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늘봄봉사단(대표 최종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 특산물 ‘단감·참다래 젤리 세트’ 50상자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나눔은 사천 특산물 ‘단감·참다래 젤리’의 홍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된 것. 늘봄봉사단은 평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이불 빨래 지원은 물론 청소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제작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및 재가노인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청소, 말벗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천의 특산물을 알림과 동시에 작지만 맛있는 젤리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7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7명이다. 확진자 7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4.0%), 10대 4명(5.3%), 20대 9명(12.0%), 30대 11명(14.7%), 40대 10명(13.3%), 50대 15명(20.0%), 60대 이상 23명(30.7%)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1명(68.0%), 면지역 19명(25.3%), 타 지역 5명(6.7%)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확산의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모임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높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명촌동에 위치한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2020년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한차례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북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떡을 배달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초 대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매주 화요일 아침 한번도 빠지지 않고 6만원 상당의 따뜻한 떡을 배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표시하시며 익명을 요구하셨지만 지난 2년간 이어진 진심어린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며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따뜻한 떡으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었고, 응원의 마음도 전해 받아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초 대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전한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교 안의 지원만으로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 맞춤형 ‘움터’ 프로젝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움터 프로젝트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통합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연계, 학습심리․정서 전문지원기관 연계, AI활용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1:1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움터 체험형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움터’ 프로젝트 지원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78명을 선정하였고 담임교사 소견을 바탕으로 부진요인별 심층 진단과 개인 맞춤형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대상별 다양한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통합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통합 맞춤형 협의체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별로 가장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지원팀, 기초학력 현장지원팀, 행정통합 지원팀으로 구성하고 12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으로 조성된 하동읍 읍내리 일원의 ‘꿈그린터’가 지난 27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꿈그린터는 읍내리 457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3㎡ 규모로 지어졌으며, 플레이짐·트램펄린 등 7종의 놀이시설과 음료·쿠키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 판매점, 수유실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하동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 꿈그린터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이며, 어린이집 등 15명 이내 단체 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전체 대관이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 동행한 보호자는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동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키즈카페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꿈그린터가 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작업이 본격화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4월 28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추가 지정에 관한 타당성 연구 및 개발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18년 11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 ~2027)’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서비스업 지구를 능동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도 신청 지역 및 기업주도형 지역에 한해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신산업·첨단산업·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로 국제(글로벌) 신산업 광역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요건에 부합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계획안은 총 사업비 6조 6663억 원, 사업기간 2022년~ 2033년, 조성 면적 7.4㎢로 1,2차로 구분하여 총 8개 지구를 추가 확장하여 탄소중립 거점을 조성하는 것으로 짜였다. 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는 농촌관광 수요 급증 및 활성화에 대비하고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함양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농업과 농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지리산 아래 마천골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시작으로 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힐링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인근의 한옥스테이 등 군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교육생들이 모의로 관광지 안내 및 해설을 하며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습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는 오는 5월 농촌체험 관광의 시작인 코레일과 연계한 농뚜레일에서 첫 전문해설사의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함양의 매력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를 양성하여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농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7일 울주군 서생면 온곡 1,2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새울원자력은 올해 울주군 서생면 일대 250여 곳에 안심 솔라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새울원자력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은 서생면 일대에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밤길 사고예방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안심 솔라등 설치로 주민생활 안전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 솔라등은 태양광 충전으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센서등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마을 골목길이나 외진 곳에 설치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2단계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2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간정보와 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고정밀 공간정보 인프라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기반의 실시간 융합정보 수요가 늘면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20년부터 ’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1개월이 소요된 2단계 본사업 완료보고회다. 2단계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간행정업무 지원서비스 구축 ▲1단계 5개 활용모델(공공의료정보 제공서비스,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관리서비스, 공유재산 관리서비스 등) 고도화 및 9개 활용모델(제로페이/전통시장 정보서비스, 수질/대기 지도점검 관리서비스, 도시숲 조성현황서비스, 문화/체육시설 종합정보 서비스, 도시재생 참여‧공유 플랫폼 등) 신규 구축 ▲3차원 실내공간정보서비스 연계 구축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밀도, 버퍼, 교차분석 등 다양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28일부터 30일간 남구 매암동 소재 항만부지 8,680㎡에 대한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부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382-9번지, 290-10번지 및 290-31번지로 사용가능한 총 면적은 약 8,680㎡이며, 사용용도는 울산항 취급화물 장치 등으로 전체 면적 또는 필지별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울산항을 이용해 반입․반출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포장하는 업종 및 이를 지원하는 사업업체로 단일법인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울산지역 기업은 사용자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UPA는 해운․항만․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능력, 항만 기여도, 재무 건전성 등 평가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사용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UPA 홈페이지 입찰정보란에서 ‘항만부지 사용자 선정 안내서’를 참고해 5월 27일 18시까지 UPA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자랑하는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뜻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 서비스 ▲공공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및 종량제 봉투 지원,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중구 누리집을 통한 연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로 접수하거나 중구청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중구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총 16곳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1만931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천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68% 상승했는데, 국토교통부 방침에 의한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 표준주택가격 상승, 주택 증·개축에 의한 가격 상승, 항공MRO사업 등이 개별주택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동안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주택과의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도 5월 3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납세편의 제고 및 과세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자에 대한 세액 공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세액공제액을 최고(最高)로 반영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제114회 창원시의회에서 의결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모두 신청한 경우에는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되었다. 세액공제 대상은 정기적으로 납세고지하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가 대상이며 세목별 납부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 말일까지 신청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전자송달 신청방법은 금융기관앱과 카드앱, 간편결제앱으로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시 종이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자동이체 신청은 창원시 관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은행/카드사 홈페이지나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납부기한까지 납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