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고자 '설 명절맞이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문구점 및 도·소매업 등에 진열되어 있는 제과류, 주류·화장품류, 완구류, 건강기능식품, 1차 식품들을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과대포장 의심제품을 육안으로 사전 확인하여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조회를 실시한다. 포장검사시스템에 포장검사 성적서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 제조회사에 검사명령을 의뢰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 발생 근절 및 자원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산소카페 청송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7개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위문품(과일 38박스, 화장지 78팩)을 전달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70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74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설방문이 제한되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울 것 같다”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봄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일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과대포장 집중단속 등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설 연휴 상황에 따른 수거․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생활 쓰레기 처리 상황반 △기동 청소반 △단속반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과 “설 당일인 2월 12일(금)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안동시청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020년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로 ‘21년도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인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실무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대구·강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5개월 정도의 비교적 짧은 사업 수행기간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목표 대비 성과를 충실히 달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0년도(1차년도)는 AI·SW교육 거점 등 인프라 조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경북지역에는 SW개발과 AI·블록체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콤플렉스 공간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 일원)를, 강원 및 대구지역에는 지역거점 AI·블록체인 복합교육장을 각각 구축·완료했다. 또한 인공지능·블록체인 양성교육을 통해 권역 내 761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했으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3일 울진군 동물보호센터에 유기견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시행했다.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은 SNS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진과 사랑이 담긴 메시지 를 게시하고 이를 인증하면 참가 인원에 따라 유기견 치료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 캠페인이다. 한울본부는 당초 참여자 1인당 치료비 1만원을 적립하기로 계획했지만, 울진군 동물보호센터 유기견들 사이에서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유행하며 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1인당 2만원씩 기부하는 것으로 상향 조정했다. 캠페인 시행 결과 총 176명이 참여해 최대 지원 금액인 300만원을 울진군 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울진군 동물보호센터는 한울본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심장사상충 및 전염병 등 상태가 위중한 유기견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SNS를 통해 "작은 사랑과 관심이 모여 보호소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좋은 취지의 캠페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윤경희 군수)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도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산업담당)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지원될 사업량은 20동이며 지원 규모는 동당 33㎡(구 10평)으로 지원 단가는 2천만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로써 농가당 지원되는 보조금액은 동당 1천만원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기존 도비 지원사업 2억(10동)에 군 자체 사업으로 2억(10동) 추가 예산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사과를 비롯한 과실류 재배 농업인이다.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개별 농가의 자율적인 농업경영을 이룰 수 있고 또한 농가 수취 가격의 상승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매년 지속되는 사업으로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매년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사업량을 유지하면서 사업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에서는 지난 2일 평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우)에서 소화기 30개를 재래시장 상인회에 기부 했다고 밝혔다. 27명으로 구성된 평해의용소방대는 지역봉사단체로 화재 등 재난상황시 출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소화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기탁하였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사용 효과를 높였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평해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영양사랑 상품권을 지난 1월 4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영양사랑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8개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석보지점, 영양농협 본점·일월·수비·청기지점, 영양새마을금고)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영양전통시장을 비롯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관내 366개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영양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지역경제>영양사랑상품권)와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로 확인 가능하다. 영양사랑상품권은 올해 6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지류상품권 2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특별할인판매기간 동안 설 연휴를 맞아 원하는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사용을 권장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안동시 소재)는 지난 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마 재배 연구에 관한 상호협력을 통해 대마 재배 기술 표준화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2020년 7월 경북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대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의약품 소재 개발과 대마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 섬유용 대마를 이용한 안동포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 중국산 삼베 유통으로 삼베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여 새로운 용도의 개발을 통한 대마 산업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마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고, 자성종자 생산기술 기반 및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안동에 최적화된 대마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입술이 보이는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청각장애인들은 보통 수어나 입모양, 얼굴표정을 읽으며 소통하는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의사소통 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과 창구담당직원이 서로 입모양을 보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구입·비치하여 민원편의를 도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 예방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외지인들의 도로 통행이 많은 지방도 1개 노선(4.239km), 군도 3개 노선(6.669km), 농어촌도로 9개 노선(14.668km)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8일까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제설작업과 도로포장 부분의 토사 퇴적으로 인해 반사성능이 떨어진 도로차선의 재도색과 함께 잡초도 제거하여 야간 및 우천 시의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및 차선도색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희망2021 나눔캠페인』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7억6백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6백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줬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최근 경기 양주, 충북 충주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축산물가공업체 중 방역에 취약한 닭발 가공업체 종사자 454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시 관내 닭발 가공업체는 28개소로 전국 닭발 가공·유통량의 50 ~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때는 종사자가 1,000여 명에 육박했으나, 코로나19 및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 등으로 현재는 25개 업체에 454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사자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장년 여성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는 업체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개인 간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작업장 내 전후 소독실시와 거리두기 실천(가림막 설치 등), 위생복 착용, 환기실시 등 개인위생과 작업장 방역 등 구체적인 방역점검표를 마련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