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5일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면서 비례대표 의원직도 사퇴했다. 박 후보는 “이제 저의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이라고 언급했다.문 후보 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과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저에게 주어졌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겠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안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
이 2012 국정감사 평가에서 민주통합당과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이와 관련 윤관석 의원실 관계자는 23일 민주통합당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지난해부터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를 종합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 일부를 선정해 왔다. 윤관석 의원은 또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GO모니터단은 19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전해왔으며 윤 의원은 초선임에도 우수의원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윤 의원은 “미흡했지만 더욱 충실히 국감에 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언제나 초심을 유지하며 국민 앞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생국감, 현장국감, 소�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사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이하 문화복지사 토론회)’가 22일 각계 인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문화복지사 토론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원혜영 의원, 신학용 교과위원장, 유승희 의원이 참석해 문화복지 제도 확대와 문화복지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최광식 장관은 “양적 성장을 넘어 삶의 질을 강조해야 할 시대에 발맞춰 토론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원혜영 전 대표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든 경험으로 볼 때 매우 훌륭한 정책으로 사료된다”며 “지금 (내가)문�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남양주을, 원내수석부대표)이 작년에 이어 민주통합당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22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경제에서 선정한 ‘2012년 국장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도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민주통합당 선대위 원내대책본부장,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춘 의원은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정감사 상황실장을 겸임하면서도 소속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고, 국민생활 밀착형 질의를 통해 국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박기춘 의원은 270여개 시민ㆍ사회단체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모두 21일 밤에 열린 TV 토론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의 지지율이 왜 꾸준히 상승해왔는 지 유감없이 보여주는 토론이었다”며 “비전을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경륜, 의지까지도 국민 앞에 명확하게 제시했다”고 언급했다.이어 “문 후보와 함께 정말 좋은 토론을 보여줬다”며 “안 후보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의 고뇌, 외로운 무소속 후보로서 외로운 선거과정에서 인간적 고뇌 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 역시 브리핑을 통해 “무엇보다 누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길 후보인 지 분명히 했다”며 “신뢰와 믿음, 진정성을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일산동구, 초선)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통합당이 주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수여하는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실패한 MB정부 5년의 교육정책을 비판하고 교육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들여다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고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지만 의미 있는 출발을 했다고 자평했다. 유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을 대신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감사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열정으로 동분서주했던 첫 국정감사였다. 오늘을 본보기 삼아 앞으로 더�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은(광주시) 곤지암 중․고교 급식소 및 다목적 체육관 신축 예산으로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곤지암 중․고교 급식소 및 다목적 체육관 신축 사업은 총 연면적 2,016㎡에 사업비 30억원으로(교과부특별교부금 10억, 교육특별회계 10억, 지방자치단체 10억) 1층에는 급식소, 2층에는 다목적실, 3층에는 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곤지암 중․고교는 병설학교로서 규모가 60학급 이상이며 학생수 또한 2000여명이 넘는 대규모 학교이나 그간 하나의 운동장만으로 체육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위탁급식이 직영으로 전환되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우천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에도 각종 학교행사 및 정상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
민주통합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또한 민주통합당은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당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박남춘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마지막으로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의 ‘제19대 국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원 입성 6개월 만에 국회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박 의원은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정치국감이 아닌 정책국감을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라며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기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21일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에 관해 “보다 합리적인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 “단일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디테일의 악마를 만나게 된 것이다. 조사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한쪽은 경쟁력을 주장하고 한쪽은 적합도를 주장해 단일화 방식 결정이 어려운 것은 불문가지다”고 언급했다.이어 여론조사 방식의 타결 가능성이 어려워 “단일화는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 감동을 낳는 단일화, 스마트한 단일화를 해야 하지만, 현재의 단일화 과정은 양측 선대위 위원들이 협상과정을 낱낱이 들춰내고 할퀴고 있어, 이런 점이 앙금으로 남아서 타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크게 보면 안철수 후보를 민주통합당 바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이어 민주당 자체평가에서도 2012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연속 선정, 상을 받았다.문 의원은 “NGO모니터단에 이어 민주당에서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국감은 인천시민, 부평구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문제점을 제보해주시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나와주신 덕분인만큼, 그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문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의 고통과 눈물을 대변하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라며 “이번 국감에서도 재벌과 특권층, 외국자본, 관료들이 만들어놓은 부조리하고 불평등한 현실을 지적하고, 99% 국민의 민생을 위한 법과 예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평가를 받은 것 �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은 22일 “북한은 경거망동을 자제하고 자숙자계하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년전 오늘 천인공로할 무차별 포격도발의 만행을 저질렀던 북한이 연평피폭 2주기를 맞아 반성은커녕 오히려 ‘제2의 연평도 불바다’ 운운하며 경거망동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머리숙여 깊이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은 ‘연평도 불바다’에, ‘보복의지’를 나불거리며 적반하장에 후안무치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2년전 오늘을 생각하면 아직도 그날의 참상이 역력히 떠올라 분노를 삭여내기 어려운 마당에, 북한은 망나니같은 언동으로 우리의 인내의 한계를 자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인과 군인, 노인과 부녀자, 어린아이를 가릴 것 없이 무차별
지난 1일 정부가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며 경기도를 배제했던 문제가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의 지적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등을 당해 1시간(골든 타임) 내에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권역외상센터가 내년 1분기 내에 경기도에 지정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1/4분기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부대의견을 의결했다.이는 이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외상센터가 없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한 결과로서 최대한 신속하게 경기도 외상센터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이 의원은 “국내 중증외상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22일 해외 한국학교의 학교폭력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외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외국에 설립한 한국학교는 현재 30개교가 있다.교육과학기술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재외 한국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총 76건, 피해학생은 100명으로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개정안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공관장은 한국학교 학교폭력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며, 한국학교 및 관계기관 등에 학교폭력 실태 등에 관한 자료의 제출이나 의견의 진술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