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76명, 해외유입 사례는 8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1,531명(해외유입 11,66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6,2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324건(확진자 20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1건 (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8,0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6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64명으로 총 168,629명(88.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0,8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9명(치명률 1.09%)이다.
[시사뉴스 이화순 Ph.D(칼럼니스트)] 현대홈쇼핑이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친환경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업사이클링은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기술이나 디자인, 아이디어 등의 가치를 부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니트 플리츠백’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여 곳에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4만여 개의 폐페트병을 수거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거한 폐페트병은 세척·분쇄·원사 생산 등의 공정을 거쳐 2,000개의 친환경 플리츠백 가방으로 재탄생됐다"며 “가방 1개 당 약 16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숄더백(5만9,000원, 라벤더·블루 색상)과 미니 숄더백(4만5,000원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경기도와 함께 약 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2020년 신청을 받아 ▲과속방지턱 설치(서종면), ▲안전보행로 조성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양동면), ▲인도 설치(개군면)가 선정됐으며, 현재 양동면 양동역 인근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끝마친 상태다. 서종면과 개군면은 9월 이전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사업 확대를 통해 교통안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7,182명 중 5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4,527명 중 1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센터 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CCTV와 방송용 앰프, 180석 규모의 대기석 마련,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질서유지 및 안내, 접종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접종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으로 타 시군 및 기관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최악의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형냉장고와 제빙기를 설치해 시원한 포천생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장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캐노피 천막은 몽골천막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는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산업이 경제발전을 주도하기 때문에 이들 산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도시체계 구축과 더불어 합리적 도시계획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안정근 교수는 다년간 도시계획과 개발 실무경험을 토대로 도시개발, 도시재생, 미래 도시발전 선도에 이바지하면서 도시 정체성 확립과 도시특화를 통해 중소도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한 인물이다. 안 교수만의 특화된 경쟁력은 대학교수 재직 전에 도시계획과 개발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도시계획 분야에서 첫 실무경험은 미국 텍사스주 Bryan-Collage Station 광역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관으로 근무하며, 미국의 도시계획과 도시개발에 대한 기초 지자체 및 광역 지자체의 역할을 경험한 것이며 이때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한다. 또한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여 국내 신도시 및 도시재생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후 안 교수는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방 중소도시 활성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됐으며, 그간 관련 분야에서 다수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천군 주요 관광지와 숙박,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연천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앱)’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스마트 전자지도는 연천 9경 등 주요 관광지를 검색해 찾아갈 수 있다. 재인폭포, 차탄천 주상절리, 한탄강 관광지 등 관광지별 리뷰 및 주변 맛집, 숙박업소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지에 대한 GPS 연동으로 현재 위치에서 버스 도착 시간 등 대중교통 안내 및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범례에는 11개의 테마가 마련돼 있어 관광명소, 농촌체험관광, 주변 음식점과 숙박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기능은 연천군 홈페이지와도 연동하고 있다. 연천군 스마트폰 전자지도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연천군스마트전자지도 검색 및 QR코드로도 전자지도를 볼 수 있다. QR코드는 관광지에 비치한 연천동서남북찾아가지 관광안내 책자 등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군은 변경되는 관광정보를 수시로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해 관광객에게 편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21일 행복누리 협동조합(대표 최경애)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민간·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지원·운영 및 활용 ▲청소년 대상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정보 및 인프라 제공 ▲자원·정보교류를 통한 양평군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업 녹색자금 활용 지원사업 및 직무교육 정보 공유 등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행복누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의 자립기반 토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은 23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 농협네트웍스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갑주)와 함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NH농촌현장봉사단’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농협중앙회 사회공헌부에서 운영하는‘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 요청이 접수되어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식료품, 생활용품 등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현상태 조합장은 “고령·취약계층 농업인 증가에 따라 농협의 역할이 보다 커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와 관련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2일 서종면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종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채기병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기탁된 성금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이로 인해 경제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실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협의회가 중심으로 지역 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살핌에 더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인적안정망이 더욱 단단해지도록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뜨거운 폭염에 단비와 같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웃 살핌에 더욱 힘써주신다니 정말 든든하다. 이 성금이 필요한 분들을 잘 찾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닭 한 마리 칼국수’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쿠킹 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을 기운차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화·예술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 공감, 정서적 지지 등의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 상담자를 교육하는 방법과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원격수업으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비대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또래상담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166명(해외유입 11,57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9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415건(확진자 1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55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7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90명으로 총 167,365명(88.0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0,7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7명(치명률 1.0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