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요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사가 인터넷에 도배가 될 정도로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뒤늦게 백신 확보에 나서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일 먼저 들어와서 맞다가 최근에는 화이자, 모더나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선진국들의 추세도 두 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저도 아스트라 백신 대상이었는데 간암 치료한 이유로 신청을 안하고 있다. 미국에 공부하고 있는 아들 내외와 손주도 볼 겸 미국 가서 화이자 맞으려고 비행기 예약까지 했었다. 그러나 7월에 화이자 잔여 백신을 운 좋게 부부 모두 맞았다. 이제는 선진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멀어져 가는 것 같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자는 2차는 화이자를 맞았는데 좋은 방법 같다. 두 번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분들은 차후 부스터 샷을 맞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나라가 처음 아스트라제네카 밖에 없어서 해외 발표 자료보다 좀 더 좋게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화이자, 모더나를 모두가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중국 백신에 대한 효능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어쩔수 없이 맞았던 것 같다. 공산주의의 폐쇄성으로 중국이나 러시아는 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미국에서 남성발생율 1위를 달리는 암질환은 전립선암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현저히 증가하는 암질환으로 식습관과 가족력 등 환경적 요인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전립선은 복부 골반 깊은 곳 발기신경이 지나가는 곳에 자리한다. 예전 수술에서 전립선암 수술 후 ‘남성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도 그러한 이유. 지금은 로봇수술을 통한 정교한 수술로 요실금과 발기부전 없이 치료가능하다. 물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림대학교 이용성 교수(비뇨의학과)는 로봇수술 권위자다. 2005년 국내최초로 신촌세브란스에 도입된 로봇수술을 접한 이후 2007년 한림대의료원에서 지금까지 1,200례가 넘는 수술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림대의료원에 도입된 다빈치 Xi는 뛰어난 시야확보로 기존에 볼 수 없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초고화질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며 “시야확보를 통해 전립선암 수술 시 주변 발기신경조직을 보존하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힌다. 이 교수는 1997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2005년 신촌세브란스 병원 펠로우쉽 수료 ▲2006년도부터 한림대의료원에서 재직 중이다. 많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1,938명(해외유입 14,08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742건(확진자 4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4,2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0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4,094명(90.1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9명(치명률 0.85%)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최초 감염 보고된 이후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 처음 발생했다. 최근 71일 연속으로(9월 15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자리수를 기록하고 8일과 9일 연이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본사 취재진은 국내 언론사상 최초로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누적 확진자수,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서울 수도권, 충청권, 호남 제주권, 영남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확진자 현황을 6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2020년 1월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1년 3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000명을, 21년 8월 1일에는 200,000명을 초과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일일 확진자 수가 최초로 1,000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총 83회 1,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는 2021년 8월 10일의 2,223명이다. 그리고 2021년 7월부터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갱신한 날이 8번이나 나왔고 7월 6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경우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우리나라의 코로나 선별검사와 문자통신, 격리는 한마디로 세계적 수준이다. 코로나 백신 예방주사도 우리나라처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나라도 없다. 심지어 외국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백신을 공수해 와 우리가 사용했다. 뒤집어 보면 외국에선 백신이 있어도 행정력 미비와 국민의 호응이 없어 제대로 사용치 못하고, 우리는 백신이 없어서 사용 못하는 꼴이다. 문제는 정부가 개념정리 없이 코로나 대책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코로나19의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국민들이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먼저 홍보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구했어야 했다. 그다음에 제약회사와 의학계의 협조를 얻어 백신 및 치료약 개발에 예산을 과감히 투입했어야 했다. 백신개발이 어려우면 미국 등으로 부터 백신 확보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어야 했다. 우리 국민들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선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른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전세계에서 우리 국민처럼 정부가 제시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국민도 없다. 정부는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국민들이 아무말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하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27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는 지난달 말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준비하는 대치국면 속에 여야 합의로 결정된 사안이다. 이 법의 개정안을 두고 여당은 국민을 위한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이라며 입법 당위성을 주장하는 반면 야당과 언론단체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심각한 저해 요소라고 결사 반대를 고수했다. 핵심적인 쟁점사항은 ‘허위·조작 보도’를 규정하고, 이에 대해 피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배상을 언론사에 물리는 조항(징벌적 손해배상이 규정된 다른 법률은 손해액이 최대 3배)라는 점에서 제재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점이다. 둘째는 권력형 비리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에 대해 고의 중과실 책임을 면하려면 부득이 취재원과 제보자를 밝혀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제보 자체를 심하게 위축시킨다는 점이다. 그리고 열람차단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의 알권리가 대폭 축소된다는 점이다. 가짜뉴스가 워낙 횡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법개정의 필요성에 공감가는 바가 없진 않지만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헤칠 것 같다는 우려 또한 지울 순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30명(해외유입 14,0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611건(확진자 4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578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7,6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4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2,038명(90.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6명(치명률 0.85%)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최초 감염 보고된 이후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 처음 발생했다. 최근 70일 연속으로(9월 1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자리수를 기록하고 8일과 9일 연이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본사 취재진은 국내 언론사상 최초로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누적 확진자수,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서울 수도권, 충청권, 호남 제주권, 영남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확진자 현황을 6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2020년 1월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1년3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000명을, 21년 8월 1일에는 200,000명을 초과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일일 확진자 수가 최초로 1,000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총 82회 1,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는 2021년 8월 10일의 2,223명이다. 그리고 2021년 7월부터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갱신한 날이 8번이나 나왔고 7월 6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경우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7,989명(해외유입 14,02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8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121건(확진자 51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447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5,4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8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86명으로 총 249,833명(89.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0명(치명률 0.86%)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최초 감염 보고된 이후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 처음 발생했다. 최근 69일 연속으로(9월 13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자리수를 기록하고 8일과 9일 연이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본사 취재진은 국내 언론사상 최초로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누적 확진자수,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서울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확진자 현황을 6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2020년 1월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021년 3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000명을, 2021년 8월 1일에는 200,000명을 초과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일일 확진자 수가 최초로 1,000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총 81회 1,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2021년 8월 10일의 2,223명이다. 그리고 2021년 7월부터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갱신한 날이 8번이나 나왔고 7월 6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5,910명(해외유입 14,0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4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724건(확진자 2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6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77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42명으로 총 247,647명(89.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7명(치명률 0.86%)이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고발사주의혹’이 대선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윤후보가 검찰총장에 재직할 때인 작년 4월 3일과 8일 검찰의 한 관계자가 유시민 최강욱 등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야권 국회의원후보에게 전달했고 이 후보는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선거대책부위원장에게 전달해 고발장을 제출하게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검찰의 한관계자는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검사로 추정되고, 야권 국회의원후보는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김웅 의원, 미래통합당 선대부위원장은 10일 저녁 제보자가 본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조성은씨이다. 이 사건이 왜 핵폭탄급 이슈가 되느냐하면 현직 검찰총장이 총선 직전 측근 검사를 시켜 야당에 여권 주요 인사들을 고발하게 하고 실제 그 고발로 핵심 여권인사가 유죄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한 두번째 고발장은 거의 같은 내용으로 작년 8월 고발이 되어 최의원이 올해 6월 1심에서 벌금 8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여권이 이 고발장이 윤석열 전 총장의 사주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4월 3일 고발장에 ‘도이치모터스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