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안윤영)는 지난 6월 30일부터 양동면 단석리와 매월리 일원에서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공동농장 사업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양평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리농업의 1차 생산시장이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위해 2차 농산물 가공 산업과 연계한 1차 농산품 생산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작목으로 들깨를 선정하고 2.5ha의 공동사업 포장을 준비해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들깨 정식작업 및 제초작업을 했다. 공동농장을 경작해 발생한 수익금은 단체 운영과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공동농장의 정식작업, 제초작업, 시비 및 방제, 물관리, 수확 등 농작업은 각 읍․면 운영위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작업하고 있다. 안윤영 회장은 “공동농장 사업장 경작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모범적인 농사 관리와 인근 농업인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양평친환경농업 기술이 2차 가공농업으로 확대 발전하는데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은“양평군농촌지도자연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일 국공립 양서어린이집 이전과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양서어린이집은 구 양서면주민자치센터 한쪽에 위치해 있어 시설이 협소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전을 추진하게 됐으며 기존 81명의 정원에서 116명으로 증원해 대기 중인 영유아들도 수용 할 수 있게 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교직원 교육과 영유아 프로그램 지원으로 영유아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존 군 보건소 내 아이러브맘카페는 감염병 예방으로 영유아 출입이 불가능하게 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로 이전해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은 영유아와 보육시설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시설을 돌아보며 “준비된 사항을 보니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아하시겠다. 사전준비에 애써주신 보육교사와 센터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들이 타지역 센터로 교육을 받으러 다녔는데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돼 다행이다”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4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3,926명(해외유입 12,13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2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715건(확진자 3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854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6,7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2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14명으로 총 179,123명(87.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6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6명(치명률 1.03%)이다.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나비를 따라 다니면 꽃을 만나게 된다. 파리를 따라 다니면 시궁창으로 가게 된다. 부자를 따라 다니면 돈을 벌게 된다. 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더불어 힘을 쓰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어울려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있지 않으면 그가 나를 만날 이유가 없다. 그게 현실이다. 현실속에서 누구랑 함께 어울리냐는 아주 중요하다. 누구랑 어울리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 긍정적인 사람이랑 함께 하면 적극적이고 명랑해 진다. 부정적인 사람과 어울리면 불평불만으로 가득차게 된다. 긍정적인 사람은 달과 같아 밝게 빛난다. 부정적인 사람은 어둠과 같다. 누구와 어울리냐에 따라 보름날도 되고 그믐날도 된다. 과거 박정희를 만나 함께 쿠테타를 한 사람들은 국가의 중요 보직을 맡았다. 반면에 김재규 측근에서 충성하던 사람들은 김재규와 함께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 대표적인 사례다.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은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이다. 이건희, 이재용은 부모를 잘 만나 태어나면서부터 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203명(해외유입 12,0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4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946건(확진자 1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23건(확진자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3,8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0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04명으로 총 177,909명(87.9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1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4명(치명률 1.04%)이다.
국가공인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기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33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2021년 5월 5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88개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지는 히든기업 6차 시리즈로 2021년 4월 29일부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6차 시리즈 다섯 번째 기업으로 국가공인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현성엔지니어링(주) 이정문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저는 경희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진단 분야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진단 분야에서 여러 시설물들을 진단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는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쿨매트 100개와 온열매트 8개(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손지욱 사무총장, 문양숙 총재특보, 강영자 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기가 없는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희 총재는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이 총재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치매극복(福)주머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복주머니는 뇌 자극을 돕는 만다라 색칠교구, 미술도구,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 연동이 가능한 인지 자극 교재가 들어 있어 가정에서 보호자들이 쉽게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보조할 수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조기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을 투입해 매주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진행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대면 쉼터사업이 정착돼 더 많은 대상자를 돌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중 하나로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를 양평경찰서와 협의해 총 사업비 1억 3600만원을 투입, 양서면사무소 앞 도로 등 4개소에 신규 4대를 설치하고 7개소에 노후된 CCTV 9대를 교체했다.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차량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도로, IC진입로 등 통과차량의 번호판과 화물적재함 등을 연속 촬영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관제업무는 경찰관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SAFE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8월에 개소한 양평군 CCTV관제센터는 현재 266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총 36개소 62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허철호 지도자 회장, 우상희 면 부녀회장)에서는 30일에 양평농협 옥천지점 앞에서 탄소 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옥천면 새마을회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이정우 의원, 윤순옥 의원, 옥천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소각 금지, 분리수거 철저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장바구니, 부채, 마스크를 나눠주며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허철호 회장은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 운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옥천면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영남물류(대표 김재석)는 역대급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폭염 취약 주민들을 위해 7월 30일 생수 1만19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폭염 취약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농업인, 시설채소 작목반 외국인 근로자, 6.25 참전유공자회,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포천천 산책 시민, 천보산 등산객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지원해 시민이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물류 김재석 대표는 “2002년 영남유통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 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이다.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영남물류는 소흘읍 정금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이념으로 현재 주방 잡화류 및 일회용품 취급과 더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29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 운영법인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 모집 공모(추가 모집 포함)에 1개 법인(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 이경호)이 신청했다. 법인의 적격성 및 사업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포천시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여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이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9월부터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운영 법인으로 해 자활사업을 이어가며 12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저소득층 60여 명의 자활·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0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1,002명(해외유입 12,02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8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917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705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5,4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1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31명으로 총 176,605명(87.8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2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9명(치명률 1.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