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방역관리사 자격증 취득 양성(2차)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교육은 방역관리 이론교육 및 실습(총 4일 30시간)을 통해 교육생 20명 전원 방역관리사(2급) 자격증 취득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향후 방역 관련 구인수요업체에 교육생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취업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금호건설(주) 군내면 구읍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이 지난 10월 26일 상호 체결한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포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가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박윤국 시장, 공석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장, 이종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 지회장이 참석하여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 안정성 여부,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여부 등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자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윤국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무관심, 무책임, 무기력 등 3無 현상이 사고를 유발한다.”라며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철저한 안전교육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를 면제하는 등의 종부세 전면 재검토 공약을 내놓은 데다 국회에서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세법개정안을 추진 중이어서 이른바 '세금폭탄' 논란과 비과세대상 확대에 따른 ‘조세 형평성문제’가 대선이슈로 떠올랐다.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부동산세는 '세금폭탄'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중장기적으로는 아예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가구 1주택 비과세 기준선인 고가주택의 금액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세법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종부세 ‘세금폭탄’ 논란과 양도세 비과세기준 완화 등은 결국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문제 때문에 일어난 것인데, 그럼 집값 폭등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어떤 처방이 있을 가에 고민해야 한다. 정부가 그런 고민을 안했겠냐마는 그동안 22차례의 부동산대책도 백약이 무효였으니 더 이상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다. 기껏 발표한다는 것이 임대주택공급을 늘리겠다고 하는 도돌이표 얘기만 반복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1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9,099명(해외유입 15,47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9명, 사망자는 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15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1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4,684명으로 총 42,157,7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9,442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374,444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33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2021년 4월 28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88개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지는 히든기업 6차 시리즈로 2021년 4월 29일부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기업 승계 3년…경영 및 제조혁신 통해 제2도약 준비 "학부에서 전자공학, 석사 인공지능, 박사과정(미수료)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해 당연히 IT, 의료바이오 기업 등에서 기획 및 개발본부장, 연구소장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1979년부터 조일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냉동공조기술에 앞장서 왔던 선친께서 2018년 갑자기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가 복지관련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공공복지와 지역복지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위반 차량에게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전 사전 안내를 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전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수어통역센터 일정 확인 후 수어통역사와 동행 또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 절차를 개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구축해 시행 중인 ‘QR코드 활용 비대면 수어통역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접근성·편의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과 시민을 배려하려는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농협인삼 급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주)신세계푸드의 전국 340여개 급식처와 농협경제지주의 우수산지를 활용해 인삼 급식 보편화에 힘을 모으고, ▲인삼요리 레시피 및 가정간편식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K-FOOD의 대표 상품인 인삼 및 특용작물을 전세계에 공급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주)신세계푸드와 농협경제지주가 다양한 형태와 사업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해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면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7일 경기도 성남에 ‘농협 공유주방 1호점’을 개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국산 농산물 유통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농협의 공유주방은 프로토타입(Prototype) 성격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입점업체로 유치하였다. 또한 KT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공유주방을 구현하여 냉장·냉동기기 온도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전력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농협은 공유주방 입점업체에 국산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유주방 인근에 위치한 농협 성남유통센터에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1일 2배송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농협에서 공급하는 국산 농산물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체에는 식자재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국산 농산물 사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공유주방은 주로 배달 전문 외식업체에 소규모 주방공간과 집기를 대여하는 사업형태로 국내에는 2015년에 처음 등장했다. 초기에는 벤처기업 위주로 공유주방 사업에 진출하였으나,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그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공유주방 중개업체에 따르면 현재 114개 업체의 1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재능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활동을 진행해 2021년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을 양성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기계적으로 획일화된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자체를 의미한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전문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수요처 등에 방문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교육내용을 활용해 양평군을 상징하는 연꽃·부추꽃·구둔역·산수유 등의 그림을 삽입한 머그컵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50여 개의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전달했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캘리그라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읍․면(동‧서부) 권역별로 4회기 과정으로 읍·면 인적안전망(읍면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반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안전망의 역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을 비롯한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수기법(영화로 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읍면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화를 통한 복지역량교육이라 신선했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의미 있었다.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 3월까지 하반기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농가의 처리비 부담 문제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또는 매립되는 등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반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이물질 제거 후 말아 묶은 후 거주지 읍‧면 임시 보관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배출된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부직포, 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무분별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속 사례관리사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로 선정된 통합사례관리현장주도학습과정 학습모임 ‘희망드림’은 코로나19 단계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2회 교육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을 3회 진행했다. 통합 · 민간사례관리사와 아동사례관리사가 참여한 교육은 농촌형 알콜 중독 및 공황장애 중심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대상자 상담기법,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대화법과 자존감 회복사례, 강점관점의 상담기법의 내용으로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는 사례관리사들에게 지역을 벗어난 경험자 및 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격무 해소의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관계중심의 학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 관계형성 사례 학습으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1~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의 가족문화활동으로 시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동두천 소재 아로마 공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에 한 팀씩 개별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향료를 시향한 후 본인이 원하는 향을 직접 조향해 고체향수와 샴푸 바, 향주머니를 만들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향수를 만들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자와 형제·자매들이 만든 향을 느껴보며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동이 향기로운 심신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