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2022년도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학부모(자부담)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체험비 전액 구비 지원으로 주중, 휴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지역 농산물 수확체험이다. 올해는 체험품목 확대로 총 6품목(딸기, 방울토마토, 모내기, 감자, 고구마, 벼베기)으로 계절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위주로 실시해 관내 유치원생 1,89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을 수확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2019년 관내 초·중·고 친환경 급식 전면 실시로 친환경급식에 대한 조기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지력 향상 및 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권병규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의 참여 유도로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친환경 농어가 소득증대로 지역순환경제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경상남도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목욕탕 등 노후 굴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체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굴뚝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굴뚝 445개소에 대해 일제히 실시하며, 굴뚝 구조안전, 관리상태, 기타위험요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노후굴뚝의 바닥, 지지부의 변형 여부, 부재 간 접합부위(볼트, 나사, 용접부)의 접합여부, 철근 노출 상태,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여부 등이며 굴뚝 전반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굴뚝을 위험도를 기준으로 등급별로 분류하여 관리대책을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굴뚝 445개소 중 87%에 해당하는 목욕탕 굴뚝 387개소는 과거 벙커C유 보일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매연을 배출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1999년대 후반부터 목욕탕들이 전기나 가스보일러를 도입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노후 굴뚝을 무사안일하게 장시간 방치할 경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 재택치료추진단을 방문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최영조 시장, 김주령 부시장, 남재국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여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경산시 재택치료추진단은 오미크론 급증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김주령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의료상담 및 행정상담을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상담팀”에서 대응한다. 집중관리군(60세 이상·먹는 치료제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주말도 반납하며 힘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며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는 16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읍 지역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32명에게 10만원씩 책가방 구입 비용 320만원을 지원했다. 심재복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책가방 구입 비용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온양읍 착한 가게 기부금으로 추진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16일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이행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점검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법령상 의무사항과 부서별 대상시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북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체계를 확립해 갈 것"이라며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구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6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와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지원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윤정연 월봉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올 한 해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 빈곤가정 아동 장학금, 아동 꿈지원 사업, 위기가정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 3천3백여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굿네이버스 제14회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에 아프리카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울산지역 1호 희망편지를 작성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지난 15일 한 해 동안 창의적인 제안으로 시정 운영이나 제도발전에 기여하고 사명감과 적극적인 태도로 탁월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 5명을 포항시 포상조례에 의거해 ‘2021년 으뜸공무원상’ 수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1년 으뜸공무원을 선발 시 주요 핵심분야를 6개(△일반공공행정, △문화 및 관광, △복지·환경·보건,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로 구분하고 해당 분야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직원을 선발했다. ‘2021년 으뜸공무원상’ 수상자는 △복지·환경·보건분야에 1명(복지정책과 김춘희 주무관),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명(농촌활력과 조성환 경관농업팀장),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에 1명(투자기업지원과 김홍식 기업SOS 팀장),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에 2명(공동주택과 최재준 공동주택팀장, 민자사업추진단 최창열 주무관)이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매진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터리·수소·바이오 신산업 유치, 도시재생 뉴딜,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해양관광 거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울주군 온양읍 온양경로당에서 온양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00대를 지원했다. 이 날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남울주라이온스클럽(회장 배근석)에서 온양읍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이번 지원으로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보조기를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한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22년에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16일 오전 9시 30분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기업 육성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오는 3월 17일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혁신도시 내 혁신비즈니스센터(종가로 406-21) 7층에 위치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약 2,409㎡ 규모로, 영상촬영·제작·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실, 편집실, 다목적홀, 휴게공간(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콘텐츠 관련 기업 20개가 입주해 있다. 중구는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기술 중심의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가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초격차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와 기존 산학협력체제를 고도화한 새로운 산학얼라이언스 체제를 기반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창의적 혁신인력 육성과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LG전자 H&A사업본부(본부장 류재철)와 미래혁신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신 산학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15일 오후 창원 LG전자 창원1공장 R&D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는 기업맞춤형 취업연계 학부/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LG전자 재직자의 R&D 대학원 과정 운영 및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한 단기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원 산학협력위원회를 정기 운영해 미래 초격차 핵심기술 분야(스마트 가전 DX 등)에 대한 산학공동 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며, 제품군별 기존 산학연구회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리더십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국가 거점 국립대학의 지역우수인재 배출과 지역우수기업의 우수인력수급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Quantum Leap 2024+) 종합 성과평가 결과 우수과제를 선정, 해당과제 주관 부서에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 총장과 교무위원, 수상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전체 83개 실행과제 가운데 대학성과관리위원회(혁신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상위 4개였다. 특히 이번 종합 성과평가에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효과적인 성과를 보여준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사관리과의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형 전공 교육 강화’, 현장실습지원센터의 ‘지역 연계 현장실습/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활성화’, 진로개발센터의 ‘학생 전주기 진로지도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술정보서비스2과의 ‘도서관 문화 공유 확산을 통한 소통 및 협력 제고’ 등이 우수과제로 선정돼 총장 표창장과 격려금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사관리과는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형 전공 교육 강화의 하나로 ‘도전학기제’와 ‘연구학점제’를 운영, 학생 참여도를 높이며 학교를 대표하는 교육과정으로 확산 및 발전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칠곡국민체육센터 증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시설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해 5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40㎡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헬스장, 2층 탁구장으로 건립했다. 기존 국민체육센터(연면적 1,845.05㎡)에 연면적 640㎡가 추가로 확장됐으며,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배드민턴장, 탁구장, 요가실, 헬스장 등이 확장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마음껏 생활체육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