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가 28일 YP아트홀에서 ‘양평 청소년 돌봄과 활동지원을 위한 마을네트워크(민·관·학)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으로 송출됐으며, 면단위의 기관장 및 관계 기관장들이 시청하여 동시접속자 200명이 넘게 지켜보는 가운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으로 양평 12개 읍·면에 마을네트워크(민·관·학)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민·관·학이 각자의 입장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적 의견 수렴과 소통의 토대를 만들며, 양평마을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이고 안정된 운영추진을 위해 청소년 공간운영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양평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양평형 마을생태계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언급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김은숙 팀장은 ‘양평 마을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평 청소년 공간 현황 및 공간지기위원회와 지원에 대해 제언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5개 초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확대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근무현황,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6.1~8.31)중 2021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코로나19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3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축구협회, 연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와생활체육진흥을 위해‘진상리축구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양준석 군축구협회회장, 박순석 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과 협회는 진상리축구장 내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서 상호역할과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협약 기간, 운영 및 관리, 준수 의무 등 진상리축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진상리축구장은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610번지 일원에 9천10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인근에 연천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체육인들의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축구와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체육진흥을 위해 본 시설이 십분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철저히 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축구장 및 부대시설의 개·보수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다음달 23일까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 대상은 기존 기초과정 이수자 중에서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 운영과정은 10회에 걸쳐 10월 28일까지 전문과정을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선정해 기본, 심화, 후속 교육이 추진된다. 후속 교육은 맞춤형 농장 컨설팅으로 개별농장에서 진행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고객가치 분석 및 지식기반 확보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 달성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경영 설계와 효율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지속적인 소득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681명의 강소농을 배출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806명(해외유입 11,82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868건(확진자 3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25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4,5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1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98명으로 총 172,757명(87.7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1,9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9명(치명률 1.06%)이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오는 9월부터 관내 농막의 불법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막이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 규정에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연면적 20제곱미터 이하이고, 주거 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한다)’로 규정되어 있으며, 농지전용허가 없이 상대적으로 간소화된 건축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농지이용시설이다. 지난 1년 간 400여건에 달하는 농막이 설치되는 등 농막 시설의 수요 급증에 따라 규정 위반 사례도 급증하고 있으며, 농막 설치까지는 규정에 맞춘 이후에 데크, 잔디, 잡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이런 경우 농지법 규정에 부적합한 사항임에 따라 원상회복 후 농지전용허가를 득해야 하며, 불법 사항에 대해 허가 전 원상회복이 원칙이므로 농막시설 규정에 부적합한 사항은 모두 원상회복 대상이다. 임선진 허가과장은 “일제 점검은 단속 및 행정처분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급증하는 농막 불법행위에 대한 교정 및 올바른 농지이용행위 시설의 농막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부적합한 농막시설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금강로 등 67개 도로 구간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확대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로 골목길, 마을안길 등 소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확대 설치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누구나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 이하 연공노)은 28일 연천군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군(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연공노는 성명서에서 “최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 행정복지센터 조합원의 사전 심리 검사 결과 조합원 11명 중 우울증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중중위험군이 60% 이상으로 나왔다”면서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후 심리 검사에서 다소 양호한 결과를 얻어냈으나 반복되는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서 문제 발생 시 상황별 대처와 지속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연천군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정신 건강교육 등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채용하고 운영할 것 ▲단순·반복, 고질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동일인에 의한 유사 민원은 특별 취급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연천군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갑질 민원에 대해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되며 공무원에 대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기간을 8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사업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 콤바인(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 기준)을 조기폐차 시 연도·규격별로 보조금(국·시비)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은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알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 보조금 통장 등을 준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농기계는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하고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가동 확인된 농기계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량도 감축시키고 깨끗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32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099명(해외유입 11,7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8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4,125건(확진자 3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807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0,8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7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65명으로 총 171,559명(87.9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1,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5명(치명률 1.07%)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농가 3곳에서 닭 1만 7천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27억원)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은 또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풍기와 안개 분무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면역증강제(4천만원) 및 가축폐사시 전염 방지를 위한 렌더링 처리 비용(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향후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문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폭염 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들의 폐사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폭염 대응요령 홍보와 비상근무 등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