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445명(해외유입 13,5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4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266건(확진자 42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454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8,1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2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618명으로 총 224,319명(88.5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8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92명(치명률 0.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농협은 지난 8월 2일 식품사업 종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R&D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랜즈(FOORNDS)’를 론칭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은 프랜즈에서 전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식품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되고‘프랜즈’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소비 트렌드 대응 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 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9월 30일(목)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이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시제품 시연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3백만원, 금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백만원, 은상 수상자(4명)에게는 각 1백만원, 동상 수상자(4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작은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와의 협업 연구를 통해 상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협업연구비가 함께 제공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품질과 상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토지는 2,029필지이며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연천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되며,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양도소득세, 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지난 8월 31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 2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기관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하였으며, 대학생 23명, 초ㆍ중ㆍ고등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 710만원을 지원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재능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31일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총 149억 원 규모의 시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9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과 함께 10만 원을 더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8월 31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의 독자적인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10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체크카드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에 맞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정부와 포천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항상 시민이 먼저인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40만 원과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통일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상에 불과하다. 과거 한민족 최초 통일은 삼국통일이다. 삼국이 통일되지 않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현재까지 지속됐다면 어찌됐을까? 한민족의 땅덩어리가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았을 것이다. 한민족 삼국이 연합하면 미, 일, 중, 러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이 아니라 5대 강국이 됐을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서로 연합해 일제가 우리를 점령, 36년이나 지배하게 내버려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신라가 당나라를 끌어들여 삼국통일 후 통일신라는 한수 이남의 땅만 겨우 차지했다. 신라가 백제를 차지하고 고구려는 당나라가 차지하는 꼴이 됐다. 통일이 우리 민족에게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 것이다. 역사를 재평가 해볼 필요가 있다. 외세가 개입하여 통일하면 반드시 땅을 내주게 된다. 통일은 추구하되 외세가 개입된 통일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북한의 통일도 외세가 개입한 무력 통일은 한민족을 쪼그라들게 만들 뿐이다. 남북한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서로가 나라로 인정하고 함께 잘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지방자치시대에 굳이 통일하겠다고 전쟁할 필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공급확대를 위해 9월 17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목의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물량을 평시 대비 최대 3배,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중 · 소과로 구성된 알뜰과일 선물세트 10만개를 공급하며,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추석명절 특별행사를 실시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등의 식품안전 특별점검과 식중독균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최근 소비자 물가가 높아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농협은 추석 성수기 동안 농축산물을 집중 공급하고,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를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 한삼인이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까지‘추석맞이 특별전’행사를 실시한다. 한삼인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 선물세트인‘건강담은 선물세트’와 ‘기운담은 선물세트’등 선물세트 종류 구매시 1+1 혜택을 비롯해 100% 6년근 홍삼 농축액‘홍삼정 프라임’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을 더해 스틱형태로 휴대성을 높인‘홍삼정 스틱’, 저온추출공법으로 36시간 동안 홍삼을 달여 낸‘홍삼순액골드’등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한삼인의 대표제품에 대해서도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 등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홍센 3종’, ‘내몸에맞는생유산균’, ‘선물세트 7종’ 등 일부 품목 구매시 N+1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특별전은 농협홍삼 한삼인 전국 가맹점과 온라인 한삼인몰,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삼인몰에서 제공하는 매장픽업 서비스로 구입한 제품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할 수도 있다. 농협홍삼 최광진 영업본부장“농협홍삼 한삼인은 우리농가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2021 연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매년 실시해 균형적 지역 개발 및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며,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연천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8일까지 나라통계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조사의 경우 조사요원이 1일부터 15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의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해 가급적 비대면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전화조사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조사 요원에게 위생관리 및 조사 방법에 대한 방문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연천군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가 되는 조사”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신서면행정복지센터와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신서면과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3차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선정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새로운 방충문을 설치했다. 이들 가정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건으로 방충문이 없거나, 기존에 망가진 방충문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창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과 양평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0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협약에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집‧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상호간 친환경 유통사업의 공공성을 인식하여 군 내 공적먹거리 조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민선7기 주요추진 과제였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진단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 2월부터 민관협치위원회 유통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 진단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출범, 양평공사 유통사업 운영 공론화의견 수렴, 친환경농산물 유통분과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12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올해 4월 취득자산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결되면서 5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6월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이달 1일부터 토종자원 거점단지 일원(청운면 가현리 698-17)의 토종벼 채종포에서 비대면 탐방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임시 안내소에 코스 안내 리플렛을 비치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한다. 탐방 코스는 총 3개의 주 도로를 이용한 6개 구역의 토종벼 채종포를 둘러볼 수 있으며, 총 4ha의 논에서 191품종의 토종벼를 볼 수 있다. 토종벼는 품종별로 까락이나 잎의 색이 분홍색, 검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해 논마다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구역은 극조생종부터 극만생종까지 108품종의 토종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구역에는 흑저도, 쇠머리지장, 늦닭벼 등 동물이름 품종이 마을 안길과 인접해 식재돼 있다. 3구역은 북흑조, 평양, 해조 등 북한 재배 품종, 4구역은 일제강점기 전 전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 5구역은 과거 양평에서 재배된 노인도, 강릉찰 등 품종, 6구역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유색미 품종이 각각 식재돼 있다. 이들 채종포에서 재배되는 토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59-90)을 오는 9월부터 부분 개장한다.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은 기존 센터의 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종목별 인공암벽을 설치한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 실내인공암벽장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설계단계부터 인공암벽장 전문 설계 및 시공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가 참여했으며, 암벽코스의 홀드배치는 대한산업연맹 공인 전문세터가 진행했다. 암벽코스는 초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중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체험 등반벽(너비 5.8m, 높이 12.5m) 4면, 볼더링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지구력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포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되며, 9월부터 볼더링 벽과 지구력 벽을, 11월부터는 리드벽 및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벽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2022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