명의 사례를 검토하며 안전한 재가생활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지속적 재활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하는 재활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월 10일(수)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를 통해 거둔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구 북구청 소속 간부 공무원과 최수열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개선·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총 33만명의 방문객과 275억의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타지역 방문객이 절반 이상이었고, 방문객의 만족도와 체류시간도 크게 증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밝힌 떡볶이 페스티벌의 주요 성과 중 첫 번째는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두끼 떡볶이’와의 협업이다.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와 함께하는 2025인분 웰컴떡볶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젊은 층과 가족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떡볶이의 성지 대구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 대표 테마파크인‘이월드’와의 협업 역시 의미 있는 성과로 강조됐다. 축제 기간 이월드와의 연계 프로모션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중앙유치원은 지난 4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미숙)에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유기농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 24세트를 기탁하며, 쪽방 주민 등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앞서 중앙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한 미니마켓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추진돼, 체험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앙유치원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웃을 돕는 보람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장미숙 성내1동장은 “나눔을 준비해 주신 중앙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에코맘 홍보단(회장 김경임)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4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코맘 홍보단이 지난달 27일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구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에코맘 홍보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복)는 지난 9일 구청 로비에서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온정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의 후원 물품은 지난 11월 열린 ‘대신동 한마음축제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쌀은 10kg 120포(약 400만 원 상당)는 중구 내 12개 동에 10포씩 배부되어 총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기복 위원장은 “대신동 주민들이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직접 쌀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이 연말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축제를 추진하고, 나눔장터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대신동 축제추진위원회의 결정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난방비 모금사업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시즌9’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난방유와 난방용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동구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위한 지역 단위 통합돌봄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인 이날 발대식에는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동구의 돌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자문 및 심의 △통합지원체계 운영 자문 △분야별 협력·조정 △지역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 자문·심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또,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구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실(線)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머무는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구돌봄마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내년 상반기 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신규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MVP’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문화관광과), 최우수상은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도시과),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민생경제과)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문화관광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명품 옻골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과는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민생경제과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약 7억 4천만원의 외부재원 확보 실적을 달성했다. 두 사업은 2026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외부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우수, 2024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용 방안 공동 연구, 직원대상 공공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실시 등 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특수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 현장단속 적극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욕실 위생 가전 전문 브랜드 노비타가 ‘더블 살균’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살균 비데 시장의 성장 흐름을 주도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비타는 살균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는 점을 주목했고 이에 프리미엄 살균 기술을 탑재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노비타는 ‘더블살균비데’가 판매 초반부터 가파른 매출 상승을 보이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더블살균비데의 매출은 2024년에 출시했던 자사 비데 제품 대비 2.8배, 2023년에 출시했던 자사 비데 제품 대비 3배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더블살균비데는 프리미엄 가격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빠른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효과를 넘어, 소비자들이 비데 구매에서 ‘살균’ 기능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살균 기능을 넘어선 고도화된 위생 기술에 프리미엄 가치를 기꺼이 지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0월 선보인 더블살균비데는 하루 두 차례 전해수를 활용해 노즐 안팎은 물론 도기까지 포함한 3단계 자동 살균을 진행한다. 이 과정이 끝난 뒤에는 UV로 노즐을 한 번 더 살균해 위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