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71.85)보다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1.20)보다 4.23포인트(0.55%) 상승한 775.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64.3원)보다 0.7원 오른 136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지난 10일 고양시 킨텍스 제1·2 전시장에서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올해로 43회차를 맞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참가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 매칭'과 더불어 협력 파트너쉽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 올해 서울푸드 2025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러브 푸드'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대상에 따라 내용과 형식을 달리 구성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코끼리를 살린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유아와 어린이 등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알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난 6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를 비롯해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영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등 6개 단체의 단체장 및 실무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상의 복합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토론식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 전략, 단체 간 역할 분담,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평소의 준비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시 소속 현업 부서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및 개선 조치 이행 실태 △재해 예방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마련 여부 △공중이용시설 등 시민 재해와 직결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재난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현업 관리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개선 권고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6월 10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2025 새마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새마을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건강·교양·마술·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아카데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며, 첫 수업은 우동하 강사(전 풍기초등학교 교장)가 진행한 ‘근력 있는 어르신 되기’ 강좌로 시작됐다. 우영선 회장은 “올해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새마을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어르신 대상 ‘실버아카데미’로 출발해 지금까지 1,432명이 수료한 지역 대표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사람 중 피해주택이 경산시에 소재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생활안정지원금 1회 100만 원, ▲이주비 실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다. 다만, 긴급생계비 등 유사한 성격의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시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일자에 따라 구분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내 주택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감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흉부 엑스선 촬영이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무료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검진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장마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상분석 및 2025년 기상전망 보고를 통해 올해의 기상 특성과 예측된 2025년 기상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 현황과 더불어, ▲양수기 실제가동훈련 실시 ▲현장중심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등 긴급정비공사, ▲암파쇄방호시설·토사방지책 설치 등 실질적인 피해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하였다.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및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구축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 자연재난 대비 각종 방재시설 점검, ▲재난대응 자원점검 ▲국민행동요령 등 총괄적인 주요 대책과 하천범람, 산사태, 반지하주택, 농작물피해 등 해당 부서를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대비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5월 30일부터 무분별한 1회용품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우선 청내 ▲사무실내 1회용컵 사용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축제 운영 ▲종이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용 노트북 대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환경 지킴이 지정 및 교육 ▲1회용품 사용실태 자체 점검 ▲상시점검반 등을 운영하여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시청 내 친환경 분위기 및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줄이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7월 4일(금)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80여 개에 이르는 경산시 소재 카페와 경산시의 대표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테마로 공연·전시·체험·시식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내내 카페별로 커피, 디저트, 원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세일 페스타를 실시하고, 문화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는(1일 1개소)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신비복숭아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염가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경산 카페의 매력을 담은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가수 ‘나얼’과 ‘제이플로’ 그래피티 작품 전시회, 신비복숭아 BBQ 가든파티, 재즈카페 & 야시장, 제1회 경산 바리스타 대회, 숲속 음악회, 어린이 카페 사생대회,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그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생활개선회(회장 강선영)는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청도읍 생활개선회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월요일 마다 생활 개선회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 냉장고에 기부해 주면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번 봉사는 소외받는 이웃과 특별히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과 관내 독거노인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의 반찬나눔은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끼 식사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나눔실천 음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