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농업인 넘어짐 예방을 위한 농작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 1,587명에게 9월 28일까지 농작업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농작업화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발에 무게가 실리는 작업을 반복하는 농업인의 발 모양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냉감·항균 기능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농로나 밭 작업에 최적화된 미끄럼 방지 설계와 잘 풀리지 않는 재질의 신발 끈을 이용해 농업인의 넘어짐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신발의 옆면과 뒷면에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적용해 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화 보급 시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한 실천 정보 제공 및 의식함양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 안내문도 같이 전달한다. 담당자는 “넘어짐 사고가 농작업 사고 중 41%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농작업화 보급과 착용 생활화를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9월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내 손에서 태어난 캐릭터’를 진행했다. 캐릭터디자이너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로,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하고 기존의 캐릭터를 다른 느낌으로 꾸몄다. 또한, 캐릭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나만의 생각으로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본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다른 직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비대면이지만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 참여를 병행하여 직업체험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직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신청’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3,553명(해외유입 14,3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9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104건(확진자 4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827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2,9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2,38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2명으로 총 269,132명(88.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1,9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6명(치명률 0.8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에서는 추석 이후에도 계란가격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34일간‘농협안심계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농협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 수도권 3~40여개 판매장에서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5,100~5,900원(평균 5,500원)에 판매하며, 축산물 소비쿠폰 10%를 더하면 최종 소비자가 4,590~5,310원(평균 4,9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가격보다 30~20% 저렴한 수준이다. 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1일 4,000판씩 34일간 총 136천판(4백만개)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PB상품 등에 대한 자체 할인행사도 병행해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국내 계란 생산량과 공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추석 이후 노계도태 증가 시 일시적인 수급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포천시 영북면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위촉식 및 제1회 운영회의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지역 현안의 해결책과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단위사업 연계조정의 역할을 수행하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는 포천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대남 공동위원장과 김수철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북면 운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영북면 운천리 506-1번지 일원 218,400㎡의 활성화 지역에 마중물 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 조성 및 청년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등 ‘경기 북부의 관광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에 전력을 기울이고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9일과 2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의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음료수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와 개개인이 함께 강강주울래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단체와 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구간은 지평시장, 면사무소, 초등학교, 상가 등이 위치한 면소재지로, 그간 차도, 보도 등 도로시설물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양평군에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 지난 6월 착공해 아스콘 재포장, 보도, 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인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교체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양평과 여주로 연결되는 지방도이자, 구둔역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평사거리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굴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5톤 전기미니굴착기와 1톤 농업용전기굴착기를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포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27일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 · 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포천시청 친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친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적다.”라며 “건설, 농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오늘은 이번 추석 연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대장동개발 이익의혹’ 사건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왜 이렇게 당당한 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동 의혹 사건은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올랐던 ‘고발사주 의혹’을 완전히 수면 아래로 밀어내려 버릴 정도로 핵폭탄급 이슈가 되었습니다. 알려진 내용을 보면 “7% 투자한 투자자가 이익의 절반에 가까운 4,000억원의 이익을 봤다. 이게 말이 되느냐? 사업 주체인 성남시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특혜를 주었고, 그 댓가로 무언인가 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기자회견, 성남시의회 답변, 민주당후보 토론회, 개인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영개발로 5,500억원의 수익을 남긴 모범적인 사업인데 칭찬을 못할망정 왜 난리들이냐”며 “단돈 1원이라도 받았으면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겠다. 당장 수사해라. 당당히 수사에 응하겠다”라고 초강경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힘이 제기한 특검과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업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 … 수사해라 이재명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대장동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132명(해외유입 14,2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0,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614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46,5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43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0명으로 총 264,492명(89.6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명(치명률 0.82%)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5인 이상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는 최근 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관내 5인 이상 제조기업의 모든 근로자(외국인, 내국인, 대표 등)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진단검사에 대해서는 불법 체류 등의 신분 관련 불이익 없이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 설문지 미작성자는 검사를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미리 설문지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분증은 따로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 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기존 포천종합운동장과 소흘 임시검사소 외 반월아트홀 임시검사소를 행정명령 기간동안 추가 설치·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현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미이행자 사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사계절 찾는 관광명소로서 연천 재인폭포 탐방로를 따라 국화를 비롯해 백일홍, 천일홍 등 가을 꽃향기가 만발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재인폭포 무장애 주차장과 신나무 숲 광장이 새롭게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둔 가운데 신나무 숲 입구에 푸드트럭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번 추석 연휴 전에 예비 운영을 겸해 현재 임시 운영 중이다. 푸드트럭은 현재 4대가 운영 중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커피, 슬러시 등 음료와 떡볶이, 핫도그 등 간단한 휴게음식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특히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시원한 율무 식혜와 닭다리 구이 등이 인기가 높았다.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제일의 관광명소로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그동안 공원 내에 간단한 먹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많이 있었던 가운데 인근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한 방문객은 “재인폭포에 푸드트럭이 생겨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너무 편리하며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라 그런지 더욱 친절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언제든지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