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12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협유통센터와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달창저수지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유통센터와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상황, 유통센터 화재, 저수지 붕괴 등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한다. 이 장관은 이어 12일 국제 물관련 최대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참석한다.이날 이 장관은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농식품부 등 7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홍보관(한국관)을 관람하고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종가음식 및 전통주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관장 전보▲주르완다대사 박용민 ▲주모로코대사 박동실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안총기 ▲주아세안대사 서정인 ▲주알제리대사 박상진 ▲주이탈리아대사 이용준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권기창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 이두영 ▲주포르투갈대사 이윤 ▲주필리핀대사 김재신
◇고위공무원 승진▲통관지원국장 성태곤◇과장급 전보▲평택세관장 김용태
▲백태현(통일부 전 교류협력국장)·창현(인터아트채널이사)·상현(뷰티서플라이 대표)씨 부친상 = 9일 오후,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1일 오전 11시. 010-8914-7703
▲김영구(한국동종의학연구원원장)·윤구(삼성 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씨 부친상, 홍봉철(전자랜드회장)씨 빙부상 = 9일 오후 6시,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19~20호, 발인 12일 오전8시. 02-3410-3151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이병헌(45)이 10일 오전 영화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출국 했다. 이병헌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감독 신타로 시모사와)를 촬영 중이다.이병헌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물이다.할리우드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 알 파치노 등이 출연하고 앨리스 이브, 조쉬 더허멀, 말린 애커먼 등이 출연한다.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 고문 '데닝'을, 알 파치노는 주인공 '벤'(조쉬 더허멀)이 소속된 로펌 대표 애이브럼을 연기한다.소속사 측은 이병헌이 맡은 배역에 관해서 함구하고 있다. 미국 영화전문사이트 '아이엠디비(IMDB)닷컴'은 이병헌의 배역을 회계사(The Accountant)로 적었다.연출을 맡은 신타로 시모사와 감독은 일본계 미국인으로 일본영화 '주온'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인 '더 그루지' 시리즈의 각본을 쓴 신인 감독이다.'비욘드 디시트'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이병헌은 올해 '터미네티어:제네시스' '협녀:칼의 기억' '내부자들' 개봉을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밴드 '넬'이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주간에 걸쳐 어쿠스틱 콘서트 '넬스 시즌 2015 뷰티풀 데이(NELL’S SEASON 2015-Beautiful Day)'를 개최한다. 넬의 브랜드 공연 '넬스 시즌'은 2012년 '스탠딩 인 더 레인(Standing in the rain)', 2014년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이라는 타이틀로 열려 전석 매진됐다. 5월22일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넬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기 소극장 콘서트다. 3주간 모두 12회 열린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의 내밀하고도 섬세한 음악을 더 가까워진 무대와 객석에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11만원,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탤런트 주상욱(37), 김선아(40)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속물검사 '하대철'과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주상욱은 극 중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을 맡았다.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 '앙큼한 돌싱녀' '굿 닥터' '특수사건 전담반 TEN' 등 수사 장르물부터 로맨틱코미디까지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선아는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를 연기한다. '아이두 아이두' 출연 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한국거래소 IT 관제센터를 방문해 한국거래소에 자본시장 혼란을 초래하는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안전과 재난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IT 관제"라며 "항상 위기에 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대응 메뉴얼을 점검·보완하는 자세를 갖춰달라"고 밝혔다.그는 "직원들이 안전에 관한 규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교육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거래소 방문에 앞서 금융보안원 개원식에 참석해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금융보안원이 앞으로 금융개혁의 핵심이 될 기관"이라며 "'여세추이(與世推移)'처럼 시대의 변화에 융통성 있게 변화하면서도 '수주대토(守株待兎)'를 명심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안의 울타리에 가두지 않도록 보안분야에서만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여세추이는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간다는 뜻이다. 수주대토는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옛 관행과 전례만 고집하는 상황을 말한다. 그는 "금융보안은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금융사의 수익성과 연결되는 만큼 집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여성중소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씨티은행이 협업한다.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1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장, 홍의숙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키로 했다.씨티은행은 이 자리에서 중기연구원에 2억6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중기연구원은 지원받은 기금을 활용해 여성기업아카데미(WEA), 여성기업인상(KWEA),창업 릴레이 캠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은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다.여성기업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14주, 22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씨티재단 후원으로 전액 무료다. 중소기업 여성 CEO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 여대생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보조금을 평균 12~16만원대로 측정했다. KT가 최대 21만1000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0만원대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100' 기준으로 갤럭시S6 32G 13만원, 64G에 12만원, 갤럭시S6 엣지 32G 12만원, 64G 14만원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에 14만원, 갤럭시S6 엣지에 12만원의 보조금을 실으며 SK텔레콤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KT는 '순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 갤럭시S6 32G에 21만1000원, 64G 20만1000원, 갤럭시S6 엣지는 32G 17만2000원, 갤럭시S6 엣지 16만4000원으로 공시했다. 경쟁사들보다 6~8만원 높은 금액이다.가장 많은 보조금을 실은 KT에서 최대 요금제로 출고가 85만8000원인 갤럭시S6(32G)를 구매할 경우 64만7000원에 살 수 있는 것. 여기에 판매점에서 추가 지급하는 15%의 할인까지 더하면 6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갤럭시S6 64G는 72만3000원, 갤럭시S6 엣지 32G는 80만8000원, 64G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서비스 분야로 주택수리 및 인테리어시장이 꼽혔다. 사업체에 대한 신뢰가 낮고, 정보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 지표 연구' 결과, 주택수리 및 인테리어시장의 종합평가지수는 97.1점(100.0기준)으로 19개 서비스 분야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소비자들은 주택수리 및 인테리어 사업자들의 관련법 준수에 대한 신뢰성(96.0점)과 정보제공 수준 및 정보접근성, 비교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정보의 비교 용이성(92.6점)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소비자문제 및 불만 경험률(98.4점)도 다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소비자원이 발표한 최근 3년(2011~2013년)간 주택수리 및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피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인테리어, 설비 부실 공사에 따른 하자 발생이었다.소비자원은 "사업자들은 소비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소비자 관련 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시장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유가 약세와 선박 수주 부진을 이유로 조선업 투자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 했다. "유가 하락으로 플랜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선박 수주량도 2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할 것"이라며 조선업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유했다.대신증권은 선박 수주 부진에 따른 경쟁 격화로 수익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3분기까지는 보수적인 투자 자세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가 약세 상황도 해양 플랜트 사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4월 이후 외국인 수급의 영향으로 조선업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오히려 이 기간을 비중을 축소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다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6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고려해 8월께 매수를 검토해 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