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다원시스는 2385억200만원 규모의 용인경량전철 운영·유지 보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0.7% 규모로 계약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컨소시엄과 발주기관과의 협상에 따라 본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2일 방역조치가 강화된 이후 중국발 입국자 중 단기체류 외국인 중 2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396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47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양성률은 5.8%로 전날 4.3%에 비해 1.5% 포인트(p) 증가했다. 중국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23.5%→8일 14.8%→9일 3.9%→10일 5.5%→11일 14.7%→12일 13.2%→13일 12.7%→14일 5.5%→15일 8.7%→16일 8.8%→17일 3.5%→18일 4.3%→19일 5.8%다. 14일 이후부터는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중국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단기 체류자는 공항 검사센터에서, 장기 체류자 및 내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삿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조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 위반 등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본사, 계열사 및 조 회장 등 관계인들의 주거지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한국타이어를 고발한 사건과는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정위 고발에 따라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장비를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문제가 된 계열사는 조 회장과 조현식 고문 등 오너 일가 지분이 49.9%에 달해, 부당 지원을 통해 오너 일가가 이득을 보는 목적일 수 있다는 의혹도 있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경영진의 사익 편취 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검찰은 공정위에 조 회장 고발을 요청했고, 공정위 고발로 조 회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기영, 동거녀 머리 10회 폭행 살해 뒤 부동산 탈취
▲신영철씨 별세, 박상연(충청미디어 편집국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1시, 청주시장례식장 특실,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43-291-4444
▲기획재정담당관 김민아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조선경 ▲교육파견(통일교육원) 유정미 ▲교육파견(세종연구소) 박선옥
◇국장급 전보 ▲국립외교원(파견) 박동주 2023. 1. 26.자 ◇과·팀장급 전보 ▲세종연구소(파견) 김미정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장 윤웅현 ▲단말기유통조사팀장 박동표 2023. 1. 25.자
<머니투데이> ▲ 부사장 정희경 ▲ 마케팅본부장 (전무) 송기용 ▲ 미디어전략본부장 (상무) 진상현 ▲ 편집국장 김익태 (이상 2023년 1월 19일字)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이기영 범행 입증할 증거 확보...시신 수색 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기영, 허위업체 만들어 코로나 방역지원금 1000원 타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기영, 동거녀 계획살해 정황...범행 전 '독극물 수차례 검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檢, 한국타이어 본사 등 압수수색…조현범 횡령·배임 의혹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부도 위험을 숨기고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채권을 판매해 손실을 발생시킨 '동양그룹 사태' 피해자들이 집단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소송을 제기하고 약 9년 만이다.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지숙)는 동양 계열사 회사채 투자자 서모씨 등 1254명이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동양그룹 사태는 앞서 2013년 동양그룹이 부도 위험을 숨기고 기업어음(CP)을 불완전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힌 사건이다. 이로 인해 당시 피해자는 4만여명, 피해액은 무려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증권집단소송법은 증권거래 과정에서 생긴 집단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원고들이 승소하면 대표성을 인정해 소송에 참가하지 않은 관련 피해자들의 권리까지 구제되는데, 일반 소송과 달리 법원 심사를 통해 소송 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서씨 등은 동양 회사채 투자 피해자들은 동양증권이 부도위험성이 높은 회사채를 투자 권유했다며 심사를 거쳐 2014년 6월 집단소송을 제기했지만 9년 만에 나온 1심 판단은 원고들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