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3일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즙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실시했다. 율곡농협은 2018년 가공공장 설립 후 매년 양파 150톤 이상을 가공상품화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출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첫눈에 반한 양파즙’은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와 첨단 설비를 통한 가공으로 매년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 중심으로 양파즙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어 농업인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품질 좋은 양파즙을 생산하여 해외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에서 한국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적극적인 신규 바이어 개발, 프로모션 강화로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농식품 원료정보중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농협물류는 식품진흥원과 농식품 원료공급 중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농식품 원료정보 중계 ▲지역농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농협물류는 식품진흥원과 체결한 위탁운영 계약으로 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에게 제품보관부터 하역, 배송에 이르는 토탈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농산물 유통과 물류를 넘어 수출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농협의 내·외부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농식품 원료정보가 실시간으로 교류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한데 이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군민의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3일 청운프로젝트의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박동순 청운면장, 최상만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원들 외 양평의 문화예술 관계자분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산촌마을인 청운면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 2021년 6월 청운면 인구는 3,783명(6월 집계 행안부 데이터 참조), 60세 이상이 55.2%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양평군 그루경영체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청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의 성장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지속․자립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운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해 2개(마을활동, 학교활동) 영역, 5개(문화예술, 생태관광, 산림자원활용, 목공교육, 심화교육과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청운면을 청년과 지역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위원장 한장희, 여성위원장 최종임)에서는 지난 2일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2021 대한민국창조 혁신대상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철 연천군수가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김 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군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2018년 7월 취임 이후 국립연천현충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7기 연천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내년 12월 말 개통 예정인 경원선 복선전철, 국도 3번, 국도 37번 도로개설사업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김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행정복지센터 등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광철 연천군수, 황영성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통일평생교육원 등은 건물이 노후되어 세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공간, 프로그램 운영공간,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종합적인 청사정비 방향과 객관적인 정비 우선순위 산정을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 8월 9개소 공공청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위해 착수보고회가 이뤄졌으나 더욱 종합적인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현재 16개소로 용역범위가 확대됐다. 군은 다음달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청사현황 분석과 적정 청사 규모산출을 통해 체계적인 청사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속적인 청사 신축 또는 증축 건의에 따라 군민의 자산인 청사 시설물의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우선순위 선정으로 군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경기도와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한 연천군 청소년들이 7개 종목에서 5개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연천군 예선에 초․중․고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 청소년종합예술제 3개 부문 7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특별상 1건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문학 산문부문 고등부 장건희(전곡고)군, 장려상에는 문학 시부문 초등부 김다현(전곡초)양, 중등부 이혜수(군남중)양,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악동아리(전곡고), 특별상에는 한국음악 기악합주 중등부 청연(청산중․연천중 연합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참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희진)에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 50개(3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겨울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이하 나사모)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7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48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3,120명(해외유입 15,17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5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16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4,307명으로 총 41,336,29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5,53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8,973,579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