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7월 22일까지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드림카드 대상자를 모집한다. 드림카드는 미취업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자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4세 창녕군 주민등록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자격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선정 시 1인당 월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하며 체크카드 및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구직활동수당 참여 중 취·창업 성공 시 3개월 근속여부를 확인 후 취업성공금으로 50만 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이 추가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드림카드를 통해 청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거창주유소 뒤, 대평리 세륭아파트 주변에 노후 주택 2채를 매입해 총 24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인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상림리, 중앙리 등에 9개소를 조성하고, 올해까지 12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주차난 우심지역에 3개소를 준공하고 이번에 2개소를 추가로 준공해 모두 14개소를 조성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상반기에 매입한 4개소에 대해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 내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함안군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맞춘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모바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20일에 문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해 개최하는 첫해로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아라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염원을 담아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아라가야의 별빛 아래서 만나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향연으로 밤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또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는 말이산고분군 별빛축제를 포함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신설한다. 중구는 김영길 중구청장의 1호 결재인 ‘종갓집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기존에 4개 분과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위원 수가 많지 않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어 민선 8기 출범을 계기로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민선 8기 구정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종갓집 정책자문단에 지역 발전 전략 및 대안 등을 제시하는 전문가 자문집단(싱크탱크)의 역할과 기능을 부여할 방침이다. 중구는 우선 전체 위원 수를 기존 21명에서 51명 이내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4개 분과를 5개 분과로 개편하고, 분과별 위원 수도 기존 5명에서 10명 이내로 늘릴 예정이다. 위원들에게 구정 참여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소관 국장이 당연직으로 맡았던 분과위원장도 해당 분과위원 가운데 자격을 갖춘 위원을 호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원 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뻔뻔(FUN)한 마켓 with 우리끼리미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끼리미수다, 늘봄공방, 용남고·용남중·서포초 등 다양한 단체에서 체험 및 전시부스 44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컵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지참을 요청하는 등 환경지킴이 행사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리끼리 미수다는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수익금 일부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이용을 촉구하는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조선구 회장은 “사천시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미래세대의 필요충족과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1단체 1도서 관리, 환경골든벨 등 학생들 참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7월부터 최대 4개월 간 13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8억 2,300만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았으며, 130명 선발에 779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행 첫날인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중강당에서 사업참여자 130명 대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국민응급처치센터 심폐소생술, 부서별 현장교육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조선산업 활성화 함께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일자리도 더 많이 생겨서 지치고 힘든 주민들이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각자 배치된 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신고 200여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신고건수 중 최다 위반행위는 ‘충전구역 내 내연기관차 주차’이며, 위반행위 발생 장소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은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의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충전방해행위는 △일반차량 주차 △물건 적치 △진입 방해 △충전 후 일정시간 이상 초과 주차 등이다. 충전방해행위는 10만원, 충전구역 훼손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 후 5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시작했다. 또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 안내문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등 모바일앱을 통한 신고 접수 시 위반시간 및 차량번호, 충전구역과 충전시설 등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며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신혼(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신혼(예비)부부 또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21년 7월부터 시작돼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임신·출산과 관련한 질병을 조기 발견해 미숙아·장애아 등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부부여야 한다. 부부 중 한 명만 주민등록이 관내이어도 지원할 수 있다. 검진 기관은 보건소와 관내 산부인과 강병원에서 실시한다. 1차 검진은 부부를 대상으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간 기능검사 등 11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하고, 2차 검진은 강병원 산부인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나팔관 등 4개 항목에 대해 검사 및 초음파를 실시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고,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제안한 ▲아름다운 골목만들기 ▲힐링벤치 보수 및 설치 ▲다세대주택 상세호수 달기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삼포개항갤러리 정비 ▲문화나들이 개울가 음악회 ▲오늘을 남겨드립니다 ▲삼포축제 활성화 등 8개 마을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에서 앞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 공감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은 총회 후 14일 이내에 주민들에게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자치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 대상 방어진초등학교의 건축 연면적은 10,975㎡이며, 민간 투자비는 244억 원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민간사업자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지난 4월 (가칭)울산미래배움터(주)로 결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누구에게나 열린 광장형 도서관을 계획하고 다채로운 공간의 마을 커뮤니티를 방어진초등학교에 맞추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3차례 본협상중 5월 19일 1차 본 협상을 시작으로 7월 6일 2차 본협상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교육과정이라는 특화된 분야를 추가하여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의 창의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협상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하고, 23년 1월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파자마 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자마 파티’ 프로그램은 청소년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독창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자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하나뿐인 『때타올』과 『잠옷 바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견과 면을 소재로 하여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직접 치수를 재고 원단을 골라 재단하여, 청소년들이 독창적인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밤의 더위를 확 날려줄 파자마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거움과 신기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노래·댄스·밴드연습실, DVD실, 요리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활동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개최하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소총, 권총, 산탄총 등 3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국제사격연맹 주최의 권위있는 메이저 사격대회인 만큼 세계적인 사격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금빛총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시와 대한사격연맹(회장 김은수)은 지난 5월과 6월, 2차례의 관계자 실무회의를 갖고 외국선수단 숙박 및 수송과 총기 관리, 안전대책,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대회 막바지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임원 및 선수들을 위해 창원지역 호텔 8개소 4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 및 숙소에서 사격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는 10일 오후 7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은수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ISSF 집행위원, 블라디미르 리신 ISSF 회장, 김영선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각국 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 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영남권 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유입하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마련,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컨셉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2020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의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넥센타이어의 스포츠 마케팅을 소개하는 존을 마련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밀란’ 등 유럽 축구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알린다. 이와 함께, 넥센타이어가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활동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RC car 미니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는 방문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Rest Zone)을 마련해 음료 제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